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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용 밤 시계 및 알람 앱으로 한동안 XtremeMac에서 나온 앱을 사용하고 있었다. 원래는 그 회사에서 나온 독에 붙이는 앱인데, 독은 없지만 이게 은근히 편해서 계속 쓰고 있었다. 




원래는 이렇게 생긴 Dock 전용앱이다. 하지만 저런 게 없어도 잘 된다.


그러면서 든 습관이 잠잘 때 아이폰을 충전기에 연결해 다이소 미니 이젤에 세워 놓는데, 이 앱을 계속 켜놓고 가끔 눈 떴을 때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 앱의 좋은 점은 좋은 점은 Sleep키가 따로 있어서 누르면 화면이 아주 어둡게 나오고, 안정적이고, 쓰기가 편하다는 점이다. 잘 때 바로 옆에다 세워놔도 눈이 안 부시다. 지금은 앱스토어에서도 내려져서 새로 구할 수는 없다.


하지만 꽤 오랫 동안 썼더니 아무래도 좀 지겨워져서 다른 앱을 찾아보고 있었는데 다들 뭔가 결정적으로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들이 있었다. 


최근 발견한 유니클로의 웨이크업 앱은 음악이 케이고 오야마다(코넬리우스)와 칸노 요코라는 네임드 들이고, 아침에 알람으로 나오는 음악도 상쾌하고(날씨에 맞춰 바뀐다) 아기자기하고 귀엽게 생기긴 했는데 눈이 부셔서 너무 신경이 쓰여 쓸 수가 없었다.



약간만 떨어뜨려놓고 잔다면 이것도 괜찮을텐데 코앞에다 놓고 자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려웠다. 하지만 이 앱은 예쁘게 생겼으므로 관심있으신 분들은 아래 링크로. 무료다.


http://itunes.apple.com/us/app/uniqlo-wake-up/id515839388?mt=8





그래서 할 수 없이 다시 XtremeMac으로 돌아왔는데 BRID라는 회사에서 나온 Tik Tok이라는 알람 앱이 무료로 풀렸다는 소식을 들었다. BRID는 Awesome Note라는 꽤 유명한 앱을 만든 곳이다. 용량이 40M가 넘어 약간 망설였으나(대개 알람 앱이 이렇게 크면 무겁고, 메모리 문제인지 자꾸 닫혀버리고 그렇다) 일단 다운. 



이런 느낌의 앱이다. 위 사진은 모두 디지털 시계인데 아날로그 시계 조합도 있어서 자기가 알맞은 모양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자다가 시간이 궁금해 살짝 눈을 떴는데 요란하고 정신 사나운 모습을 보고 싶지도 않고, 심플한 모양을 좋아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어봤다.





극히 단순한 세계. 아래 아날로그는 처음엔 파네라이를 모티브로 모양을 만들다가 집어치우고, 초침까지 회색으로 해놨더니 너무 심심해서 컬러 시분침으로 바꿨다. 원하는 모양을 몇 개 만들어놓고 하나씩만 내키는 대로 쓸 수도 있고, 자동으로 바뀌게 할 수도 있다.






시계 커스터마이징 화면. 아래 배경, 시계 뒷판, 분침, 초침 등등을 선택할 수 있다. 조합이 꽤 많다.




이 외에 시계에 붙일 수 있는 부가 기능들이 있다.




날씨는 GPS 기반으로 날씨 알려주는 거고(위에 디지털 시계 아래 부분에 13도, 흐림 나와있는 화면이다), 취침 타이머는 잘 때 음악 틀어놓고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 그리고 월/주 달력이 있다. 원하는 기능을 선택할 수 있고 시계 화면에서는 스와이프로 왔다 갔다 할 수 있다.


그리고 잠 잘 때는 화면을 아래로 긁어 내리면 어두워지고, 위로 올리면 밝아지게 조절할 수 있다. 어둡게 해놓으면 전혀 방해받지 않는다. 물론 알람 음악은 자체 음악 말고 아이폰 안에 들어있는 곡들로 세팅할 수 있다. 아쉽지만 유니클로 웨이크 업처럼 정겨운 목소리를 들을 수는 없다.


잘 때 사용할 시계 및 알람 앱을 찾는다면 단연 추천한다. 다른 앱들처럼 이것도 틀어놔야 알람이 되기 때문에 충전기를 꽃아놓고 잠드는 성격이 아니라면 배터리를 무척 잡아먹으므로 곤란하다. 링크는 아래.


http://itunes.apple.com/us/app/tiktok-+alarm/id490152758?mt=8


0.99불, 1.99불 왔다갔다 하다가 5월 13일부터 무료로 바뀌었는데 어떻게 될 지 모르니 필요할 것 같으면 빨리 받아놓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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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가 5.1로 업데이트되면서 폰트가 애플고딕에서 산돌네오고딕으로 바뀌었다. 평은 여러가지가 있는데 대체적으로예전보다 깔끔해졌다는 의견이 많고, 글자가 좀 작아져서 불편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본적으로 시스템 폰트에 대한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탈옥 같은 걸 하지 않는 한 그냥 적응하는 방법 밖에 없다. 다행히 무난한 폰트라 금방 적응이 되는 편이다.

어쨋든 iOS에 산돌네오고딕이 포함되었고, 곧 Mac OS에도 시스템 폰트로 들어간다고 하고, 윈도우 기본 폰트는 맑은 고딕이고, 일부 가시성 좋은 폰트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선호하는 네이버의 나눔 고딕까지 모두 산돌이 만든 폰트들이 되었다.

가장 큰 특징은 볼드 모드가 지원된다는 점이다. 사파리에서 읽기 모드로 보면 볼드 폰트로 표시되는데 백그라운드의 종이같은 질감에 더해 꽤 보기가 좋다. 그리고 볼드 모드 지원으로 예전에는 연락처에서 성-이름 구분이 되지 않았었는데 이제는 볼드-레귤러로 구분이 된다.

처음에 봤을 때는 한글 폰트는 바뀌었는데 영문 폰트는 그대로가 아닌가 싶어서 조금 찾아봤다. 하지만 영문 폰트도 그대로가 아니라 가디언 산스 헤드라인(Guardian Sans Headline) 폰트를 정식으로 구입해 산돌네오고딕에 맞게 조금 수정한 버전이라고 한다.

 

위가 산돌네오고딕이 적용된 새로운 폰트고 아래가 예전 버전이다. 크게 달라 보이진 않지만 소문자의 경우 확실히 좁아졌다.

