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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10 안에 들어있는 앱들 중에 최고로 유용했고, 그만큼 열심히 사용했던 그래비티를 만든 야놀(janole인데 핀란드 사람이라 뭐 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을 위해 Ovi Daily App 어워드 서베이 정도는 하기로 했다.

Ovi Daily App Survey (링크)

두들 점프가 S60용으로도 있었구나. 두들 점프, 엔도몬도, 그래비티, 샤잠 정도에 투표했다. 아래 생산성 관련 앱들은 다 뭔지 잘 모르겠다.

 

요즘은 어떤가 하고 한번 찾아봤는데 크게 바뀐 건 없는 듯. 이게 참 편한 트위터 앱이었는데. 여하튼 이를 마지막으로 야놀 군은 트위터에서도 언팔로우. 노키아 시즌은 일단 이렇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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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현상 중 하나는 노키아 6210s의 C 드라이브가 미묘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램 50M 이상, C드라이브도 50M 이상에서 유지시키고 싶은데, C 드라이브가 슬렁슬렁 줄어들더니 어느덧 39.4M라는 마의 영역대에 진입했다. 


휴대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뭐가 작동중인지, 뭐가 어디로 저장되는지 등등)는 대충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원인을 알아보려고 Y브라우저로 modified된 파일도 검사해보고 하는데 어떤 어플이 이 지경을 만들어놨는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어차피 지금 내가 사용하는 패턴상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매지니하는 기계에서 이유를 모르는 일이 일어나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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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운동 로그용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건 스포츠 트래커다(이하 SP1). OVI 맵 문제로 지도가 지원되지 않지만 그래도 사이트 업로딩도 간단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구글 어스용 파일로 추출하거나, 웹 사이트에서 트위터 등으로 Share 하는 것도 편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건 S60 3rd용이라 국내 출시 폰 중에서는 6210s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 S60 5th을 지원하는 스포츠 트래커 2(이하 SP2)가 나왔다.

관련 링크

http://macrostar.tistory.com/190

 

이건 국내 노키아 유저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5800이나 X6를 지원하고, 오픈 스트리트 맵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지도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진 않은게 아직 사이트가 안만들어져서 사이트 업로딩이 지원되지 않는다. 왜 이런 식으로 사이트를 분리시켜서 운영하는지 대체 모르겠는데 하여간 노키아는 그러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 트래커 2의 경우에는 뭐가 좀 다른지 Google Earth용 kml 파일로 Export해서 gpx파일로 바꾸려고 할 때 오류가 난다.

관련 링크(kml 등 컨버팅 홈페이지)

http://www.gpsies.com/convert.do

 

스포츠 트래커 1도 위 컨버팅 사이트를 이용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파일 이름, 운동 시간 같은게 잘못 표시된다) 그래도 지도같은 기본적인 정보들은 gpx파일로 잘 바뀐다. 사실 이런건 전혀 관계 없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endomondo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알았다.

 

 

이렇게 하나같이 어딘가 조금씩 모자란데가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으로 스포츠 트래커 시리즈는 노키아 스마트폰만 지원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운동을 할 때 결과물을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하는게 조금 힘들다. 그래서 엔도몬도를 써보게 되었다. 엔도몬도는 현재 노키아의 S60 뿐만 아니라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WM 등을 지원한다.

 

이거 말고 다른 어플 몇가지 테스트 해 본게 있는데 S60 5th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어플을 종료해도 GPS가 안꺼지는 문제가 있었다. 6210s의 경우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어플들이 있다. 상당히 고질적이라 GPS를 사용한다면 우선 체크해봐야 되는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지오캐싱.

 

 

 

테마마다 아이콘 모습이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엔도몬도 홈페이지의 기본 마스코트는 사진 가운데 있는 초록색 얼굴 아이콘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대뜸 GPS 잡는거 부터 시작한다. SP2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이게 마음에 좀 안든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 운동 결과를 차분히 살펴보거나 하고 싶을 때 GPS를 열심히 찾고 있으니 배터리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SP1처럼 운동을 시작하면 비로소 GPS를 잡기 시작하는 방식이 더 마음에 든다.

