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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에서 이어집니다~

 

Q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다면, 기기가 멈춰버렸을 때 무슨 방법이 있나요?

A 파워키를 8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Q N8을 디자인할 때 누구를 염두에 뒀죠?

A 좋은 질문이군요. N8은 HD 비디오나 사진, 소셜 네트워크로 놀라운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WebTV와 어플리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도요.

 

Q 터치 포커스인가요?

A 아닙니다. 카메라 키로 첫번째 스텝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Q 비디오 레코딩때 듀얼 led를 사용하나요?

A Xenon이기는 하지만 듀얼 led는 아닙니다.

 

Q 유저 관점에서 심비안^3가 오픈 소스라는 장점에 대해 간단히 말해줄 수 있나요? MeeGo를 쓰는 것과 어떤 점이 차이가 나죠?

A 심비안^3는 오픈 소스이고 이 덕분에 세상의 이노베이션과 훨씬 더 빠르고 쉽게 발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MeeGo의 장점과 같아요.

 

Q usual NAM과 글로벌 버전을 지원하나요?

A 다섯가지 3G 밴드를 지원합니다. 미국에서도 쓸 수 있어요.

 

Q 센서와 렌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센서의 사이즈는 어떻게 되죠? N86에서는 다양한 렌즈 구경이 없었는데 그 부분에 발전이 있나요?

A Zeiss의 새로운 28mm 와이드 싱글 옵틱을 사용합니다. 16:9 뷰파인더와 사진에 잘 맞습니다.

 

Q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배터리를 교체 불가능하게 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노키아가 그런 길을 갈 이유가 있었나요? 사이즈를 줄인다든가하는 등의 어떤 발전이 있나요?

A 그건 주로 디자인적인 이유입니다.

 

Q 심비안^3의 버츄얼 키보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심비안^1의 그것과 비슷한가요? 대응성이나 오자 교정 등의 측면에서 아이폰을 벤치마킹 해본적 있나요?

A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같습니다. 파인 튜닝과 감압식 스크린은 보다 정밀함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문장 예상에서도요. 유저 테스트에서 결과는 무척 좋았습니다.

 

Q WebTV에 대해 알려주세요.

A WebTV는 마켓마다 차이가 날텐데요, 기본적인 프로바이더가 있을 것이고 거기서 늘려갈겁니다. CNN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피, 파라마운트나 로컬 TV 등이 될겁니다. on-demand가 될겁니다.

 

Q 카메라 렌즈 아래에 마이크가 있나요? 비디오 레코딩할 때 좋을거 같은데요.

A 두개의 마이크가 있다는건 스테레오 레코딩을 위한겁니다.

 

Q 시퀀스 모드에서 카메라 속도는 어떻죠? 제가 읽은대로 셔터 스피드가 향상되었다면 시퀀스 모드는 지금 기기들보다 훨씬 찍기가 좋을거 같은데요. 제가 이런걸 물어보는건 보통 카메라들은 노키아에 붙어있는 사진기들이 1초에 한장 정도씩 찍을 수 있는거에 비해 훨씬 많은 샷을 찍을 수 있거든요.

A N8에는 시퀀스 모드가 없습니다. 우리는 카메라가 스틸 샷 퀄러티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A HD 비디오 파일은 1분이 대략 60MB쯤 됩니다. 파일 한개당 최고 크기는 4G죠.

 

마지막은 질문이 짤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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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N8에 대한 Q&A가 있길래 옮겨보려다가 앞에 잠깐 떠든다는게 길어져서 아래 포스팅이 되버렸습니다. 


노키아 WOMWorld(링크)에 노키아 N8에 대한 Q&A가 올라왔습니다. 블로거들의 질문에 Maija(노키아 커뮤니케이션 N8 부분), Esa(프로덕트 매니저), Aapo Bovellan(노키아 에코시스템 마케팅 디렉터)가 대답한 내용이라고 합니다.


몰랐는데 N8도 아이폰처럼 배터리 교체가 안되는 내장형인가 봅니다. 괜찮을라나요.... 그리고 USB 메모리를 연결할 수 있네요. 


대충 번역이고 대충 정리한 내용입니다. 누가 물어봤고 누가 대답했고 이런건 생략합니다. 개발자 분들이 알아들을 거 같은 이야기는 그냥 영어로 놔둡니다. 그리고 제 이야기는 [ ] 안에 넣습니다.

좀 길어서 2편으로 나눕니다. 우선 Part 1 시작~


 

Q 나라별로 발매일이 정해진게 있나요? 다섯가지 색이 한꺼번에 출시됩니까?

A 먼저 세가지 색상이 출시됩니다. 실버 화이트, 다크 그레이, 그린이요. 발매 시기는 3분기에 나올겁니다.

 

Q 내장 배터리는 어떻죠?