처음에는 좀 낯설어서 큼지막하고 각있어보이는 애플고딕이 더 나아 보이고 이게 뭔가 싶었는데 금방 적응되어서 이젠 괜찮다. 다만 레귤러 상태일 때 작게 보이는 경우 아이폰 3GS에서는 해상도 문제 때문인지 흐리멍텅하게 보이는 경우가 있다. 어차피 아이폰 3.5인치 작은 화면으로 보는 레귤러-볼드를 둘 다 조금 더 굵게 만들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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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몇 번이나 아이폰용 여행앱에 대한 이야기를 썼다.

아이폰용 여행 기록 앱들 - http://macrostar.tistory.com/293

아이폰용 여행 기록 앱 - http://macrostar.tistory.com/283

트립 저널 for 아이폰 - http://macrostar.tistory.com/243 


하지만 이 문제는 여전히 그다지 마음에 드는 솔루션이 보이질 않는다. 여행이라는 건 여러 사람이 함께 다닌다고 해도 어쨋든 극히 개인적인 일이다. 어딘가에 갔을 때 보이는 것도 각자 다르고, 느끼는 것도 각자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불편하지만 이왕이면 로그로 위치나, 사진이나, 잊어먹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을 남겨놓는 건 나름 중요할 수도 있다. 딱히 남에게 자랑하려고 하는 여행 같은 게 아니라면 특별히 SNS를 타고 동네 방네 떠들 필요도 없다.


다만 여행에서는 가보지 않으면 알 수 없는, 하지만 낯선 여행자들에게 어쩌면 꼭 필요한 정보 같은 걸 얻을 수는 있다. 여행 책자에는 나오지 않지만 멋진 장소라든가, 그냥 쓱 지나쳐버릴 수도 있는 의미있는 볼거리라든가, 아니면 피곤한 몸을 이끌고 우연히 들어간 맛집이라든가 하는 것들은 블로그라든가 검색이 되는 사이트 같은 곳에 올려놓을 수 있다면 나중에 그곳에서 헤매고 돌아다니다 스마트폰을 꺼내들고 검색을 누른 사람에게 큰 도움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어쨋든 노키아 스마트폰을 사용한 이래 이것 저것 기록에 남겨놓기를 좋아하는 나름 로그 매니아라 여행을 다닐 때도 믿을 만하고, 편리하고, 유용한 앱을 찾고는 있는데 여전히 딱 마음에 드는 건 없는 판국이다.



 

1. 노트형 앱들을 활용

에버노트, 플라바, 어썸노트 등등 - 대충 보면 사진, 소리, 위치, 링크, 메모를 통으로 쓸 수 있는 앱들이 상당히 많다. 이런 건 범용 노트 앱이라 물론 여행기 외의 용도로도 활용이 가능한데 약간만 응용하면 여행용 앱으로 특화시켜서 쓸 수도 있다.

일단은 돌아다니면서 사진이든 뭐든 하나씩 남겨놓으면 된다. 이렇게 하면 나중에 다시 볼 때 좀 골치아프기 때문에 폴더나 태그로 정리를 해놔야 한다. 위 셋 중에서 어썸 노트는 지워버렸고 에버노트와 플라바는 여전히 아이폰으로 쓰고 있는데
 

- 우선 에버노트는 현재 클리핑, 메모 등으로 들어차 있는 게 너무 많고, 각종 앱에서 멋대로 싱크되며 백업이 되는 바람에 뭐가 뭔지 어디 들어있는지 나도 잘 못찾고 있는 상태다. 정리를 좀 하고 싶은데 이게 맘처럼 잘 안된다. 그리고 초록색 코끼리 아이콘도 별로 마음에 안 든다.
 

- 플라바는 예쁘고, 안정적으로 동작하는 게 마음에 든다. 하지만 태그라든가 폴더라든가 하는 게 없어서 나중에 날짜를 찾지 않으면 여행 기록을 찾아내기가 어렵다. 또 위치와 사진을 함께 넣을 수 없는 건 크리티컬하지는 않다지만 약간 불편하다.

이런건 사실 종이 다이어래 앱에다가 이것 저것 기록하는 것과 마찬가지다(종이 다이어리는 기록 자체에 의미가 있지, 나중에 소팅하고 찾아내고 하는 건 어렵다). 무척 개인적인 용도로 포지셔닝한 건 마음에 들긴 하지만 한가지 주제들끼리는 어떻게 묶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좋지 않을까 싶다.

또 하나 불안한 건 따로 사이트로 올려놓는 방식이 아니라서 나중에 내용이 산처럼 쌓이면 엄청나게 느려질 거 같은데 그땐 괜찮을 지 모르겠다.

- 스프링 노트를 여행용으로 잠깐 썼었는데 상당히 불편했다.



2. 여행용 앱들

- TrackMyTour - 이건 예쁘기도 하고, 나중에 PC에서 보기도 좋기는 한데 3.99불이나 된다. 자전거 여행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거 같은데 잠깐 동네를 돌아다닐때 GPS 트래킹이 안되는 게 좀 불편하다.

http://trackmytour.com/DlWcG#72012

이런 식으로 올라가는 데 여행에서 End를 찍어 끝내면 그래도 시간 순서대로 정렬되면 좋겠는데 거꾸로 나오는 건 불만이다.
 

- OntheRoad - 무료인 것도 좋고, 나중에 PC로 보기도 좋다. 하지만 마음에 안드는 건 사진을 찍고 나면 일단 Publish를 해야 하게 되어 있어서 3G 신호가 좋지 않은 산 속 같은 곳에서 쓰면 애가 계속 헤맨다. 무제한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으면 그 부분도 약간 부담스럽다. 그리고 Publish를 하다가 보면 데이터가 섞이거나 꼬이는 경우도 있다(굉장히 자주 그런다). 사진이 몇 개씩 그냥 사라져버리거나 예전 다른 여행이랑 섞여버리거나 그런다. 이건 큰 문제.

http://macrostar.ontheroad.to/2011/


- Trip Journal - 저번에 트립 저널 이야기를 했을 때 가장 불만이었던 폰트가 이번에 7.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알아보기 쉽게 바뀌었다. 나름 감격했다.

GPS 트래킹도 들어가고, 여행별로 묶어내기도 좋고 일단 만들어놓으면 보기가 꽤 좋은 앱이다.

하지만 안좋은 점은 메뉴 설명이 너무 간략해 사용법을 좀 숙지한 채로 여행에 나서야 한다는 점. 메뉴 구조가 직관적이지 않아서 한참 생각해야 이해가 가고, 뭐가 뭔지 잘 알기가 어렵다.

