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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모순적으로 들리는 말이기는 한데, 말하자면 폐쇄적인 SNS다. 그냥 우연히 알게 되었고, 아이폰 용 앱이 있길래 설치해 이것 저것 해보고 있다. 참고로 냅스터를 만든 사람이 이 회사에 있다. 그것 때문에 약간 더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Path의 컨셉 대해 간단히 설명하자면 정말 친한 사람들과(최대 50명) 순간을 공유하자는 것. 하지만 50명이나 되는 사람하고 순간을 공유한 다는 건 좀 이상한 이야기고(트위터 팔로잉 중에 아는 사람도 그 만큼이 안 되는데), 가족, 연인, 부부, 프렌즈 분위기의 친구들 정도와 함께 사용하는 SNS라고 생각하면 된다.

 

친한 이들끼리 moment들을 공유하고, 그게 모여 Path가 된다 이런 이야기.

 

가입은 외국 사이트들이 그러하듯 그냥 이메일만 적으면 된다. 그러면 일단 path.com에 개인 페이지가 하나 생기고 아이폰으로 작성하고, 볼 수 있다. allow가 없으면 접근은 불가능하다.

 

 

우선 아이폰.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다. 맨 아래 빨간색 Path.

 

현재로서는 Friends는 한 명도 없이 혼자 올려보고 있다. 맨 왼쪽의 Today 탭인데 친구들이 생기면 여기에 함께 올라오는 거 같다. 기본적으로 사진 중심으로 되어 있다. 그냥 말만 쓰거나 하는 건 안되는 듯 하다.

 

사진 부분을 누르면 스르륵 커진다.

 

moment를 올리는 건 가운데 초록색 사진 버튼을 누르면 된다. 처음에는 그냥 찍는 것만 되었나본데 지금은 Library에서 추가할 수도 있다. 사진을 찍고 나면 People, Places, Things를 추가하면 된다.

 

Things를 누르면 무얼 하고 있는 건지에 대한 예문이 나오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도 쓰고 있는 사람이 있는 듯 싶다. 원래는 저것보다 더 많았는데 어떻게 하다보니 줄어들었다.

 

이건 친구 추가 탭. Share를 누르면 E-mail 어드레스를 입력하는 창이 나온다.

 

그리고 데스크탑에서 사이트에 가면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다.

 

 

아이폰 앱도 그렇고 사이트도 그렇고 상당히 깔끔하고 잘 만들어져있다. 그 점이 참 마음에 든다. 사이트에 가면 비디오가 하나 있는데, 이걸 보면 대충 어떤 컨셉을 잡고 있는지는 대충 알 수 있다.

비디오 링크를 잘 모르겠어서 그냥 사이트 링크(클릭)

하지만 사실 저 비디오는 특별한 상황이고, 친한 사람과의 폐쇄적인 네트워크 구성은 페이스북 만으로도 충분히 구현 가능하다. 좀 더 럭셔리하게 나가고 싶으면 a small world 같은 것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과연 SNS 시장에서 살아남을 어떤 특별한 장점이 있는 지 아직은 잘 모르겠다.

 

 

하나의 가능성인데 아예 모르는 사람하고 이런 식으로 알고 지내는 것도 나름 재미있지 않을까 싶다. 대충 서로 취향 정도 조사한 다음, 랜덤으로 한 명씩 짝 지워주는 서비스가 있으면 좋을 듯.


PS) 나는 아직 듣보잡 서비스인줄 알았는데 오늘 아이튠스 미국 스토어를 뒤적거리다 2010년 핫 트렌드 앱 리스트에 보니까 이게 들어가있다. 이런 종류의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많았던 거든지, 아니면 앱 자체의 완성도가 꽤 높은 덕분이 아닐까 싶다. 앱 자체는 무척 마음에 든다. 그래서 계속 뭔가 올리게 된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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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아이폰으로 갈아타면서 블로깅 + 트위터 + 스케줄 관리가 조금 복잡해졌다. 아직 툴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고, 너무 많은 툴이 존재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스케줄 관리라고 하니까 뭐 별나 보이기도 하지만 별 게 아니다. 트위터를 읽다가 종로에 맛있는 동태 백반집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가격도 3,000원이란다. 오,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자, 이걸 어디에 기록할 것인가.