 

 

 

다 잡으면 이런 화면. 오른쪽 Start를 누르면 바로 시작한다.

 

 

 

메뉴 부분에는 별건 없는데 Sport는 운동 종목(달리기, 걷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고 홈페이지에서 보면 아이콘이 조금씩 다르게 표시되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고르는 모드다. 일단 하나 골라놓으면 바꾸지 않는 한 계속 같은 모드로 나온다.

 

Audio Feedback은 간단히 말해 응원 모드. 1km를 넘었을 때 속도가 얼마다 이런게 나오고, 목표를 정해서 가는 경우 힘내라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해준다. 참고로 영어.

 

History는 지금까지 해온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Settings.

 

 

처음에 엔도몬도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회원 가입을 할거냐, 아이디가 있냐 이런걸 물어본다. 만들어놨으면 입력하면 된다.

 

사이트 : http://www.endomondo.com

 

그리고 Twitter 연결을 할지 이런걸 선택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때, 끝날때 등을 옵션으로 정해 자동 업로드를 시킬 수 있다.

 

 

Was out running 5.04 km with#Endomondo. See it here:http://bit.ly/d4dXLF37 minutes ago via Endomondo from here 

 

 

이런 식으로 트위터에 글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는게 자동 업로딩을 선택하면 운동을 하는 내내 별 필요도 없이 3G 연결을 유지한다. 엔도몬도 사이트에 보면 라이브 중계라는 항목이 있는데 실시간 업데이트로 중계 같은 걸 하는거 같다.

 

특별한 경우 필요할 수 있겠지만(모두에게 나눠주고 본부에서 통제하며 서바이벌 게임같은 걸 할 수도 있겠다) 보통의 경우엔 배터리를 광속으로 잡아먹는데. 설정만 해놓고 Setting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으면 운동을 마치면 업로드할 건지 물어본다. 배터리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이런 식으로 히스토리가 쌓인다. 맨 아래는 달리기 마크가 있는데 그때는 설정을 잘 몰라서 그냥 했더니 저렇게 나왔다. 홈페이지에 가서 고칠 수 있다.

 

 

 

Detail을 눌러보면 이렇게 1km를 몇 분에 갔는지가 나온다. 3km를 가는 동안 조금씩 느려졌다는걸 알 수 있다. 보다시피 토끼, 거북이 그림도 표시된다.

 

 

맵을 누르면 구글 지도로 이렇게 표시된다. 가운데 하늘색 줄이 움직인 동선이다. SP와 다르게 칼로리 소모량이라든가 고도, 속도 그래프, 스텝 어카운트 같은게 안나오는 점은 아쉽다. 칼로리의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엔도몬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챌린지 모드다. 이건 휴대폰 쪽에서는 건들 부분이 전혀 없고 홈페이지에서 한다. 챌린지를 시작하면 그 이후 챌린지가 종료될 떄까지 기록들이 자동으로 챌린지로 들어간다.

 

챌린지 모드는 경쟁하거나 도전하는 모드인데 예를 들어 두세명이서 자전거를 타면서 누가 먼저 200km에 도달하냐 이런 경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챌린지 모드를 검색해 재밌어 보이는게 있다면 같이 껴들어 할 수도 있다. 요새 혼자 챌린지 모드로 100km 도달하는데 얼마쯤 걸릴지 측정해보고 있다.

 

 

* 주의사항 요약

SP 시리즈를 써봤거나 다른 GPS 로거를 써봤다면 세팅은 별로 어려울게 없다.

다만 배터리 관리 차원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는게 좋다.

