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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12.09 좋아하지 않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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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잠깐 짜증을 내다가 써본다. 순전히 기능적인 측면에서. 물론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이다.

1) 로그인 창이 팝업으로 뜨는 홈페이지 - 롯데닷컴, 신세계닷컴 등등.
이런 종류는 라스트패스 같은 툴이 먹지 않고, 버벅이는 경우가 많다.

약간 형태는 다르지만 이렇게 로그인 팝업이 뜨는 종류로 올블로그와 블로그코리아도 있다. 올블로그는 라스트패스 안에 패스워드가 있는데 굳이 찾아가서 알아보기 귀찮아 안 들어간지 6개월 쯤 된 듯. 그냥 daum에서 블로그 뉴스 간다. 


2) 한도 없는 사진들의 행렬 - 옥션, 지마켓 등등.
사진들이 볼만하면 말도 안하겠는데 -_- 여튼 툭하면 다운 크리, 상품을 볼 수가 있어야 사든 말든 하지.


3) 자동 로그인이 툭하면 풀리는 홈페이지 - 미투데이 등등.
그런건 지가 안 챙겨줘도, 내가 알아서 조절한다.


4) 메인 홈페이지가 팝업으로 뜨는 홈페이지 - 패션 브랜드 홈페이지에 많다.
귀찮게 만든다.


5) 멋대로 음악을 듣게 만드는 홈페이지 - 패션 브랜드 홈페이지에 많다.
시끄럽다.


6) 액티브X를 말도 못하게 설치하는 홈페이지 - 은행, 관공서 등등.
요즘엔 다 지워버리고 아이폰 앱으로 쓴다. 귀찮게 하면 안들어간다.


7) 가입 안하면 아무 것도 안보이면서, 크롬으로 가입도 잘 안되는 홈페이지 - 더 블링 등등.
애초에 주소와 실명을 왜 요구하는지도 모르겠는데 주소 검색도 안되고, 실명 확인 등에서 글자도 깨진다.  다른 브라우저로는 안해봤다. 아마도 끝까지 안 하게 될 듯.


8) 크롬이나 사파리, 파이어폭스로 잘 안보이는 모든 사이트들 - 많다
잘 살아라, 나는 안 간다.



전반적으로 가입이 반드시 필요하다거나 하는 폐쇄적인 건 상관없는데, 폐쇄적이더라도 들어가려는 사람을 쓸데 없이 막는 장애물이 많으면 싫어하게 된다. 거기다 귀찮은 걸 다 뚫고 갔는데 제대로 안 되기까지 하면 그야말로 최악이다. 

아, 몰라. 다 짜증나 -_-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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