또 하나는 나중에 컴퓨터 등에서 수정이나 빠진 일정을 넣는게 불가능하다는 점. 애드 포인트를 매번 찍는 것도 일이라 여행기는 보통 나중에 기억을 더듬으며 기록해 놓는 일이 많은데 트립 저널은 그 자리에서 손 보지 않으면 나중에 집어넣는 게 무척 까다롭다. 플라바나 다른 여행앱들처럼 지도에서 검색도 안되기 때문에 일일이 지도를 왔다갔다하며 찾아서 장소를 표시해야 한다.

여행이 끝나고 나면 페이스북에 업로드 시켜놓는 게 가능한데, 그게 그다지 보기가 좋다거나 그렇지는 않다.



 

참고로 아이폰 여행앱들을 뒤적거리면서 느끼는 건, 여행 준비, 가서 맛집/숙소/교통 같은 건 많이 신경쓰는데 가서 뭔가를 일목요연하게 남기는 건 전세계 어디서도 그렇게 큰 관심 사항이 아니라는 것. 즉, 이렇게 여행 앱을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다. 슬프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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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gs 사용자로서 얼마 전 iOS 5 업데이트와 함께 즐거운 일 중 하나는 TV를 볼 수 있는 pooq앱이다. TV가 없는 관계로 세상 돌아가는 걸 잘 모르는 형편이었는데 pooq 덕분에 밤에 집에 들어와 컴퓨터 켜놓고 pooq를 계속 틀어놓고 있다.

저작권 문제 때문인지 한국 앱스토어에만 등록되어 있다. 앱스토어에서 pooq를 검색하면 나온다. MBC를 비롯해 에브리원, 드라마, 게임 TV를 볼 수 있고 SBS와 SBS Plus를 볼 수 있다. 이렇게 6채널이다. MBC에서 만들었기 때문에 그런 건지 구동시키면 MBC가 일단 나온다는 점 말고는 그다지 불편한게 없다.

나중에 다시보기 구입을 지원할 예정이라 그런지 MBC에 아이디가 있다면 로그인할 수 있는데 지금 당장은 로그인해봐야 별로 쓸모는 없다. 이외에 SNS로 보내기 같은 걸 지원한다.

기본 설정에서 3G에서 시청이 불가능하지만 설정에서 바꿀 수 있으므로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바꿔놓는 것도 괜찮을 거다. 다만 초기와 다르게 요새는 사용자가 많이 늘어서 그런지 끊김 현상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주로 집에서 와이파이로 시청하는 입장에서는 아직까지 큰 문제는 없었다.

화질이 영 이상하게 나왔는데 아무리 오징어 폰이라고 불리지만 직접 보면 이 정도는 아니고 꽤 깨끗한 화면으로 볼 수 있다.

KBS만 들어가면 더 완벽해 지겠지만 없다고 어차피 TV라는 게 시각, 청각 점유용으로 틀어놓고 있는 경우도 많아서 그런지 딱히 불편한 점은 없다. 지원하지 않는다면 안 보면 되는 거지 뭐.

공중파, 케이블 본방과는 약간 다른 편성들이 있고, 광고도 다르다. 초반에는 미스터 피자 광고만 줄창 나와서 한효주를 한참 봤는데 요새는 좀 다양해 졌다.

여튼 좋은 앱이다!



 

이건 저번에도 말한 speck의 3gs용 케이스. 염가 판매 덕분에 기존 Incase와 함께 speck, 스위치이지의 캡슐 네오 이렇게 케이스가 3개나 가지고 있게 되었다. 스위치이지는 speck 샀더니 사은품으로 줬다.

speck은 인케이스보다 두터워 폰이 더 뚱뚱해지지만 꽤 만족스럽다. 세가지 케이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든다. 다만 기스가 무척 잘 난다. 그래도 하얀 색도 하나 사놓을 걸 그랬나 아쉽다. 여튼 지금의 좋은 인상 덕분에 다음에 폰 업그레이드를 해도 speck으로 가게 될 거 같다.

저 위에 휴대폰 받침대는 스위치이지 캡슐 네오에 들어있던 거다. 캡슐 네오 박스에는 이거 말고도 이어폰 덮개, 케이블 연결 부위 덮개도 들어있다. 케이스 자체는 복잡하게 생겨서 좀 별로였는데 구성품들이 좋다. 사실 휴대폰 받침대도 별로 쓸 일은 없었는데 pooq가 나오면서 일순위 애용 아이템이 되었다.

충전하는 케이블은 벨킨 건데 후배가 줬다. 케이블이 세 개 있는데 아이폰 안에 들어있던 거, 예전에 아이팟 미니에 들어있던 거, 그리고 벨킨 걸 가지고 있다. 셋 중에 아이폰 번들이 가장 부실하고 안좋다. 미니에 들어있던 건 정말 튼튼한데다 유연하기 까지 하고, 벨킨은 유연하지는 않은데 튼튼하다.



 

 

다만 케이블 끝 부분이 두꺼워서 speck 케이스가 이렇게 벌어진다. 좀 유연한 재질이라 이렇게 쓰고 있는데 인케이스 처럼 딱딱한 재질이었으면 안들어갔을 거 같다. 케이스의 저 윗부분이 잘 끊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나름 조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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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는 별 문제 없이.... (사실 동기화 과정에서 문제가 약간 있었다) 완료되었다. 복원을 하는 동안 사진을 몽땅 날려먹는 사태가 발생하기는 했는데 사진은 원래 다음 클라우드 자동 올리기로 항상 백업해 놓고 있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만한 일은 아니다.

여하튼 iOS 5로 업데이트를 하기 전에 아이폰 백업만 믿지 말고 사진, 음악, 동영상, 메모 같은 건 가능하다면 다른 도구를 이용해 백업해 놓는 게 좋을 듯 싶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아이폰 3gs에서 iOS 5는 아주 잘 돌아간다.




iOS 5에서 눈에 확 보이는 변화는 notification bar와 미리 알림(to do 앱이다), 뉴스 가판대 정도지만 자잘 자잘하게 바뀐 게 좀 있는 거 같다. 그리고 iCloud가 있다.

사실 메일, 연락처, 메모, 캘린더를 구글에 싱크시켜놓고 쓰고 있다. 노키아 때부터 이렇게 쓰고 있는데 전화기에 무슨 일이 생기거나 해도 여튼 구글이 웹에 살아 있는 한 그냥 받아올 수 있으니 무척 편리하다. 아이폰에서는 사용상 편의성 때문에 메일과 연락처는 Exchange 형태로 연동시키고, 캘린더는 아이폰 설정 안에 있는 Gmail 형태로 연동시킨다.

그러다가 iOS 5로 업데이트를 하고 드디어 나도 iCloud에 me.com 계정이 하나 생겼다. 이에 대해 전혀 상식이 없는 상태였는데 만들고 나서 홈페이지를 찾아갔다가 이런 화면을 만났다.

