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11.01.30 todo - toodledo의 활용 - 읽기
  2. 2011.01.28 todo : toodledo의 활용 - 개요
  3. 2011.01.25 아이폰 캘린더 앱 고민 두번째 2
  4. 2011.01.24 아이폰 캘린더 고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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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도 그렇고 안드로이드 등 다른 스마트폰에서도 그렇고 할일 관리 앱이 싱크되는 인터넷 서비스는 보통 구글 캘린더 아니면 toodledo다.

이외에도 전용 데스크탑 프로그램이 있고 그것과 싱크시키는 방식이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이전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구글 캘린더는 심플한(context나 tag기능이 없는) 할일 관리앱이 주로 싱크되고 GTD 방식은 toodledo가 많다. 대표적으로 Pocket Informant, Appigo Todo, Toodledo, SmartCal, Quick Todo, 2Do, Taska, Time 2Do 등등등이 있다.

그리고 이런 앱들은 대개 유료라 좀 아깝다고 생각된다면 그냥 Toodledo.com의 모바일 페이지가 있다.

스마트폰에서 http://www.toodledo.com/slim으로 접속하면 된다.

이런 식으로 보인다. 화면 위쪽에 Add Task를 클릭하면 할일을 입력하는 것도 쉽게 할 수 있다.

 

어차피 보는거야 Todo앱에서가 주가 되겠지만 일정과 할일이라는 건 가능한 자주, 여기저기서 눈에 띄어야 리마인드가 된다. 머리 속에서 계속 생각하다가도 언뜻 다른 일하다가 새카맣게 잊어버리는 경우가 사실 은근히 많기 때문이다.

Toodledo.com은 사이트는 정말 허접하게 생겼지만 지원하는 기능이 무척이나 다양하다. 일단 할일 앱이 Toodledo와 싱크되어 거기에 다 들어가 있다는 걸 전제로 한다.

 

 

1. 우선 자주 노출하는 방법 - 구글 캘린더, 아이폰 달력, 구글 Gadget, Firefox Addon

Toodledo.com 사이트의 왼쪽 카테고리를 보면 중간에 Tools & Services라는 항목이 있다. 거기에 보면 여러가지 항목들이 있는데 그 중 Calendars를 들어가본다.

처음에는 비활성화되어 있는데 Enable Calendar Subscriptions를 눌러 항목을 활성화시킨다. 그리고나서 보면 캘린더 서비스 주소가 네가지 나온다. 차례대로 Events, Non-Events, Combo, Todos다. 네가지 다 싱크되는 항목들이 조금씩 다르다.

 

1-1 우선 구글 캘린더의 경우 Events 옵션에 나와있는 주소를 캘린더에서 구독하면 된다. 그러면 구글 캘린더의 다른 캘린더에 Toodledo iCal이라는 항목이 나타난다. 웹주소로 된 캘린더를 구독하는 방법을 모른다면 그냥 1-3 방법을 참고해도 된다.

이런 항목이 보이면 성공. 그러면 날짜가 정해져있는 할일 목록을 캘린더에서 볼 수 있다. Events 옵션에서는 날짜가 정해지지 않은 할일은 싱크되지 않는다.

이 방식의 문제점은 Toodledo - 구글 캘린더 사이의 싱크가 하루에 한 번 정도 밖에 안된다는 거다. 미리 미리 일정이 잡혀가는 경우는 몰라도 금방 넣고 금방 반영되기를 원한다면 이 방식은 별로 쓸모가 없다.

 

1-2 아이폰 캘린더 또는 맥 컴퓨터의 iCal의 경우 Combo 옵션을 선택하면 된다. 옵션의 링크를 복사해서 이메일로 보내고 아이폰에서 클릭하면 캘린더를 구독할 거냐고 묻는다. Yes 누르면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서 Toodledo iCal 항목을 볼 수 있다.

맥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아이폰에서는 Combo로 싱크하지만 날짜가 없는 할일은 싱크되지 않는 듯 하다. 못찾았다.

