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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화면은 위에 써있는데로 Trip Tracker Sportsmate라는 어플.

 

 

이런 프로그램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운동 등 아웃도어 활동을 GPS 트랙으로 기록해 놓았다가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나중에 구글맵이라든가 하는 것들로 움직인 동선과 걸음수, 속도, 칼로리 소모량 등을 보는 어플들이다. 잘 몰라서 그냥 노키아의 동일한 기능의 사이트인 스포츠 트래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심비안용 어플이 있는 사이트들 중 3곳만 테스트해봤다.

 

 

 

1. Nokia Sports Tracker Beta (https://sportstracker.nokia.com)

 

일단 노키아의 표준 사이트. 활동(워크아웃) 카테고리를 정해 휴대폰으로 시작-끝을 하고 업로드하는 스타일이다. GPS 데이터라 패킷 소모량은 작은 편이다. 워크아웃 할때 지도 안나오게 설정해 놓는게 좋다. 어차피 별 필요도 없고.

 

데이터도 잘 나오고, 자세하고, 사이트 편의성도 좋다. 휴대폰 어플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져있다.

 

단점은 베타 서비스라서 그런지 한국어 지원이 전혀 안되고(코멘트를 한글로 써봐도 ??? 로만 나온다), 사이트가 무지하게 느리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들을 하고 있나 궁금한데 워크아웃 검색이 어렵다. 지도를 확대해서 남이 올려놓은 걸 클릭하는거 말고는 별 수가 없다. Region별 검색 같은게 지원되면 좋겠는데 정식 서비스 국도 아니라 난감하다.

 

 

 

2. Map My Track (https://www.mapmytracks.com/)

 

이 사이트는 그래도 빠르고, 한글 입력도 잘 보인다. 그렇지만 유료인데다가(한달에 6파운드, 무료 계정인 경우 한달에 1시간 분 밖에 안올라간다), 휴대폰 어플이 지도를 무조건 불러들인다. 이벤트도 있고 아기자기한 기능이 많아 보이는데 유료의 압박이 너무 크다. 영국 프로그램이고 영국인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3. Trip Tracker Sportsmate (http://www.ttsm.com/)

 

어차피 기능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UI라든가, 원하는 기능 지원, 사용자 수(많으면 재밌지 않을까?), 결정적 오류같은게 없는지 여부로 골라야 하는데 트립 트래커 스포츠메이트는(트립 트래커라는 GPS 여행 기록 남기는 사이트는 다른 곳이다) 어플을 끝냈을 때 GPS를 끄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가끔씩 이런 애들이 좀 있다.

 

무료이고 이건 네덜란드 사이트라 그런지 네덜란드, 독일 사람들이 좀 많이 보인다. 한국어 코멘트나 제목 입력도 잘 보이고, 기능 자체는 별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 역시 내비나 PIMs와 마찬가지로 이거다 싶은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게 한국에서 심비안을 사용하는데 있어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아닐까 싶다. 이런 사이트는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하나 쯤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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