메일은 @me.com 아이디가 하나 생긴 거니까(애플에 가지고 있는 아이디만 한국 계정, 미국 계정, 일본 계정이 있었는데 이번에 iCloud가 하나 또 만들어졌다, 원래 있던 걸 겹치기로 쓰려고 했는데 그게 @mac.com이라 이름은 못 바꾼다는 거 같길래 그냥 만들었음) 가끔 쓰면 된다. 비슷한 걸로 @ovi.com에도 메일이 하나 있다.

나의 iPhone 찾기, 그리고 이와 비슷한 친구 찾기는 우리나라는 안된다. 이 위치 정보와 관련된 법규는 노키아 시절 ovi 맵 문제부터 시작해 몇 년 째 날 괴롭히고 있다.




이제 문제는 연락처와 캘린더. 과연 이 둘이 구글을 버리고 떠나갈 만한 가치가 있을 것인지 아직 확신이 서지 않는다. 확실한 건 무척 예쁘게 생겼다는 것! 맥이면 그냥 다 옮겨버렸을 텐데 이게 또 망설이게 된다. 캘린더는 webcal 구독이 되지 않는 거 같고, 연락처는 따로 동기화되서 나타난 것들은 옮겨지지 않는다. 일단 원래 싱크를 끊어야 연결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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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당분간 아이폰 업그레이드 계획은 없는 상황이라 약간 시큰둥한 상태로 어제 키노트를 지켜봤다. 굳이 볼 생각이 있었던 건 아닌데 잠도 안오고 해서 일본 고등학생이 engadget 사이트 열어놓고 떠들던 ustream을 지켜봤다. 그 고등학생 영어 잘 하는 듯. 여튼 애플 키노트를 몇 번 본 적 있지만 그렇게 재미없는 건 처음봤다. 

나 같은 상황에서는 새로 나온 아이폰이 너무 좋으면 갈등이 불어닥치기 마련인데 그다지 크게 와 닿는 건 없는 신제품 발표였다. 생긴 게 바뀌지 않았다는 점이 가장 크다. 화면 크기가 3.5인치인 거에는 별로 불만이 없는데 그래도 생긴 게 좀 더 시크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기존 아이폰 4와 비교해 놓은 도표를 보면 : 바뀐 건 CPU가 A4에서 A5로 듀얼 코어, GSM이 어느 아이폰에서나 가능해졌고, HSPA가 14.4Mbps로 바뀌었다. CDMA 모델의 경우에도 글로벌 로밍이 가능해졌고, 비디오 촬영이 1080p가 가능해졌고, 64G 모델이 추가되었다. 배터리도 거의 같아 보이고, 무게만 4g 늘어났다. 그리고 iOS 5 공식 버전이 일주일 후에 나온다고 발표되었다.

CPU가 바뀐 거하고 카메라 기능이 좀 좋아진 게 가장 큰 변화다. 3->3GS 갈 때 보다 변화의 강도는 낮아보이지만 어쨋든 아이폰 4라는 기계의 좀 더 완전판이기는 하다.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iOS 5가 3GS에서 괜찮게 돌아간다고 한다. 아마 기능 제한 같은 게 있을 테지만 큰 문제는 없을 듯 싶다. 이로서 내 3GS는 다시금 생명 연장의 꿈을 실현했다! 그렇다고 해도 개인적인 소망으로는 누가 4나 4S를 하나 던져줬으면 좋겠다 ^^

아무래도 지금 추세로 보자면 내년 이맘 때쯤 나오는 아이폰으로 가게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3.2인치 쯤 되는 64G짜리가 하나 나왔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살짝 있다. 지금도 너무 크다. 그리고 그래야 iPad나 킨들 구입을 정당화 시키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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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 만에 게임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 둘이 비슷한 면도 조금 있기는 하지만 워낙 다른 점도 많아 비교 대상이 되는 건지 잘 모르겠는데 어쨋든 제 아이폰 안에 들어있는 어딘가 비슷한 - 네모난 판에서 1분 동안 질주하는 - 게임 두 가지니 같이 이야기해 봅니다.

Plock(플록)은 사실 MetroGames라는 회사에서 나온 마이너 게임인데 제가 처음 설치했을 때에 비해 점점 평이 좋아지고 있기는 한 거 같습니다. 사실 MetroGames는 아이폰보다는 페이스북에서 하는 게임에 주력하는 회사입니다.

Plock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전에도 한 두번 가볍게 한 적이 있습니다.

http://macrostar.tistory.com/234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차라리 3을 기다리자는 마음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무료로 풀리는 바람에 평화와 안식을 주었습니다. 맨 아래 줄 오른쪽이 비주얼드 2, 그 아래가 플록입니다.

다른 게임은 별게 없는데(요새는 사실 지하철에서 Sudoku2하는 거 말고는 잘 안해요) Tennis Tour라는 게임이 은근히 재미있습니다. 이제는 아이폰 따위랑은 100전 100승이라 더 이상 하지 않고 있습니다.

Hard Lines는 예전 스네이크(별 먹으면 뱀 길어지는 거)의 약간 복잡한 버전이고, jukebeat는 미국판입니다. jukebeat도 그렇고 Rock Band도 그렇고 이런 종류는 저랑은 안 맞는 거 같네요.

 

 

일단 알려져 있다시피 PopCap의 아이폰 용 Bejeweled 2 + Blitz (비주얼드 블리츠)가 어제 무료로 풀렸습니다. 언제까지 할지 모르겠네요. 3이 나오기 때문이라는 소문도 있고, PopCap의 다른 게임 홍보 차원이라는 이야기도 있고, 단순히 실수다라는 소문도 있습니다.

http://appshopper.com/games/bejeweled-2

비주얼드의 종류를 정확히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여튼 퍼즐 게임의 한 유파를 만든 프로트타입 게임입니다. 이런 원형의 게임들 - 예를 들어 비주얼드, 헥사, 테트리스 등등등 - 은 아예 처음부터 그 게임을 해왔다면 몰라도 그 아류작들의 화려한 그래픽과 업그레이드 된 외형 때문에 초기 접근이 약간 어렵습니다. 딱 봤을 때 뭔가 구리네 뭐 이런 느낌을 받기 일쑤죠.

하지만 막상 붙잡고 하다보면 그 오밀조밀한 밀도감이나 완벽성의 측면에서 아! 이래서 오리지널이구나, 라는 생각이 문득 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생각이 '문득' 들때면 이미 때는 늦었죠...

여튼 비주얼드는 같은 보석 3개를 일렬로 모이게 만들면 된다는 간단한 원칙입니다. 배우는 건 간단해요. 조작이고 뭐고 없습니다.

