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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의 두 가지 다 예를 들어 대중 교통을 이용할 때 안 좋은 습관이다. 쩍벌은 옆 사람에게, 꼰 다리는 앞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 개인적으로는 쩍벌은 안 하지만 가끔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데 사람이 좀 많아진다 싶으면 바른 자세로 앉는다. 옆 자리에 다리를 쫙 벌린 사람이 앉으면 굉장히 피곤하다. 특히 6호선을 주로 이용하는데 2, 3, 2 사이에 기둥이 있어서 더 그렇다. 예전에 보니까 덩치 큰 외국인은 2명 앉는 자리에 꽉 차기도 하던데... 


아무튼 건강에 안 좋은 거니 고치려고 하는데 잘 안된다. 예전에 기사를 보니까 다리를 꼬고 앉아 있는 게 더 편한 사람들이 있는데 이건 습관이 잘못 들어서 허리와 골반 부위 뼈(자세한 명칭은 기억이 안 나지만)가 잘못된 형태로 놓여 있어서 그런 거라고 한다. 그러므로 가능한 고치는 게 건강에도 좋다. 찾아 보면 고도 비만, 척추 측만, 골반 변형 등이 올 수 있다고 한다.


좀 찾아봤는데 방법은 뭐 간단하다. 


우선 스트레칭. 


이전 포스팅에 올린 sworkit같은 걸로(링크) 몸을 항상 유연하게 유지하고 바른 자세로 있는 힘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결국 다리를 꼬지 않고 앉아 있도록 의식적으로 노력하는 게 중요한데 위에서 말했듯 이미 그게 더 편해진 사람들이 있다. 기사에 의하면 “무의식적으로 다리를 꼬지 말고, 의식적으로 3주 정도만 노력하다 보면 오히려 바른 자세가 습관이 되어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한다(링크). 


즉 3주만 노력하면 일단 뼈들이 제 자리를 잡나 보다. 길게 봐서 한 달, 쉽지는 않겠지만 시도해 볼 만 하다. 패션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지만 사실 사람이란 옷이 멋지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바른 자세로 서 있는 게 결국 폼이 나고 옷 발도 산다.


여러가지 방법이 나와 있는데 


무릎에 책 올려 놓기

무릎 사이에 책 끼어 놓기

의자 아래 받침대를 두고 교대로 한 다리 씩 올려 놓기 


등등이 있다. 가만 보면 습관에서 탈출하는 게 목적이므로 원래 바른 자세로 천천히 돌아가며 익숙해 지기 위한 방법들이다.


쩍벌의 경우엔...




라고 한다. 이 말은 습관 보정 만으로는 안되고 고쳐야 한다는 건가? 하는 의문이 생기긴 하는데(즉 쩍벌을 안하면 허벅지 안쪽 근육이 강해지는가 하는 역관계가 성립하는지) 여하튼 주변에 피해도 주고, 자기한테도 안 좋으니 고쳐야 할 습관이다. 뭐 몸에 암만 좋은 거 먹고 운동하면 뭐해, 늙어서 무너지는 건 바로 저런 부분들이다. 문득 생각나서 떠들어 봤음. 모두들 자기 건강을 챙깁시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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