어플 다운은 OVI 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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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용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그 동안 사실 꽤 불편했습니다. 5800에서는 괜찮은 어플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6210s의 경우 S60용 어플들이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종류도 많고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는 찾기도 힘들고, 또 대부분 웹 페이지 퀵 런처 정도였습니다.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 들어가면 맨 아래에 나오는 Download를 눌러서 설치되는 어플은 그저 클릭하면 노키아 브라우저가 뜨면서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가 뜨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어플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제대로 돌아가는걸 찾았네요 -_-


원래는 E71/E72용 어플인데 6210s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N95, N85등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일단 아래 첨부된 파일을 설치하면 됩니다. 실행 화면입니다.

 

이름들은 지웠습니다. 어쨋든 사진도 잘 보이고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S60 5th용은 OVI Store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비 스토어에 보면 Facebook 어플이 여러가지 있는데 (jar, wgz, sis 세가지 다 있을 겁니다) sis를 설치하셔야 됩니다. 설치되면서 API Bridge를 같이 설치하는 놈이 맞습니다. 혹시 모르시겠으면 http://www.symbian-freeware.com/download-facebook.html 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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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6303i라는 클래식 휴대폰을 내놨습니다. 딱 봐도 알 수 있듯이 저가형 대량 양산 모델입니다. 노키아가 제일 잘하고 잘 아는 분야죠.


아주 심플하게 생긴 바형 휴대폰입니다. 3.2M 카메라가 달려있고 2.2인치 디스플레이, 노키아 메시징(우리나라도 못쓰고 있는 ㅠㅠ) 서비스를 통한 이메일과 IM을 지원합니다. 웹 브라우저, 뮤직 플레이 같은건 당연히 되고요. 가격은 105유로. 현재 환율로 정가가 16만 6천원 정도입니다. 우리나라에 나오면 사용자가 돈을 받고 사용할 만한 가격대군요 -_-

 

이 이야기를 보다가 C5라는 심비안 기반의 폰 이야기도 보게 됐습니다.

이 기정의 이름이 사실이라면 노키아 최초의 C 시리즈 스마트폰입니다. 생긴 모습으로 봐서는 아마 위의 클래식 라인이나 1000번대 휴대폰을 대체할 시리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N은 하이엔드, E는 비지니스, C는 미드-로우 보급형 가격대 이런 식으로 정리되려나 보군요.

역시 3.2M 카메라, 2.2인치 디스플레이, GPS, FM 라디오 등이 들어있고 S60 3rd FP2 버전이라고 합니다. 6210하고 같은 OS인데 화면을 잘 보시면 꽤 다르게 생겼습니다.

 

 

6개의 바로가기가 아래로 내려와있고 윗 부분에는 (아마도) OVI contacts로 보이는 아이콘이 보입니다. 오비 콘택트는 6210에도 설치해 봤었는데(화면이 저런 식으로 나오지는 않습니다만) 주소록이 메신저와 결합되어 있는 방식입니다. 요즘 저도 휴대폰 주소록이 지메일 주소록과 연동되어 있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주소록 자체가 메신저와 결합되면 상당히 편해지더군요. 다만 계속 커넥트 상태가 유지되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 부담으로 지웠었습니다.

그리고 스케줄이 한 줄, 이메일 notification이 한 줄 보입니다. 아마도 Active Standby로 Share나 Search 사용 유무를 설정에서 지정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E시리즈도 그렇고 대부분 Active Standby 방식으로 초기 화면을 그래도 조금 융통성 있게 만들 수 있는데 6210s는 그게 없어서 좀 아쉽죠. 특히 이메일 알림이 없는건 참 안타깝습니다.

다음달에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obile World Congress에 등장할 거 같다고 합니다. S60 3rd도 업데이트를 통해 대기 화면을 저런 식으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네요. (될리가 없지만 ㅠㅠ) 그냥 심플하게 들고다니기에는 괜찮아 보이는 스마트폰입니다. 저는 으리으리하게 생기지 않아도 되니까 저런거나 가방에 휙 던져두고 맘편하게 쓰면 좋겠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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