 

이렇게 4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Classic, Action, Endless는 비슷비슷합니다. 천천히 게임을 알아보려면 Classic으로 시작해 Action을 가끔씩 해 나가는 것도 괜찮은 거 같습니다. 하다보면 뭔가 숨겨진 룰 같은 것들을 조금씩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보석을 바라보는 매의 눈도 점점 날카로워지죠.

마지막에 있는 Blitz는 페이스북에 연동되게 되어 있습니다. 1분 동안 몇 점을 내느냐의 승부입니다. 플록도 그렇지만 하다보면 처음에는 생각도 할 수 없었던 점수까지 올라가게 됩니다. 단 1분인데, 할 수록 너무 달라집니다.

아이폰 용 비주얼드의 좋은 점은 게임이 꽤 화려한 데도 버벅거림이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이런 게임에서 중간에 버벅대면 아주 짜증납니다. 나쁜 점은 배터리가 은근히 많이 달아요.

 

 

그리고 플록입니다.

http://appshopper.com/games/plock

마이너 게임이지만 사실 이걸 먼저 접했습니다.

이건 3가지 모드가 있습니다. Classic은 밑에 타이머를 봐가면서 해나가는 거고, Survival은 1분 대결입니다. 마지막 Endless는 그냥 여유 만만하게 밍기적 거리는 거라 잘 안하게 되네요. 처음에는 Classic을 주로 했는데 요즘은 Survival입니다.

이 게임은 안 유명하니까 잠깐 방식을 소개하자면

아래 PROGRESS라고 써있는 게 타이머입니다. Survival모드라면 저게 1분 동안 사라져갑니다. 그리고 위 네모들 중에 두개 이상 모여 있는 걸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됩니다. 간단해요. 그냥 누르면 사라져요. 폭탄이라든가, 줄 단위로 터트리는 아이템 같은 게 있는 데 설명하기도 민망하게 간단합니다.

이 게임은 아이폰이 없어도 페이스북 계정이 있다면 해볼 수 있습니다.

http://apps.facebook.com/theplock/?rf=metrogames

다만 아이폰 용에서는 더 이상 터트릴 곳이 없을 때 아이폰을 흔들면 블록들이 재배치되는 데 페이스북에서는 그건 할 수 없습니다.

이 게임 역시 서바이벌 모드로 하다보면 처음에는 생각도 못한 점수대로 나아가게 됩니다. 1분 동안 참 다양한 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점을 말하자면 쉽고 귀엽다는 것, 단점은 그래도 비주얼드에 비하면 이벤트 적인 측면이 뭔가 부족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처음 오픈페인트 접속할 때 버벅거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건 지하철에서 이 게임을 할 때 매우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두 게임 다 어쨋든 1분입니다. 1분이 지나면 중간에 뭔 일이 있었던 끝나요. 그게 매력이지요. 여튼 꼭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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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잡스가 2011년 8월 24일자로 은퇴를 했다. 그의 건강 상태로 봐서 짐작할 만한 일이었지만 어쨋든 막상 이런 일이 생기니 역시 놀랐다.

애플과 애플의 제품들이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게 될 지, 팀 쿡이 새 CEO가 되었다는데 그가 애플에 큰 변화를 만들어낼지, 또 조나단 아이브는 어떻게 될 지 여튼 아직은 알 수 없는 일들이 많다.

참고로 잡스에게는 현 부인과 1남 2녀, 그리고 그 전에 애인과의 사이에 딸이 한 명 있다. 후자는 나중에 알았던가 뭐 그렇다. 여튼 1남 2녀면 우리나라 모 회사 회장님과 구성이 같네.  
 

잡스는 은퇴를 하면서 Apple Press Info에 짧은 편지를 남겼다. 아주 예전에 디자이너 헬무트 랑이 남긴 은퇴 편지를 이런 식으로 번역한 적이 있었는데 또 은퇴 레터를 번역해 보게 되었다.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다.

http://www.apple.com/pr/library/2011/08/24Letter-from-Steve-Jobs.html

 

번역은 완전 의역이니까 그냥 원문 중심으로 읽어주시길.

 

To the Apple Board of Directors and the Apple Community:

애플 이사진회와 애플 커뮤니티에게:

I have always said if there ever came a day when I could no longer meet my duties and expectations as Apple’s CEO, I would be the first to let you know. Unfortunately, that day has come.

저는 언제나 제가 애플의 CEO로서 더 이상 역할을 해내지 못하고,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날이 올 경우 당신들에게 처음으로 이 사실을 알리게 될 거라고 말해왔습니다. 불행하게도, 그 날이 왔습니다.

I hereby resign as CEO of Apple. I would like to serve, if the Board sees fit, as Chairman of the Board, director and Apple employee.

저는 애플의 CEO에서 물러납니다. 만약에 이사회에서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면, 이사회 의장, 관리자 그리고 애플의 직원으로서 일할 생각은 있습니다.

As far as my successor goes, I strongly recommend that we execute our succession plan and name Tim Cook as CEO of Apple.

제 후임자에 관해서는, 저는 팀 쿡을 애플의 CEO로 추천합니다.

I believe Apple’s brightest and most innovative days are ahead of it. And I look forward to watching and contributing to its success in a new role.

저는 애플의 가장 빛나고 가장 혁신적인 날들이 앞에 있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성공을 새로운 자리에서 바라보며 기여하게 될 것을 기대합니다.

I have made some of the best friends of my life at Apple, and I thank you all for the many years of being able to work alongside you.

저는 애플에서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친구들 몇 명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여러 해 도안 여러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었다는 사실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Steve

스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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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문 퍼오는 건 금지되어 있으니 기사 링크(링크).

뉴스에 따르면 - 이 부회장(이상철 LG 부회장)은 30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가진 LG유플러스 LTE(롱텀에볼루션) 상용화 기념 행사에 참석해 "내년 음성과 데이터를 LTE 망으로 한꺼번에 제공하는 싱글모드가 나오면 애플이 아마 우리에게 아이폰을 팔아 달라고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때가 되면 할지 말지 깊이 생각을 해 보겠다"는 말도 덧붙였다. 

그리고 - LTE 가입자 목표도 밝혔다. 내년 말까지 300만명을 모으고, 2014년에는 1000만명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팬텍도 그랬던 거 같은데 요즘에는 큰 회사들이 이렇게 직설적으로 말하는 게 유행인가보다. 혹시 낚시일지도 모르지만 큰 따옴표 안에 있는 말은 직접 인용이니 팩트가 맞겠지 싶어 찾아보진 않고 그냥 올린다.

