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노키아 6210을 구입한 이후 PIMs를 많이 쓰게 될 줄 알았는데, 가장 유용하고 재미있게 활용하는 어플은 스포츠 트래커 베타인거 같다. 사실 어떤 트래킹 툴을 사용할 것인가를 두고 잠깐 포스팅 한 적이 있긴 한데(링크) 이 사이트와 어플에 대한 살짝 자세한 이야기.

 

 

일단 아주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액티비티(걷기, 달리기, 사이클, 등산 등등) 활동을 기록해 놓는 어플이다.

 

 

스포츠 트래커 베타의 사이트는 https://sportstracker.nokia.com이고 여기서 휴대폰용 어플도 구할 수 있다. 사이트가 조금 느리고 한글 지원이 전혀 안된다는 문제점이 있는데 어차피 그림 위주로 보는 사이트라 그다지 큰 문제는 아니다. 오히려 문제는 검색이라든가, 주변에 비슷하게 운동하고 사이트에 올리는 사람을 찾아내기가 무척 까다로운 구조라는 점이다. 이 부분의 편의성을 강화하면 훨씬 더 재미있는 서비스가 될 거 같은데 조금 아쉽다. 일단은 베타니까 정식으로 출시되었을때를 기대해 본다.

 

 

 

휴대폰 안에서 어플을 구동시키면 볼 수 있는 화면이다.

 

 

 

 

여기서 맨 위에 New Workout을 고르는 것으로 시작한다. Walking, Running 등등 중에 카테고리를 하나 골라놓고 시작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온다.

 

 

처음에 GPS마크가 노란색이고 X표시가 되어 있는데 잠시동안 GPS를 찾는다. 화면 오른쪽 아래처럼 초록색에 V마크로 바뀌면 오케이. 상황에 따라 다른데 야외 활동시 주로 사용해서 그런지 딱히 날씨가 아주 나쁜게 않으면 A-GPS를 켜놓지 않아도 금방 위성을 찾아낸다. 물론 약간 오래 걸릴 때도 있고, 영영 못찾을 때도 있다(도심에서 자전거 타는데 자주 이용하는 경우엔 높은 건물들이 많아서 그런지 못찾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왼쪽 위 넓은 부분은 원래 지도가 나오는 곳인데 노키아의 한국 지도라는게 형편없기 때문에 안나오게 설정해 놓았다. 나온다 하더라도 어차피 운동하면서 계속 볼 것도 아닌데 꺼놓는걸로 옵션에서 정해놓는게 패킷 아끼는데도 좋을 거 같다. 등산 같은거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도 있을 듯.

 

 

Start를 누르면 시작하고 아래 큰 화면에 시간이 흘러간다. 오른쪽 맨 위는 속도, 그 아래는 지금까지 움직인 거리를 표시한다. 대충 이렇게 시작되었으면 주머니에 넣고 움직이기 시작해도 야외 활동이라면 어지간해서는 GPS가 끊기지는 않는거 같다. 지금까지 열 번 정도 써보면서 한 번 끊긴 적이 있는데 데이터에 총 발걸음 수와 칼로리 소모량이 표시되지 않은거 빼고는 다 나왔다. 움직인 거리는 예상으로 보여주는 듯 하다.

 

 

 

중간에 잠시 쉬는 동안에는 옵션에서 Pause를 누르면 되고, 다 끝나고 나면 Stop을 누른다. 일단 휴대폰 안에서 여러가지 데이터를 볼 수 있는데 간단한 요약(Summary), 시간대별 속도, 거리별 속도, 거리별 고도 그리고 지도다. 물론 지도는 안나온다.

 

 

 

요약 화면을 보면 무엇을 했는지(Walking), 언제 시작했는지와 소요 시간(5시 28분부터 13분 30초 동안 - 뒷산에 잠시 올라갔다 내려왔다), 거리(0.88km), 평균 속도와 최고 속도, 걸음수(미리 설정을 대충 해 놓으면 상당히 정확하게 볼 수 있다), 칼로리 소모량(47kCal)을 볼 수 있다.

