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 MS

모바일/심비안 2011. 2. 1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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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노키아 이야기.

스테판 엘롭이 노키아에 들어갈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되어 있던 일이고, 많은 사람들이 예상하고 있었지만 일단 오늘 engadget에 기사가 났다. 대충 요약하면


WP7(윈도우폰 7)는 노키아의 주요 스마트폰 전략이 된다.

MS의 Bing과 adCenter가 노키아 디바이스에 제공될 것이다.

Ovi 맵은 MS의 지도 서비스의 주요 파트가 될 것이고 Bing과 결합된다.

Ovi 스토어는 MS의 Marketplace로 합쳐질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eeGo가 당장 사라지는 건 아니다. 새로운 전략 아래서 MeeGo는 오픈 소스가 되고, 다음 세대 기기를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로 넘겨지게 된다. 그리고 올해 예정되어 있던 기기는 출시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연 정말 나올지, 나와도 장기적인 서포트가 가능할 지는 의문이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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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0 안에 들어있는 앱들 중에 최고로 유용했고, 그만큼 열심히 사용했던 그래비티를 만든 야놀(janole인데 핀란드 사람이라 뭐 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을 위해 Ovi Daily App 어워드 서베이 정도는 하기로 했다.

Ovi Daily App Survey (링크)

두들 점프가 S60용으로도 있었구나. 두들 점프, 엔도몬도, 그래비티, 샤잠 정도에 투표했다. 아래 생산성 관련 앱들은 다 뭔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어떤가 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크게 바뀐 건 없는 듯. 이게 참 편한 트위터 앱이었는데. 여하튼 이를 마지막으로 야놀 군은 트위터에서도 언팔로우. 노키아 시즌은 일단 이렇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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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부사장 Anssi Vanjoki, 노키아 영국 매니저 Mark Laughran이 메인이네요. 런던 파라마운트 클럽에서 오전 9시 sharp에 시작하고 9시 15분부터 Q&A가 있다고 합니다. big news라는데 과연 뭘지 궁금하네요.


소문에 의하면 OVI Store 2.0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완전히 바뀐답니다. 뭐가 되었든 우리도 쓸 수 있게 해줘요. 뭐가 나오나 보고 포스팅하겠습니다~


히로 무라이라는 사람이 만든 홍보 영상도 올라왔군요. 노키아가 참 이런거 잘 만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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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의 인터넷 폴더를 보면 '다운로드'라는 메뉴가 있습니다. 어플을 구입하거나 데모 버전을 다운로드 할 수 있는 일종의 스토어인데 나라마다 사정에 따라 카테고리 목록들은 다르다고 합니다. 현재 구입할 수 있는 어플은 없고 무료 어플 아니면 데모 버전만 들어있습니다.

 

 

사실 Ovi 스토어에서도 어플을 구입하고, 데모버전을 설치하는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기능이 겹치는데 또 다른 추천 목록 정도로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현재 노키아의 어플 판매망이 이노베이션을 하고 있는 와중인 과도기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겹치는 기능이 좀 많이 있습니다. Widset같은 경우에는 Ovi 스토어로 완전히 통합이 되버렸습니다.

 

 

 

오른쪽 위에 있는 '다운로드!'가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휴대폰에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어플이기 때문에 그냥 들어가서 클릭하면 됩니다. 저번달에만 해도 들어가봤을때 별로 요긴하게 쓸만한 건 없었는데 그새 많이 첨가되었습니다.

 

 

 

 

들어가보면 인터넷에서 목록을 받아옵니다. 추천 어플과 목록들을 볼 수 있습니다.

 

 

 

 

'무료 사용 기회'라고 되어 있는 건 사용 기한이나 제한이 있는 데모 버전입니다. '0'이라고 써있는 건 그냥 무료 어플입니다. 우리나라 6210s 사용자들에게도 많이 알려져 있는 Handy 시리즈의 거의 모든 어플들(캘린더, 웨더, 클락 등등)의 데모 버전이 있습니다. 구글 캘린더와 싱크할 때 무척 유용한 노키아의 Mail for Exchange도 여기서 바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통합 메신저 어플인 님버즈도 있네요. 다운로드는 그냥 '열기' 누른 다음에 '설치' 하면 됩니다. 보통 어플 설치할 때와 마찬가지로 설치할 드라이브(폰 메모리인지 외장 메모리인지)를 선택하면 바로 설치합니다.

 

 

 

필요한 건 대부분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딱히 더할 건 없었지만 Bloomberg와 로이터 통신 전용 어플이 있길래 설치해봤습니다. 대부분 노키아의 웹 브라우저인 미니맵을 이용한 어플 들인데 의외로 용량이 좀 됩니다. 둘다 어플만 700Kb정도 였습니다. 뉴스를 받아 오는 속도는 신경쓰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하지만 다 좋은 점만 있는 건 아니어서 블룸버그 같은 경우에 '다운로드!'를 통해 설치하고 나면 최신 버전이 있다고 다시 설치를 하게 됩니다. 그냥 블룸버그 사이트에 가서 설치하는게 더 나은 거 같아요. 로이터 통신의 경우에는 괜찮았습니다.

 

 

Handy에서 나온 TaskMan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그걸 설치하면 어플 전환키(PC의 Alt-Tab같은 기능입니다)를 누르면 현재 구동 중인 어플을 전환 시킬 수 있는 기본 기능에 덧붙여 6개 어플의 바로 가기를 만들 수 있습니다. 거기에 사전을 등록해 놓으면 영어 사이트의 경우 화면 전환을 하면서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아예 오페라를 띄워놓고 야후 사전 같은데서 쓰는 방법도 물론 가능합니다.

 

 

노키아 같은 경우 어플을 정식으로 구입하고 싶어도 사실 번거로운 경우가 많은데(한당고같은 사이트에서 결제하고 다운받아서 설치하거나 wap을 이용하거나 등등) Ovi 스토어나 다운로드! 같은 기능이 좀 더 발전해서 유용하고 더욱 다양한 어플들을 쉽고 빠르게 구할 수 있으면 좋겠군요.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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