개인적으로는 Todo앱에서 뱃지로 오늘 할일이 몇가지가 있는 지 알 수 있기 때문에 아이폰 달력에는 싱크시키지 않고 있다.

 

1-3 구글의 Gadget 방식. 구글 사이트에는 Gadget을 쓸 수 있는 곳들이 있다. iGoogle, Gmail, Google Calendar에서 쓸 수 있는데 이걸 쓰는 방식도 좋다. 아까 위의 Tools & Services에서 Google Gadgets를 누르면 세가지 항목이 나온다.

여기서 Google Calendar Gadget은 누르면 Toodledo iCal 캘린더를 구독하는 거다. 1-1하고 똑같은 결과물이 나온다. iGoogle을 사용한다면 초기 화면에서 보이게 할 수 있는 Gadget 추가를 하면 된다.

 

여기서는 지메일에 추가하는 Gadget 이야기.

Gmail Setting에서 Labs를 찾아간다. 한글로 설정해 사용하고 있다면 화면 오른쪽 위의 환경설정을 누르고 실험실을 누른다.

그리고 아래 나와있는 실험실 기능 들 중에 Add a Gadget by its URL을 누른다. 한글이라면 URL로 가젯 추가를 사용으로 바꾼다.

그러고나서 환경설정에 가보면 가젯이라는 항목이 새로 생겨나있다. 거기에다

http://www.toodledo.com/widget/gmail.php

위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그러면 지메일 왼쪽 카테고리 항목의 채팅 아래에 Toodledo 항목이 생긴다. 맨 위에 나와있는 Toodledo 모바일 페이지와 비슷한 모습이다.

그냥 화면 왼쪽에서 이것 저것 볼 수 있게 된다. 이게 습관이 들면 은근히 편리하다.

 

1-4 파이어폭스 애드온

브라우저로 파이어폭스를 사용한다면 Addon을 붙일 수 있다.

http://www.toodledo.com/widget/toodledo1_75.xpi

 

위 링크를 다운받으면 되고 3.0~3.6버전까지 사용할 수 있다. 파이어폭스의 버벅임이 문제긴 하지만 이 애드온은 무척 훌륭하다. 툴바 등으로 할일을 입력할 수 있고, 사이드바로 할일 목록을 볼 수 있다.

Read it Later 애드온도 무척 좋고, Toodledo 애드온도 무척 좋기 때문에 파이어폭스로 다시 돌아갈까 했는데 내 컴퓨터로는 무거움을 따라갈 수가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뒀다. 아쉽기는 하다.

 

크롬용 익스텐션이 있기는 한데 전혀 작동하지 않았다. 궁금하면 아래 주소에 가보면 된다.

http://www.chromeextensions.org/utilities/toodledo-chrome/

 

 

1-5 데스크탑 프로그램들이 있기는 하다. 윈도우용으로 TaskAngel, 맥용으로 TaskSurfer, 윈도우/맥 공용의 TaskUnifier가 있는데 이 중 TaskAngel과 TaskUnifier를 설치해봤다. TaskAngel은 30일 트라이얼 버전이 제공되고 구입하려면 19.95불이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둘 다 전혀 쓸만한 게 아니다. 왜 윈도우 용으로는 Things for Mac아니 The Hit List 같은 프로그램이 없는 걸까.

 

 

이외에도 비스타용 Gadget, RSS, 애플 대시보드용 Gadget 등등을 제공한다. Tools & Services를 자세히 읽어보고 자신의 사용 용도에 맞는 방식을 추가하면 된다. 다음 편에서는 Toodledo.com 할일을 입력하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할 예정이다.

일이 점점 커지고 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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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GTD 할일 관리의 기본적인 내용은 여기 : (링크)

그리고 Appigo에서 나온 todo의 싱크와 관련된 이야기는 여기 : (링크)

 

이전에 todo의 활용에 대해서 쓸 때 말했듯이 할일 목록은 캘린더에 그대로 반영되기가 애매모호하다. 기본적으로 날짜가 특정되지 않은 일들도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할일과 관련된 여러가지 방식이 혼재되어 있다.

