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Fi'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11.01.12 각종 와이파이 존들
  2. 2009.09.13 wi-f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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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파이 존은 많이 알아놓는다고 나쁠 거 없으니까 여기저기 등록해 놓고 쓰고 있다. 참고로 KT i요금제로 아이폰 사용 중.

 

1. 쿡앤쇼

서울 시내 돌아다녀보면 제일 여기저기 많이 잡힌다. 저번 1월 1일에 경북에 있는 고래불 해수욕장에 갔었는데 거기 해변에서도 잡혔다.

NETSPOT하고 자물쇠 달려있는 QookNShow 쓸 수 있는데 둘 다 유심 인증으로 알고 있다. NETSPOT은 처음에는 아이디나 MAC 인증이었는데 요새는 아닌 듯 하다.

하지만 지하철 같은데서 NETSPOT은 꽤 자주 아이디 등록하라고 나오고, 가끔은 QookNShow도 비밀번호 치라고 나올 때가 있다. 아이폰에서 와이파이 재설정하면 괜찮아진다는데 귀찮아서 안해봤다.

더구나 내가 사용하는 아이폰은 무척 양보 정신이 강해 지하철 벤치에 앉아서 트위터 보고 있는데 옆에 누가 와서 스마트폰 쓰면 바로 느려지거나 멈춰버리는 경우가 많다.

 

2. T wi-fi zone

롯데리아에는 분명히 있고, 지하철 중에 되는 곳들이 몇 있다. 하지만 내 행동 반경 안에서 자주 보이지는 않는다.

이건 SKT에 회원 가입을 안하면 실명 확인을 하면 사용이 가능하고, SKT에 회원 가입을 하면 MAC 주소를 입력해 놓으면 된다. SKT 휴대폰을 쓰지 않아도 준회원으로 가입하고 나서 메뉴를 찾아보면 T wi-fi 존 등록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롯데리아가 있는 지방 소도시가 많으니 여행을 좋아한다면 등록해 놓으면 꽤 유용하다.

 

3. LG U+ACN

LG는 하도 이름이 많아서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하여튼 OZ 데이터 이용하거나 U+ 인터넷을 쓰면 사용이 가능하다. 나는 파워콤을 쓰고 있는 관계로 오케이. 파워콤 사용자들 중에 모르고 있는 사람이 많을 것 같다.

자신이 무료 서비스가 가능한 지는 http://zone.uplu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입을 하고 나면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문자 메시지로 날라온다.

홈페이지에 설명이 애매하게 되어 있어서 CM이라는 걸 앱스토어에서 한참 찾았는데 아이폰은 그런거 없고 그냥 설정에서 Wi-Fi 검색한 다음에 자물쇠 달린 U+ACN에 연결하면 된다.

비밀번호가 상당히 복잡한데, 문자 메시지에서 복사 붙임하려고 하면 그때마다 Wi-Fi 다시 검색하니까, 메모장 같은데서 비밀번호만 복사해 놓고 붙이면 된다. 아이디 입력할 때 id@cm.uplus.co.kr 뒷 부분도 다 입력해야 한다.

안드로이드의 경우 따로 앱이 나와있어서 그걸 설치해야 하면 된다고 한다.

 

이게, 처음에 시작할 때 LG070 전화기 쓰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AP를 쓰는 거라 불만도 많고 반발도 많았던 거로 아는데 시행이 되고 있다.

어쨋든 100만이 넘는 AP가 있기는 한데 LG 와이파이 찾는 앱(앱스토어에 있다, lg uplus로 검색하면 이것 저것 나온다)으로 보면 대부분 가정집 밀집 지역에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그다지 쓸 일은 없다. 매우 급한 일이 있거나 할 때 주택가 골목으로 들어가면 몇 개는 반드시 있으니까 사용할 수 있을 거다.