만약 어딘가 기록해 놨다면, 나중에 종로에 갔다가 문득 동태 백반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났을 때 그것을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조금 더 시간이 지났고, 조금 더 기억이 희미해져서 뭐 맛있는게 있다고 했었던 거 같은데... 정도의 상태일 때 찾을 수 있을 것인가.

이게 이 문제의 시작이다. 위의 동태백반은 다른 여러가지로 바꿀 수 있다. 자잘한 아이디어일 수도 있고, 조직 관리와 관련된 문제일 수도 있고, 새 사업 아이템일 수도 있다. 여자 친구와의 데이트 코스일 수도 있고, 어딘가 끌리는 영화일 수도 있다. 규모가 크든 적든 원리는 같다. 메모를 찾을 수 있을 것인가.

 

 

메모장은 좋은 툴이다. 뭐 별 이야기를 적는 건 아니지만 예전부터 로디아 수첩을 꼭꼭 들고 다녔고, 몇 년치 로디아가 별 이야기가 다 적힌 채 아디다스 신발 박스 안에 쌓여있다. 하지만 이건 현재로서는 쓸모가 없다.

정리가 하나도 안되어 있으니 버리기도 그렇고, 계속 가지고 있기도 그렇다. RSS, 이메일, 듣는 풍월 등 유입되는 데이터 량이 예전과 비교가 될 수 없게 많아진 상태인데 뭐든 들어오고 나면 어, 그럴 듯 한데 생각 다음에 다 빠져나간다.

딱히 '가치있는' 이야기를 하는게 아니다. 시덥잖은 장난이라도 뭔가 재료가 있어야 가능하다. 사람 머리라는게 그렇게 광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가만히 앉아서 머리만 계속 굴려서는 똑같은 것만 나온다.

예전에 다른 블로그에 쓴 적도 있지만 경제학 교수 피셔에 대한 이야기가 있다. 뭔가 아이디어가 생각나거나하면 그걸 메모에 적는다. 그런 다음 봉투에 넣어 주제별 서랍장에 넣어 놓는다. 사진은 안 나와 있었지만 주제별 서랍장하니 한의사 뒤에 놓여있는 그 커다란 약초들 들어있는 서랍장이 생각난다. 여하튼 원리는 같다.

이런 건 습관이다. 나중에 가서 아 맞다, 기록해 놔야지 하면 사라지는 것들 천지다. 결국 한군데 모으는 것과 태깅을 해 놓는 것이 현재로서는 가장 효율적인 관리법이다.

 

 

예전에 노키아를 쓸 때는 뭐든 메모장에 모았다. 쓸 만한 툴이 별로 없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다른데다 붙이기에 메모장이 가장 편하기 때문이다. 그런 것들을 처음에는 아웃룩의 메모에 싱크시켰는데, 아웃룩을 잘 안쓰게 되고 웹 기반 지메일을 주로 쓰게 되면서 이메일로 쓱쓱 보내놓게 되었다.

이런 경우 라벨 기능은 상당히 편하다. 아이디.memo@gmail.com 이렇게 보내면 memo라는 라벨이 자동으로 붙어 거기에 쌓인다. 지메일은 여기에서 바로 구글 캘린더로 보내거나, 구글 태스크에 추가하거나 할 수 있다.

그렇지만 메모가 늘어나거나 길어지면 폰이 지나치게 느려지고, 사진은 따로 어딘가 쌓이게 되고, 휴대폰이 노키아에서 아이폰으로 넘어오면서 이 생활은 일단 접었다. 아이폰 메모장이라는게 노키아나 다를 바가 없기는 하지만 너무 원시적이라 기계 성능을 생각하면 조금 불편하다.