 

 

이걸 자신의 계정으로 통으로 올릴 수 있는데 패킷 소모량이 그다지 크지는 않다. 몇십 킬로바이트 내외인 듯 하다. 움직이는 동안 노래를 듣거나 사진을 찍으면 그것도 함께 연동시켜서 업데이트 할 수 있는데 사진을 올리는 경우 당연히 패킷량이 늘어난다. 오늘 같은 경우 움직이는 동안 4장을 찍어서 올려봤다. 미디어 데이터 부분은 제외시키고 업로드 할 수 있다.

 

 

 

 

 

이렇게 해 놓고 나중에 사이트에서 보면 좀 더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우선 지도.

 

 

홈페이지에 가면 구글 어스와 맵과 연동시켜 움직인 동선을 확인할 수 있다. 맨 위에 한줄로 서머리가 표시되고 오른쪽에서는 속도라든가 고도 등의 데이터를 볼 수 있다. 그래프의 한 점에 마우스를 가져다 대면 어디쯤인지가 지도에 표시된다. 그리고 중간 중간 빠르게 움직인 부분, 느리게 움직인 부분도 표시되고, 사진을 찍은 장소도 나온다.

 

 

 

지도 부분만 자세히 보면 아래와 같다.

 

 

Fast, Low가 속도 부분이고 카메라 마크를 클릭하면 사진이 나온다. 화면 아래 부분에 보면 사진이 리스트로 나오고, 들은 음악 리스트도 함께 나온다.

 

 

 

자주 가는 부분은 루트로 지정해 놓을 수 있는데 이렇게 해놓으면 매번 Lap 타임을 측정할 수 있다. 매번 같은 장소에서 조깅을 하거나 한다면 러닝 타임을 잴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할 듯 하다. 이렇게 계속 올리면 사이트에 하나씩 쌓이니까 휴대폰에서는 기록을 지워도 괜찮다.

 

 

 

사이트에서는 그룹을 만들어놓고 함께 할 수도 있고(만들어는 봤는데 같이 할 사람이 없어서 못해봤다), 커뮤니티라고 해서 다른 사람들은 뭘 하나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맨 위에서 말한대로 커뮤니티에서 뭔가 검색해서 찾기가 무척 어렵게 되어 있다. 굳이 한국에서 뭔가 올리는 사람이 있나 보려면 구글 맵에서 쿡쿡 찍고 들어가야 한다.

 

 

 

참고로 서울에서는 내가 제일 먼저 업로드했다 ^^ 한글 지원이 되고, 잘 활용하면 무척 재미있는 생활 도구중 하나가 될 거 같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위 화면은 위에 써있는데로 Trip Tracker Sportsmate라는 어플.

 

 

이런 프로그램을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는데 어쨋든 운동 등 아웃도어 활동을 GPS 트랙으로 기록해 놓았다가 사이트에 업로드하고 나중에 구글맵이라든가 하는 것들로 움직인 동선과 걸음수, 속도, 칼로리 소모량 등을 보는 어플들이다. 잘 몰라서 그냥 노키아의 동일한 기능의 사이트인 스포츠 트래커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심비안용 어플이 있는 사이트들 중 3곳만 테스트해봤다.

 

 

 

1. Nokia Sports Tracker Beta (https://sportstracker.nokia.com)

 

일단 노키아의 표준 사이트. 활동(워크아웃) 카테고리를 정해 휴대폰으로 시작-끝을 하고 업로드하는 스타일이다. GPS 데이터라 패킷 소모량은 작은 편이다. 워크아웃 할때 지도 안나오게 설정해 놓는게 좋다. 어차피 별 필요도 없고.

 

데이터도 잘 나오고, 자세하고, 사이트 편의성도 좋다. 휴대폰 어플도 간단하고 편리하게 만들어져있다.

 

단점은 베타 서비스라서 그런지 한국어 지원이 전혀 안되고(코멘트를 한글로 써봐도 ??? 로만 나온다), 사이트가 무지하게 느리다.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운동들을 하고 있나 궁금한데 워크아웃 검색이 어렵다. 지도를 확대해서 남이 올려놓은 걸 클릭하는거 말고는 별 수가 없다. Region별 검색 같은게 지원되면 좋겠는데 정식 서비스 국도 아니라 난감하다.