 

이런 것들이 있으니 해당하는 분들은 등록해 놓고 사용하시길.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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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fi

모바일/심비안 2009. 9.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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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잠깐 말한 적이 있는거 같은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다. 물론 딱히 와이파이에 적극 저항하거나, 반드시 없어야 한다거나 하는 주장은 아니다. 있으면 물론 좋을 듯 하고, 굳이 들어있는걸 빼서 출시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그저 내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와이파이는 중요한 선택지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키아 6210s를 선택할때 와이파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았다.

 

블루투스도 비슷하기는 한데, 가끔씩 데스크탑에 휴대폰을 연결해야 될 필요가 있을때 선을 연결하는 행위 자체가 귀찮기 때문에 있는게 좀 더 낫다. 노키아 휴대폰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데스크탑과 휴대폰을 연결하고자 할때 생기는 기대들을(뭔가를 설치하고, 껐다 키고, 잘 안되고, 재설치하고, 연결되어 있다가 알게모르게 꺼지고 등등) 허무할 정도로 물리치고 금새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제품이라면 블루투스가 있는 것을 고른다. 시트콤 빅뱅이론에 나왔듯이 블루투스가 있으면 뭐든지 더 좋아진다.

 

어쨋든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가자라고 생각을 한 이유가 이메일, 지도, 운동 기록, 일정 관리, 사진 업로드, 블로그 포스팅, 심심할때 웹서핑이었는데 이것들은 대부분 인터넷 연결의 제약이 없어야 가능하다. 와이파이는 무료가 가능하다는 점은 무척 좋지만 장소적 제한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있어도 그다지 쓰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많았다. 위에 생각했던 기능들 중에서 블로그 포스팅은 지금 못하고 있고(구글 블로그는 이메일 포스팅이 되긴 하지만 좀 어색하다. 당연히 블로그 api 툴이 있을줄 알았는데 쓸만한게 없다) 대신 트위터를 잘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은 장소적 제약이 상관없어야 하는 것들이다. 물론 방방곳곳에 와이파이가 설치된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휴대폰망의 커버리지가 훨씬 넓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건 와이파이 유무보다 적정 수준의 휴대폰 인터넷 가격, 특히 직접 접속 가격이다. 애초에 폐쇄적인 망으로 자라났기 때문에 휴대폰 인터넷이라는게 종류가 너무 많은데(KT만 해도 매직앤, 핌, 직접 접속 등) 기존 인터넷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쓸 수 있는 것들은 직접 접속 쪽 말고는 별게 없다. 사실 노키아 휴대폰을 쓰고 있어서 하는 말인데 애초에 위피도 없고, 매직엔 버튼도 없고 직접 접속 말고는 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적정 가격대가 어느 정도면 좋나가 중요한데 물론 싸면 쌀수록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된다. SKT가 만원에 30M 조금 넘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좀 너무하다. KT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상한 요금이 200M에 만원인데 사용 용량을 살짝 의식해서 쓰고, 유투브를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평범하게 사용하면 이 정도 용량이 한달에 쓸 수 있는 정도다. 사용 용량을 의식한다는 건 어플이나 테마를 설치할 때 휴대폰에서 받지 않고 데스크탑에서 받아 블루투스로 넘긴다던가 하는 정도의 의식이다.

 

지금 사용하는건 아이플러그라는 요금인데 만 2천원에 500M니까 딱히 부족하지는 않다. 더 쓰려고 해도 휴대폰의 속도와 배터리 등을 봤을 때 쓰기도 힘들다. 집에 나갈때 부터 어댑터도 같이 들고 나가서 하루 종일 웹서핑하고 그러면 쓸 수 있을 거다. 500M 쓰면서 부터는 어플도 그냥 휴대폰으로 받고, 문서 다운도 휴대폰으로 받고 그렇게 된다. 유투브는 휴대폰 성능이 좀 딸려서 나오기는 하는데 화질이 별로라 잘 안본다.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화질도 좋고, 화면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그런지 평균적인 데이터 사용량이 훨씬 높다. 6210의 경우엔 보통은 200M 아래로 쓰는 듯 하다.

 

어쨋든 이 정도 쓴다고 했을때 500M에 한 오천원 정도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다. 100M에 천원, 깔끔하잖아.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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