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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와 트와이스가 같은 날 컴백한다. 양쪽 다 새로운 앨범의 이미지 컷을 티저로 내놓은 후 각자의 스케줄을 따라가고 있다.





일단 러블리즈가 먼저 데뷔했으니까 앞에. 티저 이미지로 4월 25일 컴백을 알린 이후 러블리즈는 비디오 티저를 내놨고 아마도 멤버별 티저가 나오지 않을까 싶고 트와이스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우선 러블리즈는 윤상-원피스 주도의 3부작(캔디 젤리 럽 - 안녕 - 아츄)을 마무리 지었는데 새로운 3부작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폰트도 바뀌었고, 로고도 사라졌고 Y부분에는 꽃 그림이 그려져 있다. 비디오 티저로 봤을 때 아마도 교복 시리즈가 끝이 나고 살짝 더 성숙한 이미지로 나오지 않을까 싶다. 이전 3부작이 결국 세 번 다 차인 여자의 이야기였는데 이번에는 어떨 지 궁금하다. 


트와이스의 경우엔 보다 활기차다. 일단 치어 업!이고 치어 리딩 콘셉트를 하고 있다. 정연은 머리를 더 짧게 깎았고 몇 명의 머리 컬러가 바뀌었다.


일단 차트 상으로 볼 때는 러블리즈가 살짝 먼저 데뷔하기는 했지만 중량감에 있어서는 이미 트와이스가 앞서 있다. 팬덤을 가늠할 수 있는 음반 판매량도, 대중성을 가늠할 수 있는 음원 차트 롱런 성향도, 음방 순위 면에서도 차이가 좀 난다.


하지만 일단 두 팀은 전혀 다른 콘셉트고 전혀 다른 음악을 하고 있기 때문에 뭐 그런 거야 이 시점에서 볼 때 별 문제는 아니다. 여튼 자신의 콘셉트를 아주 구석구석까지 잘 만들어나가는 것, 그리고 그에 적합하고 콘셉트를 강화하는 음악을 선보이느냐 하는 게 문제일 뿐이다. 뭐 그렇게 자신의 길을 가다보면 좋은 결과가 있겠지. 여하튼 걸그룹의 동향을 주시하고 있는 사람 중 하나로써 이렇게 짧은 기간 동안이지만 훌륭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두 팀이 함께 나온다니 어떤 작품이 나올 지 궁금하고 기대가 된다. 모두다 화이팅~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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