우선 전용 데스크탑 프로그램이다. 맥에는 Things나 The Hit List같은 꽤 훌륭한 프로그램들이 있다. 하지만 윈도우 쪽은 별게 없다. 사무용 느낌으로 발전한 OS인데 왜 할일 관리 분야는 윈도우보다 맥 쪽에 프로그램이 많을까 이유에 대해서 생각해 보면 일단 아웃룩의 존재가 너무 크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아웃룩이 물론 좋기는 하지만, 비싸고 무겁고 번거롭다. 간단히 캘린더에 할일 관리용으로만 구입할 만한 놈이 아니다. 그냥 아웃룩만 따로 구입하면 현재 가격이 189,000원이다. todo에 특화되어 있기는 하지만 맥용 Things가 50불인데 거기에 댈 게 아니다.

그리고 요즘은 뭐든 인터넷에 연결해 놓고 아무대서나 브라우저만 있으면 똑같은 환경을 보는 세상인데 회사 컴퓨터에 붙박이로 설치해 놓는게 아닌 한 아웃룩만 가지고는 불편하다.

어쨋든 이거 말고 구글 캘린더가 있는데 할일 관리 분야에서는 빈약하기 짝이없다. 파이어폭스의 모질라 쪽에서도 라이트닝이라는 일정관리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쪽도 할일 관리는 엉망이다. 왜 이 쪽에서 할일 관리 쪽에 신경을 쓰지 않는지 모르겠다.

그리고 toodledo.com이 있다.

 

너무 늦었기 때문에 이하는 다음 편에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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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에 이어 두번째. 오늘은 앱 테스트라기 보다는 그냥 뭐 이렇더라하는 느낌을 위주로 써 내려갈 생각이다.

우선 어제 마지막 줄에 써놨던 Qwixt와 GoCal에 대해서.

 

우선 Qwixt는 한글이 깨져나온다. 탈락. GoCal은 써보진 못했는데 사이트 FAQ나 리뷰를 아무리 뒤져봐도 아이콘 뱃지에 대한 이야기는 없다. 버전업 되면서 체험판이 나오거나, 무료 세일을 하거나, 갑자기 여기저기서 goCal이 최고다라는 이야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써 볼 일이 없을 듯 하다.

 

 

1. HACHI

Hachi는 운영 방침이 좀 이상하다. 앱 스토어에서 검색하면 세가지가 나온다. 우선 그냥 Hachi Calendar. 이건 2010년 5월에 나왔다. 2.99불.

그리고 Hachi Calendar 2가 있다. 이건 2010년 7월에 나왔다. 이건 1.99불. 2개월 만에 버전 2가 나왔는데 업데이트가 아니라 따로 나온거다. 그리고 1이 가격이 더 비싸다. 생긴 것도 약간 다르다.

 

이게 Hachi 1이다. 데이뷰 캡쳐다.

 

이건 Hachi 2다. 기본적인 틀은 비슷하다. 보통 이런 경우 1을 2로 업데이트한다. Hachi를 만든 Hachi는(회사 이름이다), 1버전 구입자에게 그냥 2를 줄 생각이 없었던 거다.

 

Free버전은 Hachi 2 기반이다.

역시 데이뷰. 보다시피 또 다르게 생겼다. 윗 부분은 Hachi 2에서 왔고, 아래 부분은 Hachi 1에서 왔다.

가운데 메인 데이뷰 부분은 그냥 넙적하게 만들어놨다. 사실 Free 버전 방식이 나로서는 더 선호하기는 하지만 칸이 너무 좁다. 한글은 받침이 있기 때문에 저렇게 해놓으면 너무 빼곡하게 보인다.

어쨋든 회사마다 다른 사정이라는게 있고, 다른 운영 방침이라는게 있지만 얘네 뭔가 이상하고 잡스럽다. 무엇을 위해 일을 저렇게 복잡하게 벌리는 지 모르겠다. 