 

 

 

2. Map My Track (https://www.mapmytracks.com/)

 

이 사이트는 그래도 빠르고, 한글 입력도 잘 보인다. 그렇지만 유료인데다가(한달에 6파운드, 무료 계정인 경우 한달에 1시간 분 밖에 안올라간다), 휴대폰 어플이 지도를 무조건 불러들인다. 이벤트도 있고 아기자기한 기능이 많아 보이는데 유료의 압박이 너무 크다. 영국 프로그램이고 영국인과 남아프리카 공화국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3. Trip Tracker Sportsmate (http://www.ttsm.com/)

 

어차피 기능들은 다 비슷비슷하니까 UI라든가, 원하는 기능 지원, 사용자 수(많으면 재밌지 않을까?), 결정적 오류같은게 없는지 여부로 골라야 하는데 트립 트래커 스포츠메이트는(트립 트래커라는 GPS 여행 기록 남기는 사이트는 다른 곳이다) 어플을 끝냈을 때 GPS를 끄지 않는 문제점이 있다. 가끔씩 이런 애들이 좀 있다.

 

무료이고 이건 네덜란드 사이트라 그런지 네덜란드, 독일 사람들이 좀 많이 보인다. 한국어 코멘트나 제목 입력도 잘 보이고, 기능 자체는 별로 문제가 보이지 않는다.

 

 

 

이것 역시 내비나 PIMs와 마찬가지로 이거다 싶은게 보이지 않는다. 이런게 한국에서 심비안을 사용하는데 있어 지금 현재 가지고 있는 문제점들이 아닐까 싶다. 이런 사이트는 만들기도 어렵지 않은거 같은데 우리나라에도 하나 쯤 있었으면 좋겠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지도를 좀 나오게 해보겠다고 며칠간 꽤 많은 사이트를 뒤적거리고, 어플들을 설치했다 지웠다 했는데 그 결과에 대한 간단한 기록. S60 3rd 기계에 내비 프로그램을 설치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바라고. 이게 하나 같이 뭔가 결점들이, 그것도 상당히 중요한 결점들이 있다.

 

 

1. 자체 내장 지도. 노키아 맵 2.0

 

우선 지금 상태로는 : 지도 형편없음, 쓸 수 있는게 아님

만약 노키아에서 정식으로 들여온다면 : 지도 그다지 좋지 않음, 주요 관심지 카테고리별 검색(Point of Interest)이 부족함(런던, 뉴욕 정도가 아니면 자세한 검색은 거의 구글 맵과 함께 쓰고 있는 듯 하다), 꽤 비쌈(해외의 예를 볼때 6개월간은 무료, 이후 6개월에 100불 가량, 다양한 옵션 있음)

 

좋은 점은 크랙된 맵 2.0 파일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점, 구글 맵과 즐겨찾기 공유(지금도 구글 맵에서 즐겨찾기를 등록하면 랜드마크에 함께 뜬다), 목소리 안내가 나온다(노키아 독일 홈페이지에서 한글 목소리 파일을 다운 받기는 했는데 쓸 방법이 없다. 확장자가 없는데 휴대폰에 넣으면 오디오 플레이어로 소리는 들을 수 있다 -_-)는 점.

 

 

2. 구글 맵

 

다 좋은데 정식 한국 프로그램이 있는게 아니라서 그런지(현재 홈페이지에서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가는 법만 나오지만) 가는 방법 검색이 안된다. 목소리 안내는 당연히 안됨. 그리고 지도를 다운 받아 쓰는거라 패킷 부담이 있다. 지도는 매우 깔끔. 검색도 무척 잘됨.

