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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까 두개 가지고 있다. 하나는 iWalk 800짜리고, 또 하나는 iCel 2. iCel은 5200인가 그렇다. iWalk는 1500짜리도 나온다. 이 숫자들의 정확한 의미는 잘 모르지만 여하튼 높을 수록 든든하다.

 

iWalk는 내 휴대폰 살 때 받은 거고, iCel은 친구가 휴대폰 살 때 받은 건데 안쓴다고 나 줬다. 둘다

 

우선 iWalk의 좋은 점은 작고, 가볍고, 별도의 선이 필요없다. 안좋은 점은 보다시피 용량이 작아 뽕을 뽑아도 완충까지는 안된다. 40정도 남았을 때 연결해 놓으면 80정도까지 올라가는 듯. 연결된 상태로 사용해도 된다. 좀 못생기고 길쭉해지기는 하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그렇지만 만약 필요에 의해 구입을 해야 한다면, 살짝 비싸도 1500짜리를 사는게 나을 거 같다.

 

 

두번째로 iCel 2. iCel II가 정확한 이름이다. iCel I도 있었겠지? iCel은 사진에서 보듯이 덩치가 좀 있다. 5200이나 되기 때문에 세번 정도 완충이 가능하다. 그리고 충전 속도도 상당히 빠르다. 어딘가 충전이 난감한 상황에 처해도 이거 있으면 며칠간 걱정은 없다.

집에서 충전시킬 때 위 사진처럼 USB 충전기 - iCel 2 - 아이폰/나노 이렇게 놓으면 둘 다 충전이 된다. 이게 없으면 USB 충전기가 하나 더 필요할텐데 다행이다.

 

안좋은 점은 무게가 좀 나간다는 점과 케이블을 들고 다녀야 한다는 점. 무게야 가방에 넣어놓고 다니면 되는데 후자가 좀 문제다. 일단 케이블 하나를 여분으로 구입해야 한다. 안 그러면 아침마다 뺐다 꼈다 해야 하니 귀찮다.

이걸 주머니에 넣고 아이폰에 연결해서 사용하려면 긴 케이블이 낫고, 가만히 앉아 있을때 충전하려면 짧은 케이블이 낫다. 그래서 지금 긴 케이블이냐 짧은 케이블이냐 뭘 선택할 지 고민을 하고 있다.

 

평소에는 열쇠고리였다가 샥 펴면 USB 케이블이 되는 스코쉬 제품이 맘에 드는데 21000원이나 하는게 우선 문제고, 내구성이 괜찮은지가 또 문제다.

하여간 뭐든 있으면 계속 더 필요해진다. 무소유의 삶이란... ㅠㅠ

 

이외에 http://www.parkoz.com/zboard/view.php?id=my_album&no=77838 이런 훌륭한 방법도 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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