어쨋든 애플이 천년만년 지금같은 시장 위치를 누릴 리도 없고, LG라고 천년 만년 바보 취급을 받지는 않을테니 저 말대로 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렇지만 정말 저렇게 될 지 개인적으로도 너무나 궁금하기 때문에 구글 캘린더 2013년 6월 30일 일정에 LG의 위 언급과, 이 포스팅의 링크, 그리고 포털 링크는 없어질 지도 모르니 에버노트에 스크랩해 놓은 기사를 넣어두기로 했다. 결과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그때 가서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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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마트폰 이야기는 아니지만 애플에서 LED 백라이트 시네마 모니터 27인치가 나왔다. 아직 정식 출시는 아니고 미국 홈페이지에 coming soon으로만 떠있다. 기존에는 HD 30인치와 LED 24인치만 있었는데 그 중간에 해당하는 버전이다.

홈페이지는

Spec을 간단하게 보면 

27인치 
2560 x 1440 
16:9
iSight, 마이크
빌트인 2.1 스피커
USB 포트 3개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라는게 좀 난감하기는 한데 스티브 잡스가 앞으로 나올 모든 맥에서 디스플레이 포트는 이걸로 대체한다고 했으니 뭐 별 수 없을거 같다.


현재 스토어에서 24인치짜리가 799불이다. 국내 가격은 109만원으로 1360원대 정도의 환율이 적용되어 있다. 환율이 참.... 27인치 리테일 프라이스는 아직 나오지 않았는데 999불 아니면 1099불 아닐까 싶다. 999불이면 139만원 찍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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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전 포스팅에서 Dunhill의 아이패드 커버 이야기를 했는데 하나 더. 아이패드는 가지고 있지도 않고, 쓰게 될 거 같지도 않은데(쓰게 되도 다음 세대 정도쯤 생각하고 있다) 왠지 관심이 많다.

하긴 아이폰 때도 아이폰은 쓰지도 않으면서 아이폰 커버에 대한 기사는 열심히 읽었었다.

Freitag에서 나온 아이패드 커버의 이름은 F23. 그들의 다른 제품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트럭 커버 재활용으로 만들었고, 그렇기 때문에 같은 무늬의 제품은 없다.

홈페이지 온라인 쇼핑에서는 65유로에 팔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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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로 다른 블로그에 올렸다가 거기가 아니라 여기가 맞다는걸 뒤늦게 깨닫고 옮긴다. 하여간 정신이 없어서 ㅠㅠ



Dunhill은 담배로 유명하지만 담배부터 시작해 남성 액세서리류로 자리를 넓힌 회사다. 꽤 퀄러티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오고 특히 가죽 제품류도 유명하다. 던힐에서 아이패드용 커버(슬리브)가 나왔다.

던힐의 아이패드 커버. 아직 미출시라 자세한 설명이 안나와 있는데 아마도 가죽, 사진으로 슬쩍 보기에는 양가죽이 아닐까 싶다.

저 까만 줄 대신에 진짜 가죽끈 같은걸 넣었으면 좀 더 근사했을거 같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재밌다. 적어도 지나치게 고루해 보이지는 않는다.

앞에 편지 봉투 그림이 보이는데 받는 이에 알프레드 던힐의 주소가 적혀있다고 한다. 사람들이 잃어버린 아이패드를 일단 모으고 볼 생각인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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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4가 막 출시되었습니다. 저도 구매하려고 계획 중인데 몇가지 문제들이 보고 되고 있네요.


1. 액정 문제입니다. 기즈모도에서 글을 올렸네요.


아래 사진처럼 노란 점이나 선이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지금까지 27건이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미국에서 어제부터 받은 예판 구매자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기즈모도에 알려온 것만 27건이니까 따져보면 꽤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 받은 사람들 후기 읽어보니까 액정이 아주 선명하다든데 이러면 더 눈에 확 보일거 같네요.






http://gizmodo.com/5571143/ 여기에서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2. 안테나 문제입니다. 아이폰 4를 손으로 잡으면 3G 신호를 못받는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문제에 대해 여러가지 의견이 오고가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폰 테두리가 안테나인데 좌우가 다른 안테나입니다. 이중 gps안테나와 3G 안테나를 같이 잡았을 때 이런 현상이 생기는거 같다고 합니다.


관련된 동영상이 꽤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http://gizmodo.com/5571171/ 에서 볼 수 있습니다.


애플에서는 실제 수신율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라는 해명을 일단 내놨다고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업데이트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이게 정말로 손으로 잡아서 안테나끼리 간섭 현상이 생기는 거라면 설계 미스인데요, 어떤 식으로 해결될 지 궁금합니다.


일단 모든 모델에서 나타나는 문제는 아닌거 같습니다. 클리앙의 wiz_me님이 올리신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JCNfajjs8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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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괜찮은 성능의 CPU를 달고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가 나오면 꼭 윈도우95나 OS X 같은걸 설치해서 돌려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N900에도 참 이것저것 설치들 하고 있죠. N900에서 OS X 10.3 설치해놓고 부팅되는데 1시간인가 걸린다고(그걸 보고 있는 것도 대단합니다, 안되나 싶어서 꺼버렸을거 같은데요) 예전에 포스팅에 올린 적도 있었습니다.

관련 포스팅은 여기(링크) - 별거 다하는 노키아 N900

 

어쨋든 재미있어 보이기도 하고 참 신기하기는 한데 어떻게 하는건지 저로서는 알길이 없군요 ㅎㅎ


데일리 모바일에 iPad에 윈도우95를 설치해서 구동하는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매우 느리고, 마우스 커서 자리랑 터치하는 자리랑 상당히 안맞습니다. 그래도 해킹에 설치한 사람답게 상당히 능숙하게(?) 조작하는 군요.

누가 했는지는 안나와있는데 thx Daniel이라고 써있는걸 보니 그 사람이 설치했나봅니다. 이메일이나 링크 같은게 없어서 뭐 하는 사람인지는 알 길이 없네요.

 

 

동영상입니다. 한번 보세요. 그러고보니 참 오래간 만에 보는 윈도우95화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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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iPad가 나온걸 보고 든 생각은 역시 이북 리더다. 일단 화면이 널찍하니까 좋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정식으로 출시되고 구동 동영상을 보니 생각보다 더 예쁘게 나왔다.

처음 봤을 때 부터 이걸 가지고 왔다 갔다 하면서 쓰는건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애플의 디바이스 라인업을 보면 데스크톱 - 노트북 - ( ) - 아이폰/아이팟 터치 - 아이팟 순으로 배열되어 있다. iPad은 크기로 봐서 ( )의 자리인데, 보통 다른 회사들이라면 넷북으로 채우는 자리다.

