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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도 끝이 났고, 더불어 최근 몇 번 안 좋은 뉴스 이야기만 한 거 같아서 기대되는 연예 뉴스 이야기나 한 번.


소녀시대 태연의 솔로 앨범이 나온다. 태연의 솔로 가수로서의 능력은 사실 이미 예전부터 검증이 되어 있는 거나 마찬가지인데 그 동안 나온다, 안 나온다 말도 참 많았던 앨범이다. 올해 초부터 다시 또 나온다는 소문이 여기저기서 흘러나오더니, 어느덧 솔로 콘서트 날짜가 잡히고 예매가 시작되고, 드디어 오피셜로 음원 발매 날짜까지 확정이 되었다.



위 사진은 SM 태연 홈페이지의 티저(링크) 중 하나. 음원 공개 예정일은 10월 7일 0시. 제목은 'I'(아이). 10월 말에 잡혀있는 콘서트 "태연의 특별한 하루"도 이 음반을 기반으로 진행되겠다. 뭐 이미 다 매진이라는 거 같지만. 과연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소녀시대와 태티서와 어떤 지점에서 차이를 두고 자신만의 무엇을 포지셔닝할 지 매우 기대하고 있다.



그리고 소녀시대와 비슷한 연차의 또 하나의 전설적인 걸그룹 원더걸스(이쪽이 데뷔가 좀 빠르다)의 전 멤버 소희가 키이스트로 소속사를 옮겼다. BH 소속사에 있을 때 사실 별다른 활동이 없어서 많은 아쉬움을 줬었다.


키이스트는 뭐 모두가 알다시피 배용준, 박수진 부부도 있고 김수현, 려원, 한예슬 등등 많은 연예인을 데리고 있는 큰 소속사다. 배우로써 자리를 굳히기엔 좋은 자리고 이제 앞으로의 몫은 안소희 본인에게 달렸다고 볼 수 있다. 


소희는 매우 특이한 케이스인데 모두가 이 분을 알지만, 아무 것도 안하는... 존재가 활동인 뭐 그런 분이다. 원더걸스 초반의 그 거대한 임팩트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회자되고, 또 패션 쪽으로도 발군의 스탠스와 스타일을 자랑한다. 원더걸스 극초반, 그러니까 소희랑 현아, 선미가 데뷔 리얼리티를 할 때 그 까불까불하던 모습을 기억해 보면 패션과 스타일 중심의 까불까불대는 방송을 하면 꽤 재미있을 거 같은데 흐르는 세월 속에서 그때랑 참 많이 달라져서 너무 옛날 이야기 같기도 하다. 여튼 이 분은 밝을 때 훨씬 멋짐.


어쨌든 소희 만의 활동으로 봤을 때 벌써 세 번이나 적을 바꿨는데 부디 이번에는 자리 잘 잡고 좋은 활동 펼치길 기대해 본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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