 

 

3. 다운받은 구글 맵

 

현재 구글 맵을 다운받아 Mobile Gmap이라는 어플로 보는 방법이 알려져있다. 이 방법은 패킷 부담이 사라지지만 말 그대로 GPS로 내 위치를 확인하면서 지도를 보는데 의의가 있다. 그리고 상당히 방대한 작업을 해야 한다. 적어도 2일은 투자해야 지도를 볼 수 있음. 안내 같은건 당연히 없음. 프로그램을 종료했을 때 GPS가 꺼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4, Garmin Mobile XT

 

좋은 점은 길 안내를 해 준다는 점. 목소리 안내도 해준다. 나쁜 점은 그러면서도 검색이 안된다는 점. POI를 활용하면 주변 맛집, 주변 놀거리 등등의 용도로 쓸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가장 유용하다. 구글 맵이나 야후 맵과 POI 공유, 안되면 즐겨찾기 공유라도 되면 무척 좋겠는데 방법이 없다.

 

 

5. NavFunPro

 

구글 맵을 활용한 어플이다. 이건 못생긴데다가 메뉴 체계도 복잡하다. 계속 보안 경고가 뜨면서 인터넷에 연결하겠다고 Yes, Yes를 눌러대야 하는 불편함이 있고(지울 때도 그런 짓을 한다) 프로그램을 종료해도 GPS가 꺼지지 않는 버그가 있다.

 

 

6.

Pstreet - 윈도우 라이브 맵을 이용하는 중국에서 만든 프로그램. 원래 WM용인가본데 자꾸 다운된다.

TomTom - 한국 지도 없음

Route … - 갑자기 이름이 기억 안나는데 한국 지도 없음

 

 

 

대충 이 정도. 다음번에는 GPS 트래킹에 대한 이야기를 해 볼 생각.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참고 : 파일이 어디있냐고 저에게 묻지 말아주세요.



장점 - 길안내가 된다.


단점 - 검색이 안된다.


 

6210은 원래 이름도 내비게이터이고 GPS도 들어있는데 우리나라 실정법상 문제가 좀 생겨서 지도를 빼놓고 들어왔다. 그것 때문에 절름발이 폰이 된것도 사실인데 해외 사이트들을 돌아다녀보면서 확인해 본 결과, 6210에 들어있는, 좀 더 크게 노키아의 내비게이터 지원폰에 들어있는 지도라는게 그다지 훌륭한게 못된다. 물론 영미, 유럽권의 거대 도시들이라면 어느 정도 볼 만한 수준으로 갖춰져 있겠지만 그렇지 못한 곳들은 수준이 많이 떨어진다.

 


내비게이터라길래 아이나비나 맵피같은 수준을 기대했을텐데, 들여오고 나서도 욕만 먹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다. 더구나 이게 6개월에 100불인가 하는 유료 서비스다(물론 내비게이터 폰의 경우 6개월간 무료 라이센스를 주는 이점이 있다). 그래도 좋은 점은 음성 안내가 있다는 점이라 다른 나라에서도 구글 지도와 함께 쓰는(검색은 구글맵에서, 길안내는 노키아로) 방법들을 활용하고 있었다.

 


어쨋든 결론은 이게 들어온다고 해도 했을 크랙이니 지금이라도 빨리 하자는 이야기. 구글 모바일 맵이 훌륭하지만 3G망을 써야 하는게 부담스럽다. 이걸 다운로드해서 휴대폰에 집어넣는 방법도 있는데 상당히 귀찮은데다가 지도만 되지 내비게이트는 되지 않는다. 그러다 Garmin Mobile XT를 설치하는 팁이 알려졌다.

 

 


* 일단 Garmin Mobile XT를 설치한다. 이에 대한 설명이 있는 링크는 다음. 아마 가입해야 볼 수 있을 거다.

http://cafe.naver.com/ArticleRead.nhn?clubid=14006524&page=1&menuid=364&boardtype=L&articleid=230043

 


지도를 찾아내는게 어렵긴한데 열심히 찾으면 구할 수 있다. 그리고 한글 보이스 파일도 구해놓으면 좋다. 한글을 읽을 수 있게 하는 방법은 위 링크 글에 올라와 있으니 생략.