아이폰 캘린더와 그대로 싱크되기 때문에 별다른 설정없이 넘어갈 수 있다. 왠지 예상했지만 뱃지같은 건 지원하지 않는다.

 

 

2. 스마트 캘린더, SmartCalendar

써보진 않았는데 국내에서 만든 앱이다. 검색하다가 알았는데 네이버에 카페도 있어서 앱 제작자와 교류도 쉽고, 반영도 잘 되는 듯 하다. 요새 Calvetica, Appigo, Endomondo 등등 꽤 많은 곳에 이메일 문의를 보내면서 영어때문에 골치가 좀 아팠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된다는게 마음에 든다.

 

 

국산이니까 특별히 캡쳐 두개. ㅎㅎ 확실하지는 않지만 검색한 바에 의하면 뱃지 기능도 지원하는 거 같다. 2월 7일까지 0.99불이고 이후에는 1.99불로 가격을 인상할 예정이라고 해서 조금 고민 중이다.

Free 버전이 없기 때문에 써보지 못했고 캡쳐만 보기엔 생긴 게 아주 멋지다고 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래도 다른 앱에 비해 마음 편하게 쓸 수 있을 것 같기는 하다.

 

 

3. 구글 캘린더, 웹앱 그리고 다시 Calvetica

약간 다른 이야기를 해보자. 스마트폰이라는 건 기본적으로 인터넷과 연결된 상태로 사용하게 된다. 앞으로는 그런 부분이 틀림없이 더 가속화될 것이다. 아직은 3G의 경우 속도도 느리고, 사용자가 조금만 붐벼도 버벅거리고, 비용도 많이 든다.

하지만 앞으로 속도도 더 빨라질테고, 비용도 더 많이 내려갈 거다. 2년 전 쯤의 휴대폰으로 사용하던 3G 인터넷 상황과 비용을 생각해 보면 알 수 있다. 2년 후에는 분명 꽤 많이 달라질 거다.

요새 웹앱들이 조금씩 등장하고 있다. 구글 크롬에서 선보인 앱 스토어도 그런 식이다. 아직은 설치형 앱에 비해 살짝 불편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하드나 실행에 사용되는 램이나 CPU 자원을 아낄 수 있고, 어떤 플랫폼이든 똑같은 모습이라는 장점이 있다.

어쨋든 아이폰 구글 애플리케이션에서 캘린더를 누르면 사파리에서 구글 캘린더 사이트를 불러낸다. 그걸 '홈화면에 등록'을 해놓으면 웹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요새 이렇게 몇가지를 사용해 보고 있다.

아래에 보면 gcal이라고 써있는 아이콘이 보인다. 참고로 홈화면에 등록할 때 이름을 바꾸지 않으면 다들 아이콘만 조금씩 다르고 "구글 ..."으로 보인다. 그래서 간단한 약자로 바꿔놓는게 편하다.

 

이래놓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위 화면처럼 보인다. 구글 캘린더 모바일 사이트가 꽤 깔끔하게 만들어져있고, 일정 보기 / 수정 / 삭제도 자유롭게 가능하다.

어차피 구글 캘린더 - 아이폰 달력 싱크해서 사용할 거면 그냥 이렇게 사용해도 별로 다를게 없다. 대신 인터넷 사용이 완전 불가능한 곳이라면 사용할 수 없다는 문제가 아직은 있다.

구글 앱에서 캘린더 알림이 되기 때문에 알림 설정을 해 놓으면 팝업도 뜬다. 테스트해 본다고 이것 저것 캘린더 앱을 설치했더니 알림 설정된 팝업이 여러가지가 뜨고 있다. 그런걸 보다가 알아낸게 있는데.

 

Calvetica 설정에 보면 Icon Badge에 대한 게 있다. 3가지가 있는데 맨 위는 뱃지 안쓰는 거, 두번째는 날짜로 표시되는 거(오늘 같은 경우 뱃지로 25라고 뜬다), 세번째가 Unreliably indicate Notifications다. 얘네는 농담을 하려거든 재미있게 하든지, 알아듣게 해야지 아무 이야기나 막 지껄여놓는 경향이 있다.

