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아이의 첫 번째 활동이 일단락되었다. 이제 유닛 활동이 있는데 아마도 이번 주에 발표될 예정이다. 그리고 이와는 별개로 정채연은 다이아, 김세정과 강미나는 젤리피시에서 새로 나오는 걸그룹에 합류한다. 프듀 101은 이렇게 아이오아이에 들어간 11명의 멤버도 만들었지만 또 그외에도 걸그룹과 연습생 사이에 있는 예비 연예인을 만들어 냈다. 11명 안에 못 들었지만 방송을 통해 뭘 잘 하는 지 어떤 캐릭터인지 확인이 되었고 심지어 팬덤도 있다.
이런 시기를 아무 것도 안하고 넘기고 있는 걸 보면 안타깝다. 좀 더 완벽해 지면 나온다는 데 대체 뭐 얼마나 완벽해진다고. 큐브-CLC-권은빈(링크) 같은 최악의 행보를 이미 봤는데도 그냥 멍하니 있는 곳들이 너무 많다. 어떤 분야든 실력은 실제 활동으로 훨씬 더 많이 느는 법이고 라이벌은 날이 갈 수록 늘어나기만 한다.
여튼 음악의 신에서 김소희, 윤채경이 걸그룹 CIVA를 하고 있다. 뭐 이수민도 있기는 한데... 이건 음악 (관련) 예능이고 이상민도 있고 진영도 있고 경리도 있다. 대체 음악의 신이 뭐 별거나 된다고 그 콘셉트에 매달리고 있는 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그냥 여기서 보란 듯이 뭘 좀 내놔라... 소희-채경-경리로 하든가(이건 좀 그런가? 95-96-90이니까 뭐 안될 건...) 아니면 소희-채경으로만 하든가 해서 농담하고 장난치는 척 하면서 진짜 멋진 거 한 번 내놨으면 좋겠다. 예능은 지나가면 끝이야... 예능인이면 몰라도 가수는 뭘 남겨야지... 기회도 딱 좋은데... 혹시 잘 안되면 예능인 척 하고, 잘 되면 이 기회를 잡고 밀고 나가버리면 되잖아... 제발 뭐라도 좀 해라. 짜잔하면서 디싱 내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