여하튼 이러면서 수도 없이 많은 앱들을 실험해 보고 있다. 사실 굉장히 복잡한 상황이고, 어떻게 해야할 지 잘 정리도 안된다. 그런걸 마음 속으로 정리도 해볼 겸해서 이 포스팅을 쓰게 되었다.

크게 블로깅, from 트위터, 그리고 todo 노트에 대한 이야기로 생각날 때 슬슬 써나갈 계획이다. 즉, 이 포스팅은 그런 계획을 말할 뿐 별 내용이 담기지 않아있다는 뜻.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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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용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그 동안 사실 꽤 불편했습니다. 5800에서는 괜찮은 어플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6210s의 경우 S60용 어플들이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종류도 많고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는 찾기도 힘들고, 또 대부분 웹 페이지 퀵 런처 정도였습니다.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 들어가면 맨 아래에 나오는 Download를 눌러서 설치되는 어플은 그저 클릭하면 노키아 브라우저가 뜨면서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가 뜨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어플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제대로 돌아가는걸 찾았네요 -_-


원래는 E71/E72용 어플인데 6210s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N95, N85등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일단 아래 첨부된 파일을 설치하면 됩니다. 실행 화면입니다.

 

이름들은 지웠습니다. 어쨋든 사진도 잘 보이고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S60 5th용은 OVI Store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비 스토어에 보면 Facebook 어플이 여러가지 있는데 (jar, wgz, sis 세가지 다 있을 겁니다) sis를 설치하셔야 됩니다. 설치되면서 API Bridge를 같이 설치하는 놈이 맞습니다. 혹시 모르시겠으면 http://www.symbian-freeware.com/download-facebook.html 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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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버디클라우드라는 SNS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뭐라고 딱 정의하기가 좀 애매하기는 한데 채널(주제별 방, 개인별 방)이 있는 위치 기반의 트위터 정도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주제별로 떠드는 방이 있다는 점과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은 심비안 S60 계열용의 어플만 나와있는 상태라 국내는 노키아 6210으로 한정되어 있고, 해외는 많기는 한데 중국, 유럽, 인도 쪽이 많이 보이는 정도 입니다. 사용자 참여가 필요한 S60 어플들의 대부분이(스포츠팔이나 스포츠 트래커 종류나 SNS 등등) 이런 식의 양상을 보이죠. 언어 문제 때문에 (파키스탄, 인도 이쪽은 읽을 수 조차 없으니까) 대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 싱가폴 그리고 유럽 쪽 정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

 

 

기분이 내킬 때에는 의지를 가지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말도 걸고 그러는데 요새는 잠잠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버디클라우드라는 어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buddycloud.com에 가면 6210용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여기는 영어용 밖에 없고, 네이버 노키아 카페에 가면 한글 버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라고 할 만한건 없고, 일단 캡쳐 사진들입니다.

 

 

 

일단 아이디를 만들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이디만 보이는데 위의 사진에서 제 아이디인 macrostar 아래 쪽에 있는 것들은 나중에 제가 추가하거나, 누군가 추가한 것들입니다. 그림을 봤을 때 오렌지 색 아이콘은 사람이고, 파란색은 채널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참고로 제 아이디 밑에 뭐라고 써있는 문장은 제 상태(Status)를 제가 알아서 써놓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됩니다. 아주 소극적인 연동이기는 한데 여튼 됩니다. 제가 뭐라 뭐라 쓰면 그게 트위터에 위치 태그와 함께 뜹니다.

 

 

 

Gravity로 본 제 트위터입니다. 맨 위에 보면 BuddyCloud를 통해서 트윗되어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L이라고 써있는 부분 아래로 서울이라고 위치 정보가 붙어 있습니다. 아쉽게 트위터식 태그는 아니라서 중강현실 어플인 ARound에서는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트위터의 위치 정보 api가 공개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거기에 맞게 올라가도록 업데이트되면 좋겠네요.

