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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1.06 노키아폰 트위터 툴 Gravity + Instapaper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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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6210s와 5800)에서 트위터를 하시는 분들은 아실 Gravity가 있습니다. 트윗을 비롯해 사진 올리기, URL 링크 달기 등 지원하는 기능도 많고 편리해서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것 저것 써봤지만 노키아 스마트폰에서는 Gravity만한 트위터 툴이 없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그래비티를 비롯한 다른 트위터 툴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고(링크), 얼마전 업데이트된 새로운 기능들에 대해서도 포스팅한 적이 있습니다(링크). 1.24버전부터 아직 베타 버전이지만 구글 리더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면 뉴스 리더라는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종종 팔로우하고 있는 다른 트위터 유저들의 글에서 링크를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 리더에서 RSS 등록하고 있는 사이트가 전체 보기를 지원하지 않고 있는 경우 몇 줄만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그래비티의 뉴스 리더의 Read 페이지에서는 링크 오픈을 지원하고 있지 않습니다. 상당히 불편한 구성이죠. 그리고 포스팅 안에 사진이 들어있는 경우도 보여주지 않습니다.

 

 

위 캡쳐 화면처럼 보이죠. 이 경우 내용이 궁금하면 보통 오픈 링크를 통해 노키아 웹 브라우저를 통해 글을 읽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보이는데 모바일 전용 페이지가 아닐 경우 풀 브라우징 방식이라 상당히 불편합니다. 특히 6210s처럼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의 경우 읽기도 어렵죠. 다른 유저가 트윗한 글을 읽을 때도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경우 읽기가 까다롭습니다. 저처럼 오페라 미니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상당히 불편합니다.

 

 

 

 

자, 그렇기 때문에 Instapaper를 사용합니다. 링크가 포함되어 있는 글에서 URL을 눌러보면 오픈 링크 말고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맨 아래보면 Add to Instapaper라는게 있습니다.

 

 

Add to Instapaper를 누르면 이메일 계정과 비밀번호를 물어봅니다. 일단 Instapaper에 가서 계정 등록을 해야 되는군요. 오페라 미니를 열고 Instapaper를 검색해서 사이트에 가서 Regist를 하면 됩니다. 휴대폰에서도 쉽게 새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어처구니없게 간단해서 그냥 이메일 계정만 입력하면 만들어집니다. 아무리 그래도 비밀번호를 만들어놓는게 좋겠죠. 계정을 만들어놓고 My Account를 보면 Set Password라는게 있습니다. 거기서 비밀번호를 등록해 놓으면 됩니다. 그래놓고 오페라 미니에서 북마크로 저장을 하나 해놓으면 다 끝납니다.

 

 

이제부터는 그래비티에서 링크 글이 보이고 나중에 읽고 싶은 경우 그냥 Add to Instapaper를 눌러두면 됩니다. 링크글은 대부분 긴 내용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나중에 시간날 때 여유있게 읽는게 좋겠죠. 원래 사이트로 쉽게 연결되어 천천히 읽어볼 수 있습니다.

 

 

 

북마크 해둔 Instapaper 페이지에 가보면 이렇게 Add해 놓은 글들이 쌓여있습니다. 위에 캡쳐 화면에 보이듯 구글 리더처럼 중요한 글에는 별표를 붙일 수도 있고 편집이나 삭제를 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읽고 나면 자동으로 Archive에 들어갑니다.

 

 

 

 

기본 화면이 이렇게 생겼는데 이미 읽었는데 나중에 혹시 생각나거나 하면 Archive를 누르면 됩니다.

 

 

이건 그래비티에서만 쓸 수 있는게 아니라 데스크탑에서도 가능합니다. Instapaper.com에 가보면 Read Later라는 북마크바에 집어넣은 아이콘이 있어서(IE는 지원하는데 크롬은 아직 안됩니다. FF는 잘 모르겠네요) 데스크탑을 사용할 떄도 여기다 넣어놓으면 나중에 Instapaper홈페이지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바로 링크로 연결됩니다.

 

 

 

이렇게 오페라 미니 사이즈에 맞게 나오기 떄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아직 국내에 출시되진 않았지만 Kindle용으로 다운로드도 가능하고 프린트용으로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습니다.

 

 

사실 노키아폰, 특히 6210s처럼 작은 화면의 스마트폰의 경우 기본 브라우저를 오페라 미니로 바꿀 수 있다면 쉽게 해결될 문제긴 한데 이런 편법을 쓰게 되는군요. 그래도 활용하기에 따라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이거 말고 Delicious에 링크를 거는 방법도 그래비티가 지원합니다.

 

 

만약 전혀 스마트폰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약간 귀찮기는 하지만 모비 리더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Add해 놓은 글들을 RSS로 읽는걸 지원하는데 이걸 모비 리더의 eNEWS에 등록해 놓고 매일 한번씩 블루투스로 싱크 시키면 모비 리더에서 클리핑된 글들을 볼 수 있습니다.

 

 

모비 리더의 활용에 대해서는 다음에 한번 포스팅하기로 하죠.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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