A 우리는 든든하고, 손에 들었을때 느낌이 좋은 원-피스 디바이스를 만들고자 했습니다. 그 덕분에 유저들이 교체할 수 없는 내장형 배터리를 쓰게 되었습니다.

 

Q 통합형 배터리 덕분에 좀 더 나은 배터리 수명을 얻을 수 있었나요?

A 통합되어 있다는 점은 배터리 수명하고는 관련이 없습니다.

 

Q N8의 프로세서와 GPU 코어를 알고 싶습니다. ARM-11 680MHz인가요?

A 네 맞아요, 그리고 그래픽 액셀러레이터가 붙어있습니다. 속도가 아주 좋아요. 어떤 화면에서는 이미 60fps가 나옵니다.

 

Q 카메라 커버가 있나요? 사진으로는 모르겠더군요.

A 없습니다. highly한 흠집 방지가 되어 있고, 가능한 이음새가 없도록 만들었습니다.

 

Q N82에 비해서 카메라가 어떤 부분이 낫다고 말할 수 있나요?

A 카메라는 최고에요. 센서가 클 수록 더 밝은 샷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제가 체크해본 300에서 400유로대의 포켓 카메라들은 N8보다 작은 센서였어요.

 

Q 노키아가 포켓 카메라 시장에 뛰어들게 되는건가요?

A 우리는 이미 N시리즈부터 카메라 비지니스에 진출했습니다.

 

Q ROM에서 실질적인 유저 메모리 용량은 얼마죠?

A N8은 256MB 램을 가지고 있고, 그 중 145MB가 유저 메모리입니다.

 

Q 왜 홈스크린은 3개로 제한되어있나요?

A 디자인 컨셉입니다. 두가지 이유가 있는데 홈스크린에 최고의 퍼포먼스를 얻기 위해서이고, 또 하나는 사용하기에 심플함을 유지하기 위해서입니다.

 

Q USB on-the-go가 뭡니까? [이런게 되나요!]

A USB OTG는 메모리나 하드 드라이브와 견결할 수 있는 어댑터를 제공할 겁니다. 물론 파워 제한의 문제로 인해 좀 큰 하드 드라이브라면 외장 파워를 사용해야 합니다. PC없이 대용량 파일을 가지고 올 수 있습니다. 다만 FAT32 기반이기 때문에 복사할 때 4GB 파일 사이즈 제한이 있습니다.

[이게 뭘까 싶어서 찾아봤습니다, 이렇게 연결하는 거래요]

 

[이건 잘 모르는 이야기입니다]

Q How integrated is the SDK going to get. I appreciate it has the ‘new’ Qt simulator and on-device debugging, but what about integration with (Symbian) Signing and upload to Ovi Store?

Any risk of fragmentation between the main Qt SDK and the Nokia Qt SDK (or is it really a question of tighter focus on Nokia specific elements (simulator, mobility APIs etc).

Is Qt going to be upgraded separately to the platform i.e. Qt 4.7 release will be getting near final by the end of the summer. Thinking of potential of Qt Quick etc.

What about support for Qt SDK on other platforms. I see Mac is a possible, any time line on that? What about Linux?

A qt 4.6, when Nokia N8 ships, we will have Ovi Store publishing in place for Nokia Qt SDK apps we are very keen not to fragment Windows and Linux are out first but we are very hard at work with Mac version as well. So we are actively working to get it out. That means Nokia development on all computer platforms!

 

Q N8에는 플래시4가 들어있습니다. 이 말은 페이스북에서 비디오같은 걸 볼 수 있다는건가요?

A 플래시 라이트4는 Flash 10 비디오와 호환됩니다.

 

Q 5.1채널 사운드인가요?

A 비디오는 스테레오로 녹화됩니다. 5.1 돌비 디지털 플러스는 재생시에만 가능합니다.

 

Q HDMI 아웃은 그냥 폰의 화면을 내보내는건가요? 아니면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다른 화면을 내보낼 수 있는건가요? 그리고 HDCP를 지원하나요? DRM 걸린 HD 콘텐츠는요? N900에 비해 나은 nHD인가요?

A HDMI, 비디오 플레이어, 사진은 720p로 나옵니다. 나머지 UI는 nHD에 맞게 업스케일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TV에서도 잘 보여요.

[질문과 답이 살짝 따로 노는 듯 합니다만...]

 

Q Does qt quick offer a common way to develop for symbian and meego? Or the toolkit UI widgets will be different?

A Nokia Aapo: yes a common way to develop UIs on both platforms. you can do UIs which are also forward compatible with future Symbian and Maemo UIs. Furthermore, there are projects to add mobile specific UI components to the general pool.

 

Q 제 친구는 N97의 가장자리가 벗겨진 안좋은 기억이 있는데요

A 커버는 알루미늄으로 만들어지고 컬러는 anodization[잘못 쓴게 아닌가 싶은데 뭔지 모르겠습니다] 프로세스로 입혀집니다. 자연적인 스크래치는 막을 수 있을거에요. 어떤 것도 100%는 안되죠.