어쨋든 이 중 세번째가 일정이 있을 때 아이콧에 숫자로 뱃지 표시되는 설정이다. 그런데 이게 그냥은 되는게 아니다.

예를 들어 오후 5시에 일정이 있고, 알림 설정을 24시간 전으로 설정해 놓는다고 하자. 그러면 24시간 전에 팝업이 뜬다. 웃기는 게 Calvetica에서 설정했는데 Calvetica 팝업이 뜨는 게 아니라 아이폰 기본 달력 팝업이 뜬다.

여기서 화면을 열어보면 아이폰 기본 달력이 열린다.

 

이걸 열어보는 사이에 구글 앱에서 보낸 팝업이 또 떴다. 그래도 뒤 화면을 보면 아이폰 기본 달력이다. 이렇게 알림이 와도 Calvetica에는 뱃지가 뜨진 않는다. 하지만 알림이 온 이후 Calvetica를 한 번 열어보면 그 이후 오후 5시 50분 일정이 등록되어 있는 시간이 될 때 까지 뱃지가 떠있게 된다.

말로 하니까 복잡하다.

간단히 정리하면 - Calvetica에서 일정을 등록하고 알림을 등록. 이러면 알림이 오고 난 이후 Calvetica를 한 번 열면 그 이후 숫자 뱃지가 표시된다.

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면 24시간 이내 일정에 숫자 뱃지가 표시된 Calvetica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말처럼 복잡하진 않기 때문에 기본 알람 설정을 24시간 전으로 해놓으면 어쨋든 알람이 올 거고, 그때 Calvetica를 한번씩 열어 보면 뱃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정말 멍청해 보이는 짓이긴 하지만, 현재로서 무료 캘린더에서 뱃지 기능을 사용하는 방법은 이것 밖에 못찾았다. 유료로 해도 스마트 캘린더 말고는(그것도 되는 건지 확실치 않다) 이 정도 방법 밖에 없다.

더구나 알림이 아이폰 기본 캘린더에서 온다. 그렇기 때문에 캘린더를 완전히 Calvetica로 대체해 사용할 수가 없고, 어쨋든 아이폰 기본 캘린더의 존재를 계속 느껴야 한다.

대체 왜 이렇게 만들어놨는지 모르겠다. 아이폰 기본 캘린더와 싱크가 되도 알림 설정은 Calvetica 지 혼자하게 해놔야되는 거 아닌가.

 

어쨋든 이런 과정을 거치고 있다. 지금까지의 결론은 하나같이 별 볼일 없다는 것과, 더 이상 테스트해 볼 앱도 없다는 것. ㅠㅠ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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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todo에 대해 떠들었으니 이번에는 캘린더 이야기. 캘린더에 대해 고민하는 이유는 안적어놓고, 확인하기가 쉽지 않으면 맨날 잊어먹기 때문이다.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하든지, 기계를 잘 써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todo와 캘린더에 꽤 민감하게 된거다.

 

캘린더에 원하는 기능이라는 건 별게 없다. 우선 아침마다 캘린더를 열어보는 습관은 절대 안 생긴다는게 몇 년간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확인되었기 때문에 일정을 바탕화면에 보여주는 위젯이나 뱃지(아이콘 옆에 숫자로 표시되는 거) 기능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사용 패턴 상 일정을 하루 종일로 입력하는 게 많으니까 하루 일정이 한 눈에 보이고, 싱크한답시고 너무 느리지 않으면 좋겠고, 안정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이왕이면 멋지게 생긴게 좋다. Reeder나 Things를 만든 회사에서 캘린더를 하나 내줬으면 좋겠는데 전혀 그럴 기미는 없다.

 

아쉽게도 현재로서는 위의 몇 가지 조건 모두에서 납득이 가는 캘린더를 발견하지 못했다. 내가 너무 까탈스러운 걸 원하나 싶어서 아무리 다시 봐도, 멋지게 생겼으면 좋겠다 말고는(이거는 사람마다 취향을 좀 타니까) 별 특이한 요구 사항이 없지 않나 싶은데 아닌가 보다.