그냥 생각해봐도 지하철에서 울트라 씬이든 넷북이든 꺼내놓고 뭔가를 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있어도 자리에 앉아 있을 때지 서 있을 때 뭔가 하는 경우는 잘 없다. 너무 크다. 일단 어디든 자리를 잡고, 꺼내서 쓰는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맥시멈하게 긍정적인 가정을 해보자면 비싸고, 두껍고, 무거운 대학의 교과서들이 iPad용 교재로 대체될 수 있다면 그것만 가지고도 일단 수요는 확보할 수 있다. 또 iPad를 이용해 숙제를 내거나, 리포트를 받거나, 좀 더 액티브한 팀 활동 같은 것들도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관련된 어플들 - 출제 폼, 클래스 관리 도구 등등 - 이 등장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리고 워낙 예쁘장한 사진, 동영상을 내보이는데 능한 기기이고 더구나 인터액티브한 액션이 가능하니 어린이용으로도 가능성이 있다. 이쪽으로는 벌써 이런 저런 것들이 나오고 있는 듯 하다. 어떻게 생각을 해도 키보드를 두드리는 것보다는 화면을 손가락으로 찍는게 아무래도 쉽고, 직관적이다.

그리고 기존에 아이폰/아이팟 터치로 할 수 있는 것들 - 음악 듣기, 영화 보기, 웹 서핑 - 과 조금 더 확장된 오피스 종류 정도 생각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날.

얼마 전 부모님들 쓰시라고, 조금 오래되긴 했지만 XP는 그래도 잘 돌아가는 노트북 하나에 무선랜 세팅을 했다. 그리고 사용법을 설명해 드려야 되는데 이게 말이 쉽지, 사실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아주 간단한 것들도 이해시키기가 무척 어렵다. 바탕 화면에서 Internet Explorer라고 써있는 아이콘 누르는 것(이름을 인터넷이라고 바꿔놨다) 마저도 복잡한 일이다.

그러다가 생각난게, 이럴게 아니라 어차피 웹 서핑 (신문 보기, 가끔 동영상 구경, 더불어 찍어놓은 사진 등 보기), 가능하다면 간단한 쇼핑, 더 가능하다면 간단한 인터넷 뱅킹 정도에 쓰실 바에야 그냥 iPad으로 가는게 훨씬 편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쨋든 UI는 누가 뭐래도 이해하기 쉽고, 하드한 사용자들이 자꾸 이것 저것 해보고 싶어하니까 복잡해 지는거지 그냥 있는 그대로 꾹꾹 눌러서 쓰는 데는 이거 만큼 편한 것도 없다. 아이폰이 많이 팔린 덕분에 인터넷 뱅킹도 나름 가능해졌고, 쉽고 재미난 어플들도 많다. 넷북하고 가격도 비슷하니까(물론 대만이나 이런데서 나온 싼 애들도 있지만) 나름 괜찮은 선택이다.

그러니까 이런 분들을 위한 어플들이 만들어지면 괜찮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든다. 그런데 뭐가 있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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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 단상

모바일 2010. 1. 28.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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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ad가 어제 나왔다. 자다 깨서 트위터랑 클리앙에 올라오는 이야기 리프레시하면서 읽다가 이러느니 자세히 보자 싶어서 PC 키고 트위터 Ustream Live 중계로 봤다.

어쨋든 하루가 지난 다음에 드는 생각들에 대해 살짝. 기본적인 스펙이니 이런건 여기저기 많이 나와있으니 생략. 아직 만져본 일이 없으니(나 같은 마이너 뿐만 아니라, 유명 리뷰어도 만져본 사람은 거의 없다) 그냥 보고 든 생각들이다.

 


생각해보면 애플은 개인-개인을 이어주는데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 itunes 뮤직 스토어가 나왔을 때 아, 그렇다면 이제 개인이 음악을 만들어서 올리고, 그게 인정 받으면 수익을 그냥 7:3(3은 애플 몫)으로 가지고 가겠구나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세상이 그렇게 쉽게 흘러가지는 않았다.

사실 애플이 음악에 있어 컨텐츠를 구분하는(아무리 그래도 아무거나 일단 올려놓고 대책없이 맘에 드는걸 찾아봐 하는 형식이 되기는 힘들테다, 이런 완전 자유 시장의 경우 더 평등해 질 듯 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걸 독점 자본주의의 역사가 증명한다) 능력까지 구비하는데는 너무나 많은 비용이 든다.

결국 음반사에게 능력있는 신인을 픽업하고, 교육시키고, 최고의 환경을 조성시키고, 홍보하는 역할을 넘기고 그 수수료를 주는게 낫다. 다른 측면에서 보면 애플이 중계상을 할테니 너희들은 판매는 신경쓰지 말고 그 일이나 열심히 해라라는 뜻이 된다.


 

이 경우 희생양은 음반 소매상 들이다. 나라마다 환경에 따라 시기의 차이는 있지만 결국 음반 시장은 CD 등 오프라인에서 mp3 시장으로 거대한 이동을 하고 있다. 물론 이에 대해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나같은 경우 여전히 음반 중심으로 음악을 듣는데 익숙해, 싱글 중심의 재편성이 여전히 낯설다) 어쨋든 이렇게 흘러가고 있다.


어플 부분은 살짝 다르다. 어플은 음악이나 책 보다 갯수가 훨씬 적고, 애플도 나름 일가견이 있는 부분이라 테크니컬한 제어가 아직은 가능하다.


 

iPad와 더불어 함께 런칭한 iBook 스토어 역시 뮤직 스토어 식의 절차를 밟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개인 출판 - 개인 소비 형태로 가기는 너무나 멀고 애플이 출판 분야까지 테크니컬한 제어를 하기는 힘들다. 결국 애플이 노리고 있는 건 기존 eBook 시장과 더불어 오프라인 책방들이다. 뮤직 스토어가 타워 레코드 같은데 큰 타격을 입혔듯, iBook 스토어는 반스 앤 노블스에 타격을 입히게 될 듯하다.



종이책 시장을 노린다면 소설 뿐만 아니라 대학 교재, 잡지, 신문 같은 것들이 가장 눈에 띈다. 특히 고가에 무겁기까지한 대학 교재를 통으로 하드 디스크에 담을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있다. 또 잡지나 신문도 컬러 화면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흥미를 끌만하다. 이 부분은 흑백 화면의 킨들과 차이가 나고, 협상 면에서도 유리하다. 신문사나 잡지사 쪽에서는 고갈되어 가고 있는 수익처을 다시 확보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기대(어차피 그들이 기댈 곳이 현재로서는 거의 없다)를 품을 수 있다.

