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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많았는데 집에 들어와서 멍하니 이 세 편의 영상을 봤다. 다들 정말 열심히 사는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어설프게 피곤해 할 때가 아니야...
세 팀 모두 연습량이 많은 큰 회사 아이돌 특유의 에너지가 있다. 에이프릴은 곡에 비해서는 안무가 예상보다 힘이 넘치고 좀 복잡하다. 하지만 햇수로 벌써 3년차인데 불안불안한 느낌이 드는 건 아쉽다. AOA는 확실히 노련한데다가 나름의 유머가 들어가 있는 게 재밌다. 들을 때는 빙빙이 더 나은 거 같았는데 음방 쪽은 확실히 익스큐즈미다. 시작부터 끝까지 쉼 없이 밀어붙이는 게 인상적인데 저 쿵광거리는 리듬을 음원에서는 너무 못 살린 거 같다. 우주소녀는 복잡한 동선으로 저 많은 인원을 커버해 내고 있다. 굳이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저번에도 그렇고 시그내쳐로 삼고 있는 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