 

 


* 한글 보이스 파일을 휴대폰에 집어 넣어야 하는데 다 설치하고 나서 보면 E드라이브 Garmin폴더 안에 있는 VOICE 폴더에 집어넣으면 된다. 그냥 집어넣으면 인식이 안되길래 Flemish라는 이름을 가진 놈이 있길래 그것과 바꿔치기 했다. 즉 한글 보이스를 Flemish로 바꾸고 안에다 집어넣음.

 


이래놓고 Garmin Mobile XT(이하 GMXT) 설정에서 보이스를 Flemish로 설정하면 한글 안내를 들을 수 있다. 뭐, 다시 말하지만 아이나비나 맵피같은걸 기대하면 안되고 그냥 나오는 수준이다.

 


 

* 한글 검색이 안되는 문제가 있다. 이게 영어로 검색해도 아무 것도 안나오고 뭘 어떻게 해서 검색으로 아무거나 나오게 좀 해봐야 룰이 이해가 될텐데 아직 전혀 모르겠다. 결국 POI를 활용해야 한다. 어쨋든 OZ에 있다는 주변 맛집을 비롯해 공원, 학교, 백화점, 관광지 검색 정도는 할 수 있다.

 

 


요즘 몇 개 장만해 놓고 돌아가면서 테마를 쓰고 있는데 게 중 하나인 선라이즈. GMXT 아이콘은 이렇게 생겼다.

 

 


어쨋든 안에 들어가 Where To Go~ 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온다.


Spell Name은 검색하는건데 말했다시피 한글도 영어도 먹지를 않지만, 주변에 있는 것들은 활용이 가능하다. 가까운 곳부터 4km, 10km, 20km 순으로 검색해 나가니까 알맞게 활용할 수 있을 듯.



신촌 서강대 쪽에서 중국집(Food에 Chinese)를 누르면 아래와 같이 검색 결과가 나온다.


 


거리와 방향이 나온다. 이 중 진미반점을 선택하면 MAP으로 볼건지, GO를 눌러서 내비게이트를 시작할 건지 물어보는데 GO를 누르면 지도가 (약간 허섭한) 3차원 맵으로 바뀌면서 가는 길이 표시된다.


 



물론 안내도 들을 수 있는데 큰 길 중심이기 때문에 좀 돌아가게 만드는 경향이 있다.



그냥 지도만 보면 이렇게 보인다. 아이콘에 가져다 대지 않으면 POI 글자는 안보인다.

 


 


활용하기 능력에 달렸지만 잘 쓰면 유용할 듯 하다.

이제 최신 POI를 추가하는 방법과 한글 검색 방법을 찾아내야겠죠~


참고로 6210s의 이름인 내비게이터는 내비가 들어있다고 내비게이터가 아니라(GPS 포함 노키아 폰에는 버전은 조금씩 다르지만 다 같은 어플이 들어있습니다) 다른 기능들이(액정 등) 내비에 좀 더 맞게 들어있다고 내비게이터입니다. 요즘 새로 나온 내비게이터 시리즈는 본체도 상당히 튼튼한 걸로 만들어서 본래 이름에 더욱 걸맞게 되었더군요.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노키아에서 상당히 여러가지 일을 벌이는데 사진을 쉐어하고 일정을 관리하는 Ovi, 아직은 베타지만 Ovi의 일환으로서 운동한 데이터를 남기는 Sports Tracker니(스포츠에서 좀 더 확장한 아이디어, 예를 들어 Date Tracker 같은 걸로 expand하면 좋지 않을까 하고 노키아에 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다 -_-) 등이 있고, 그 중에 N-gage라는게 있다.

 

오피셜 홈페이지는 여기(링크). 이게 뭔가 하면 S60 기반의 휴대폰 + 게임기 시스템이다. 사실은 2003년 경에 겜보이 어드밴스(GBA)와 경쟁을 해보자고 내놓은 건데 악평을 받다가 2008년에 N-gage 2.0으로 다시 런칭하면서 샵도 열었다.

 

일단 N-gage를 이용한 게임 영상이다(유투브).

