앵그리 버드라고 매번 썼는데 알고보면 앵그리 버즈다. 빡친 새들.

 

솔직히 말해 이 게임의 매력이 뭔지 잘 모르겠다. 그다지 흥미진진하지도 않고, 우연에 기대는 요소가 너무 많다. 똑같은 상황에서, 똑같이 새를 날린다고 같은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

그냥 돼지나 잡으면서 휙휙 지나가면 너무 시시하고, 별 세개 만들자고 덤벼들면 지긋지긋해진다.

하지만 이 게임의 마력에 대해서는 조금 안다. 딱히 정교한 새 날리기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하여간 끈덕지게 해대면 수많은 우연들 속에서 언젠가는 별 셋을 얻는다. 인간의 하등 필요없는 욕망을 자극한다.

 

 

나름 지긋지긋했기 때문에 기념 샷이라도 남기고 싶었다. 각 레벨 별로 400만 점을 넘겨야 하는 미션이 또 있던데, 그건 됐다. 개인적으로는 Level 4, The Big Setup이 어렵고 지루했다.

 

황금알은 22개를 모았는데, 왠지 숨겨진게 더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걸로 끝은 아니다... 저번에도 잠깐 말했지만 중반 쯤하다가 재미있다 싶어 나머지도 구입했다.

시즌스와 리오는 아마 아이폰 6 나올 때 쯤이나 끝낼 듯.

Posted by macr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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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shinlucky 2011.04.05 22:5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헛, 전 하나밖에 안해봤는데 종류가 여럿 있었군요.

    요즘 뒤늦게 두들점프하고 있습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