 

어쨋든 이것 저것 설치해서 써보고는 했는데, 생각나는 앱들 중 뭔가 아쉬운 점 몇 가지만 써본다. 안써본 것도 있다.

 

 

1. 아이폰 기본 달력 - 원래 아래 독에 있었는데 Calvetica를 실사용할 수 있을까 테스트해보려고 홈에다 넣어놨다.

 

아이폰 기본 달력은 우선 다른 앱들이 할 수 없는 기능이 하나 있다. 바로 아이콘이 달력이 되는 거. 치사하게 다른 앱에서는 이걸 못한다. 이거 말고도 전반적으로 훌륭하다. 생긴 건 그냥 그래도 구글 캘린더와의 싱크도 무난하고, 잘 보인다.

 

다만 안 좋은 점은 뱃지 표시가 없는 것. 일정이 있는 날 숫자로 표시만 하나 해주면 사실 더 바랄 게 없는데 그게 안된다. 왜 안되는 거야 대체. 날짜만 보고 눌러보질 않는다. 꼭 눌러보자고 아무리 결심을 해도 절대 안누르게 된다. -_- 구글 캘린더와 싱크를 하고 있으니 팝업으로 알려주고, 이메일로 알려주고 하는데 이런 건 받을 때 보고 바로 잊어버린다.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또 하나 아쉬운 건 위크뷰가 없다는 거다. 이건 사실 없어도 그만이기는 한데 그래도 있으면 좋겠다.

 

 

2. cCal - 얘는 컬러 패턴이 조금 이상하고, 조금 느리다. 무료 버전을 쓰면 유료 사라고 툭하면 팝업이 뜨고, 유료 버전은 6불이나 한다. 디폴트 뷰가 조금 한심하지만 폰트를 다 바꿀 수 있는데, 달력 날짜 표시 폰트는 못 바꾼다. 솔직히 날짜 표시 폰트만 바꿀 수 있고, 다른 건 다 못 바꾼다면 그 쪽이 더 나았을 거 같다. 그리고 뱃지가 없다. 피카사에 사진 업로드를 할 수 있게 한 건, 뭐든 기능이 많으면 좋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어떤 종류의 발상인지 모르겠다.

 

 

3. Pocket Informant - 얼마 전 세일할 때 꽤 고민했고, 많이들 좋다고 하는데 todo와 캘린더는 가능하다면 분리해 놓고 싶다. 한 화면이 너무 많은 걸 알려주려고 하면 골치 아프다. 그리고 너무 비싸다. 13불이면, 그냥 아이폰 수첩화는 포기하고 차라리 좀 더 비용을 더해 smython의 파나마 포켓 다이어리 같은 걸 사고 싶다.

 

 

4. Saisuke - Free만 써봤는데 인기가 많고, 기능이 상당히 좋은 듯 하지만 생긴게 너무 내 취향이 아니다. 유료 버전은 세팅이 조금 더 자세하게 보여 좀 낫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 10불이다.

 

 

5. Calvetica - 위에서 말했듯 요즘 테스트해보고 있는 앱이다. 뭐, 심플하고 깔끔하긴 하다. 그런데 뱃지 기능이 조금 이해가 안가고, 데이뷰를 봤을 때 너무 질펀하게 늘어놔서 한 눈에 안들어온다. 뱃지보다는 알림을 더 좋아한다면 이 쪽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앱 안의 설명이나 홈페이지에 이런 저런 농담을 써놓으며 즐거운 분위기를 유도하고 있는데, 안 웃긴다.

 

 

대충 여기까지 살펴보고 있다. 앞으로 Qwixt와 goCal을 살펴볼 생각이다. 다만 goCal은 무료 버전이 없고 5불이라 후기 정도 살펴볼거 같다. 왜 딱 와닿는 게 없을까.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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