 

Q N8의 장점은 뭐죠?

A 카메라와 HD요. 훌륭합니다.

 

파트 2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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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이번에 X6를 내놓는건 확정이 됐는데, 하반기에 N8을 내놓는다는 소문이 있더군요. N8은 저도 궁금하지만 노키아의 미래 향방을 결정지을 나름 중요한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N900을 비롯한 마에모-미고 모델들이 있기는 한데 이건 꽤나 이쪽으로 관심 많은 부류의 사랑을 뜸뿍 받고는 있지만 아무나 맘 편하게 쓸 수 있는 모델은 - 맘 편하게 기본 기능만 쓰기엔 너무 아깝죠 - 아닙니다.


사실 노키아의 미래가 어떻게 될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스마트폰이 SNS를 비롯한 웹 서비스와 연결되어 발달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예전처럼 웹과 연결되어 있지만 독립적인 사용 - GPS 로그, 지도 보기, 웹 서핑, 이메일, 스케줄 관리 - 이 중심일때는 완성도, 안정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다지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요즘 SNS를 비롯한 웹 서비스와 연동되서 발달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웹 서비스들 -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거닷컴, 타이프패드 등등등 - 은 미국 회사들이고, 미국에서 노키아가 그다지 성과가 좋지를 못합니다. 애플과 구글, MS의 홈그라운드죠. 블랙베리의 RIM은 바로 옆나라고요.


상황이 이러니 심비안 폰에 대한 서포트가 좋지 않습니다. 어디를 가도 심비안용 어플은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 블랙베리의 뒷전으로 밀려있습니다. 이걸 타개할 방법은 미국에서 완전 성공해서 웹 서비스들이 알아서 어플을 만들게 하든가, 아니면 직접 만들어 보급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자꾸 이런 저런 서비스를 휴대폰 기본 기능에 포함시키려고 하고 있는데, 그런 시도도 이런 이유가 좀 있지 않나 싶습니다. 하지만 웹 서비스들은 계속 새로 만들어지고 있고, 언제 뭐가 히트칠 지 아무도 모릅니다. 트위터만 믿고 기본 기능에 포함시켜놨는데 어느날 우우 하고 다른데로 옮겨가버리면 그땐 또 어떻게 하려는지요.


결국 어플입니다. 유럽은 그렇다고 해도 중동, 인도, 동남 아시아 권역에서 많이 팔리는 폰이다보니 어플 구매력이 그다지 높지 않아보입니다. 미국하고는 달라요. 더구나 언어 문제도 존재합니다. 사실 심비안이라면 유럽 쪽에서 다양한 어플이 나오는게 최선이겠습니다. Gravity같은게 대표적이지요. 하지만 그정도 레벨의 어플이 잘 안나오고 있습니다.


어쨋든 노키아를 알게 되면서 이 기업을 좀 좋아하게 됐는데 이 난국을 잘 헤쳐나가길 기대합니다. N8이 그 기폭제가 될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물론 우리나라 출시가 소문대로 되려는지도 궁금하고요. 사실 KT와 삼성 사이에 흐르는 묘한 기류를 보면 노키아나 LG로서는 나름 기회인데(이런 기회 잘 안오죠) 이걸 잘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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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N8을 발표했습니다. 최초의 심비안^3 스마트폰입니다. 트위터에서도 관련 소식으로 떠들썩 하군요.

 

일단 스펙을 보면

 

심비안^3, 3.5인치(640X360) 정전식 멀티터치, 256MB램, 16G 내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 지원,
칼자이스 F2.8 28mm 1200만 화소 AF 카메라, HDMI 출력,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CPU는 680MHz TI OMAP3530 라는군요.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게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조악한 플라스틱 느낌은 안나겠군요. CPU 속도가 요즘 최근 다른 OS 스마트폰보다는 낮은 680MHz이기는 합니다만 심비안을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차피 CPU 속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 최적화에 강한 OS이니까 괜찮을거 같습니다.

 

 

역시 예쁘게 생기진 않았죠. ㅎㅎ 그리고 1200만 화소에 2.8(!)짜리 카메라가 꽤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이곳(링크)에 가면 무보정 샘플을 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좀 재미없는건 여전합니다만 상당히 잘 찍히는 걸로 보입니다.

 

또 특이한 점 중 하나는 GSM/WCDMA 850, 900, 1700, 1900, 2100을 지원하는 펜타 밴드라고 하는 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상식이 없어서 이만.

 

가장 놀라운 건 가격입니다. 공식 출시 가격이 495불, 1200원으로 계산해도 60만원이 안되는군요. 확실히 이쪽 방면으로는 따라갈 회사가 아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든 저러든 한국에도 좀 나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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