 

<\/param><\/embed><\/object><\/div>";" alt="">

 

 

<\/param><\/embed><\/object><\/div>";" alt="">

 

 

그래픽이 약간 향상되고, 커뮤니티 플레이를 지원하고 한다는데 솔직히 말해 더 낫기는 한건지 잘 모르겠다. 여튼 게임 용량은 상당히 커서 브라더스 인 암스 같은 경우 25M 가량된다.

 

 

 

여하튼 N-gage는 아무 휴대폰이나 지원하는건 아니다.

 

 

보다시피 번쩍 번쩍한 N 시리즈들과 XpressMusic폰들 사이에서 왼쪽 아래 부분에 보듯이 6210이 아슬아슬하게 커트 라인에 들었다. 어쨋든 해보자.

 

 

 

1) 우선 N-gage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http://www.n-gage.com/ngi/ngage/web/g0/en/get_ngage/download.html

 

위 링크를 클릭하고 왼쪽 아래에 있는 6210을 고른다. 그러고 나면 안내문이 있는데 혹시나 N-gage가 이미 설치되어 있다면 안내문대로 하고(백업을 하고 uninstall하지 않은 채로 N-gage 최신 버전을 설치할 것), 아니면 3번에서 다운로드를 고른다. 그러면 파일을 내려 받을 수 있는데 그걸 휴대폰으로 일단 복사한 다음에 설치한다. 어디다 설치할지 옵션이 없고 그냥 외장 메모리 말고 휴대폰 자체 메모리에 깔린다. 다 해놓고 보면 내폴더에 N-gage 아이콘이 설치된다.

 

 

 

2) 이제 게임을 테스트 해보자.

 

노키아에서 여러가지 N-gage 게임을 판매하고 있는데 Trial 버전도 제공한다. 휴대폰에서 N-gage 어플에 들어가 다운 받을 수도 있는데 그러면 3G를 이용하니까 일단 컴퓨터로 다운 받아 설치하자. 보통 어플들하고 약간 다르다. 확장자가 n-gage다.

 

http://www.n-gage.com/ngi/ngage/web/g0/en/showroom.html

 

위 링크를 누르면 여러가지 트라이얼들이 있는데 맘에 드는거 하나를 내려 받는다. 압축을 풀면 안에 exe 파일이 들어있는데 그걸 클릭하면 게임을 내려 받기 시작한다. 참고로 내려 받은 게임의 설치 파일은 휴대폰으로 하나 들어가고 또 하나는 Mydocument에 새로 생긴 N-gage 폴더에도 들어가 있다. 혹시 문제가 생기거나 하면 그거 가져다 다시 쓰라는 뜻인가보다.

 

다운이 다 끝나면 다시 휴대폰에서 N-gage에 들어가 그곳에서 인스톨을 하게 되어 있다. 대기 화면에 따로 아이콘이 생기진 않고 N-gage게임을 하려면 언제나 N-gage 어플 안에서 실행시켜야 한다.

 

 

일단은 게임기니까 정품을 이용해 줘야 할텐데 나라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다. 페르시아의 왕자 N-gage 2.0 같은 경우 9불 가량 한다. 한글로 게임이 진행되지 않는다는 것, 그리고 정말 이 가격을 하느냐는게 맹점이다. N-gage가 없어도 페르시아의 왕자 HD 버전 같은건 그냥 휴대폰에서 돌아가는데 차이가 얼마나 나는거냐 하면 글쎄… 그래픽이 조금 낫다고 해야 하나?

 

 

 

3) 어둠 버전 이야기

 

N-gage 시리즈 게임들은 안타깝게도 나오자마자 크랙을 당했다. 드넓은 인터넷의 바다 속에서 무수한 N-gage 게임을 구할 수 있는데 그냥 휴대폰에 설치하는게 아닌 만큼 설치 순서가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휴대폰안에 생기는 E:\n-gage 폴더 안에다 집어 넣고 설치한 다음에 Patch를 설치해 트라이얼 락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그렇게 해도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다.