물론 성장률이 둔화되기는 하지만 여전히 일정한 수익처를 확보하고 있는 출판사는 새로운, 그리고 약하지만 분명한 약간의 헤게모니를 쥘 수 있다. 위 도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eBook 시장은 명백하게 성장하고 있다. 결국 출판사 입장에서는 판매점이 다양해질 수록 좋은 일이지만 판매점은(애플이나 아마존 등등) 독점 계약을 원할테니 말이다. 결국은 얼마나 많은 출판사를 확보할 것인가 - 특히 대학 교재처럼 고가의 / 계속적인 매출이 있는 - 로 승부가 갈리지 않을까 싶다.

분명한 것은 mp3 판매 시장에서는 애플이 선점자였지만, eBook 시장에서는 아마존이라는 쟁쟁한 경쟁자가 앞에 나서 있다는 사실이다. 그 부분이 이 경쟁에서 가장 흥미로운 관람 포인트가 될 듯하다.

 

어플 스토어는 한국에 들어왔지만 가격이라든가, 음반사와의 협의 문제 때문에 아이튠스 뮤직 스토어는 아직 한국에 들어와 있지 않다. iBook도 같은 형태의 진통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의 eBook도 있고, 표준에 대한 문제도 있고, 출판사와의 협의 문제도 있고, 대형화되가고 있는 서점과의 마찰도 피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역시 온연한 모습으로 국내에 선보이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듯 하다. 결국은 원서를 특별히 많이 보는 사람이 아닌 경우, 한국에서는 그냥 10인치 멀티미디어/게임 기기로 사용될 가능성이 높고(10인치 네비로 쓰는 사람도 꽤 있을 듯) 그 경우 기존의 넷북, pmp, 아이팟 터치, 기존 네비 등과 상당히 모호한 경계를 이루게 된다.



개인적인 견해를 좀 더 덧붙이자면 iPad에 상당히 기대가 크다. 이거 하나에 데스크톱 하나면 내 방에 산처럼 쌓여있는 책들과 CD들을 모조리 안보이는 곳에 깔끔하게 몰아보릴 수 있다는 점이(물론 100%는 불가능하겠지만) 가장 기대가 된다. - 생각해보니까 책장과 CD장 만드는 가구사에도 영향을 미치겠구나.


또 하나 - 이 글에는 구글의 존재가 배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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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팟 화장실 휴지걸이. 독 부분이 교체가 가능한건지 잘 모르겠다. 설마 가능하지 않겠나 싶은데 확인은 불가. 셔플을 사용할 수 있는 USB 단자가 있고, 다른 mp3 플레이어를 연결할 수 있는 라인 인 단자도 있다. 4개의 스피커(2 트위터, 2 우퍼)가 붙어있고 충전기, 배터리로 사용한다.

 


 

 

 

왼쪽 윗 부분에 라인인, USB 단자가 보인다. 음악만 들을 수 있게 만들어져있는데 조금만 더 응용하면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를 이용해 편리한 웹서핑이나 어플 사용을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단점은 역시... 변비?

 

가격은 40불, http://www.opulentitems.com/Quirky-Present.html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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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아이튠스와 아이팟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이팟 배터리가 간당간당한 관계로 휴대폰을 mp3 플레이어로 잠시 사용해 볼까 생각 중이었다. Podcast도 구독하는게 몇개 있기 때문에 아이튠스와 연동시킬 수 있다면 가장 좋다. 하지만 노키아에서는 MAC 용으로만 Media Transfer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노키아에서 만들었고 아이튠스에 새로운 메뉴가 추가되면서 동작하기 때문에 만약 맥과 아이튠스를 함께 쓴다면 그게 가장 좋은 솔루션이다. 노키아 홈페이지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그건 맥에 해당되는 이야기고 PC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없나 해서 찾아봤더니 Itunes Agent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설정같은걸 따로 해야하는게 구질구질하지만 어쨋든 잘 된다.

 

http://ita.sourceforge.net/index.html 

 

위 링크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그리고 휴대폰을 연결한다. USB와 연결하거나 블루투스로 연결하거나 하면 어떻게 연결할지 휴대폰이 물어보는데 PC Suite로 연결하지 말고 대용량 저장소로 연결한다. 그리고 나서 휴대폰 이동식 디스크 안에다가 폴더를 하나 만들어준다. 식별용 폴더다. 나 같은 경우에는 itunes6210이라는 폴더를 만들었다.

 

 

설정법

 

프로그램을 실행하면 오른쪽 아래 태스크바에 Agent 아이콘이 뜬다. 그걸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 Preference를 설정한다.

 

 

 

Device Information에서 차례대로 입력해줘야 할 것들이다.

 

-New를 눌러서 새로 설정할 Sync의 이름을 정한다. 나같은 경우 NOKIA 6210이라는 이름으로 했다.

 

-Synchronize patterns는 그냥 Itunes로 했다.

 

-Music folder는 휴대폰의 이동식 디스크에 음악 파일이 저장될 장소다. 디폴트는 Music으로 되어있는데 처음에 Sync를 시키면 일단 폴더 안에 있는 파일을 다 지우기 때문에 뭔가 중요한걸 미리 넣어놨다면 따로 저장해 놓는다. 나는 그냥 Music으로 했다.

 

-Recognize by folder/file 처음 휴대폰 이동식 디스크 안에 만들어 놓았던 폴더 이름을 입력하면 된다. 보면 알겠지만 메모장 같은걸로 파일을 하나 만들어서 저장해 놓고 그걸 지정해도 된다. 어차피 휴대폰이 접속되면 아이튠스 Agent에 알려줄 용도이기 때문에 폴더를 사용하거나 하지는 않는다.

 

-Associate with playlist 별로 중요히지 않은 듯. 그냥 내비뒀다.

 

 

 

자 이렇게 하고 나서 Save를 하면 새로운 프로필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아이튠스에서도 재생 목록 안에 싱크 이름으로 된 폴더가 하나 만들어진다.

 

 

My Device와 Nokia 6210이라는 폴더가 생겼다. 이 폴더 안에다 옮기고 싶은 포드캐스트나 음악을 집어넣는다. 다 넣었으면 다시 화면 오른쪽 아래 태스크바에 있는 Agent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눌러보면 맨 아래 Syncronize… 이라고 있는데 그걸 누른다. 그러면 아래 화면이 나타나면서 파일이 옮겨진다.

 

 

자, 이제 끝.

 

원래 아이튠스-아이팟 연결에 비해 살짝 느린감이 있기는 하다. 이렇게 다 하고 USB 장치 해제해서 케이블 연결을 끊으면 된다. 그리고 나서 휴대폰에서 뮤직 플레이어에 가 옵션에서 Refresh하면 집어넣은 음악들이 나온다. Podcast 눌러보면 집어넣어놓은 포드캐스트도 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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