 

 

 

 

 

 

옵션에 설정에 들어가보면 자신의 위치를 찾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노키아 6210에서는 기지국과 블루투스(이걸로 어떻게 위치를 찾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외부 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같은데서 사용하려고 기지국을 주로 해 놓는데 GPS가 잡힐 만한 곳이라면 켜놓으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죠.

 

 

이게 정확히 말하면 위치를 찾아주는게 아니라 이미 업데이트 되어 있는 위치들 중 가까이 있는 곳에 편입된다는 개념이 좀 더 맞는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엉뚱한 곳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고대 앞에서 구동시켰더니 의정부라고 나오더군요) 그럴 경우에는 새로 위치를 만들거나, 이미 있는 리스트 중에서 하나 골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 기반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래 놓으면 장소들이 뜹니다. 위치 업데이트를 해보고 가까이 있는 좀 더 정확한 곳이 보이면 거기에 붙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SNS는 일단 다른 사람하고 같이 쓰는게 중요하니까 어디든 붐비는 곳에 있는게 좋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서울이라고 나왔는데 Sinchon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래 놓고 어딘가 이동을 하면 위치가 자동으로 바뀝니다.

 

 

 

제 아이디를 보면 원래 신촌이었는데 안암동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위에 썼듯이 의정부로 나오길래 안암동을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이건 움직이면 일단은 자동으로 바뀝니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그냥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을 때 편리한 정도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ARound와 비슷한 개념인데 구현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일단 개인 채널이 제공됩니다. 위에서 오렌지 색 아이콘들입니다.

 

 

말하자면 아주 간단한 형태의 미니 홈피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처럼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채널에 한마디씩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저를 따라다니기(Follow겠죠)하면 그걸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따라다니기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대신 누군가 저를 따라다니기 하면 좀 더 자세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채널들이 있습니다. 가보면 몇가지 옵션으로 채널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건 말하자면 싸이월드의 클럽같은 개념입니다. 뭔가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건데, 그 클럽들이 트위터처럼 샘긴거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까이 있는 채널들을 검색해 보면 원래 주변에 뭔가 많이 있으면 그 리스트가 나와야 할텐데 아직은 몇 개 없다보니 멀리 러시아로 생각되는 곳의 채널들도 보입니다. 좀 재밌어 보이는게 있으면 따라다니기를 하고 그러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채널에 들어가보면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답변은 트위터와 똑같이 @아이디 해서 붙습니다. 그냥 대충 떠들면 되는거에요. 친구들끼리 채널을 만들어 놓으면 싸이월드에 클럽 만들어 놓고 떠들 듯이 쓸 수 있습니다.

 

 

근처 정보를 보면 주변의 사람들과 지역 리스트가 나옵니다.

 

 

현재 기지국 기반의 위치 찾기 상태라 저 거리는 정확하지 않겠습니다만 어쨋든 이와같은 멤버 리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따라다니기를 클릭하면 초기화면인 BuddyCloud 리스트에서 볼 수 있게됩니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 사람의 채널에 글을 남기거나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

 

 

 

별로 복잡한 이야기들이 아닌데 쓰다 보니까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니홈피와 클럽이 있는 싸이월드인데 그게 전부다 트위터처럼 한 문장 쓰기 정도로 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1촌 맺기나 클럽 가입은 트위터처럼 그냥 Follow(따라다니기)를 하면 되는거고요. 여기에 덧붙여서 위치 기반이 어울려져있다고 보면 되겠죠.

 

 

상당히 재밌는 어플이기는 한데, 커버하려고 하는 부분이 살짝 넓은 감이 있기는 합니다. 제작사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엄청난 경쟁자들이 있는 분야에서 꽤나 원대한 목표를 설정해 놓고 나아가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WM이나 아이폰용으로도 나오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상당히 재미있어질 거는 분명합니다. 이보다 훨씬 간단한 트위터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수도 없는 사용자들의 참여 때문이었죠.

 

 

어쨋든 이 분야가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라 묻혀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혹시 BuddyCloud를 사용하신다면 저를 찾아보세요 ^^ 무의미한 잡담하는 채널도 하나 만들어놨습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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