 

<\/param><\/embed><\/object><\/div>";" alt="">

 

 

 

4) 총평

 

솔직히 노키아에서 N-gage라는 서비스를 내 놨다길래 기대를 좀 하고 있기는 했는데 이건 뭐. 핸드헬드 게임 시장에서 경쟁자로 설정된게 닌텐도나 PSP일텐데 그런 것들과는 비교 대상이 아니다. 일단 어플들이 갖지도 않게 대작 지향적인게 많고(물론 D-Choc 시리즈나 모노폴리 처럼 소소한 것들도 많다), 게임 자체의 실행 속도는 그래도 괜찮은데 로딩 속도도 느린게 좀 무리를 하고 있지 않나 싶다.

 

휴대폰의 상황에 맞게(처리 속도나 배터리 등) 좀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게임들을 많이 내놓는게 그래도 승산이 있는 방향이 아닐까 싶다. 모노폴리 같은게 가장 인기가 많다는걸 보면 EA라든가 Ubisoft라든가 하는 유명 회사들에서 내놓는 대작 지향 게임보다 역시 휴대폰으로는 소소하게 즐기려 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 수 있다. 어플이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는게 가장 큰 문제기도 하다.

 

물론 이 기술이 발전해 닌텐도나 심지어 PSP에 버금가는 퀄러티를 보일 가능성을 마냥 배제할 수는 없을거 같다. N-gage용 심스는 있던데, N-gage용 동물의 숲이나 나오면 그것 참 기쁠거 같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요즘 전화기라는게 전화와 문자라는 기본 기능을 제외하고는 다양한 활용 방안을 찾기 마련인데, 나 같은 경우 확실히 멀티미디어 쪽 보다 일정관리, 이메일, 맛집 검색, 길찾기 정도의 용도에 치우쳐 있기는 하다. 배터리 신경쓰는 것도 귀찮고해서 코어 플레이어니 ogg 플레이어니 시도는 해봤는데 정작 쓰는건 위의 네가지 용도가 가장 많다.

 

다른건 이제 대충 안정되어 가는데 캘린더 쪽은 마땅히 시도해 본 어플이 여태 없다. 기본 OEM 캘린더가 생긴건 좀 바보 같아도 사용하는데 별 문제가 없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도 필로팍스나 프랭클린 플래너같은 종이 오거나이저처럼 뭔가 일목요연한 어플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기는 하다.

 

심비안 계열에 플래너 계통 프로그램이 괜찮은게 많을거 같다는 왠지 모를 생각에 좀 뒤적거려봤는데 소문에 평이 괜찮은게 Handy Calendar, Aqua Calendar, Papyrus 같은게 있다. 구해지는데로 하나씩 트라이해 볼 생각이다.

 

우선 휴대폰에 심어본게 Epocware라는 회사에서 나온 Handy 시리즈 중 하나인 Handy Calendar라는 어플이다. 핸디 시리즈는 종류가 엄청나게 많은데 캘린더 말고도 Safe, Clock, Converter, Profiles, Expense, Calculator, Alarm, Blacklist, Weather 등등이 나온다. 꽤 기대를 가지고 여기저기 수소문해 봤는데 최근 버전인 v2.X 대는 구하긴 했는데 뭐가 잘 안되고 해서, v1.01 버전을 설치해봤다. 이 정도 버전은 키젠까지 합해진 파일을 구하기가 무척 쉬우니 첨부는 생략.

 

 

실행하면 이런 모습이다. 물론 세부 옵션들은 영어로 되어 있다. 그냥 원래 있던 캘린더 내용 그대로 사용하는거고 겉 모습만 바뀌었다. 말하자면 일종의 캘린더 테마 같은 느낌이다. 좀 조잡하게 생긴거 같기는 한데 잠깐 봤는데도 금방 익숙해져 한눈에 잘 들어온다. 생긴거 말고 어떤 기능이 더 있는지 모르겠다. 그런 부분은 위에서 말한 다른 일정 프로그램들도 비슷하다. 가운데 파란 바가 있는데 일과시간 중 어디 즈음인지 시간대를 표시하는 거다.

 

특이한 점은 일정을 넣고 나서 저장이니 뭐니 할거 없이 무조건 기억된다는 점. 일부러 지우지 않는 한 남아있는건 바쁘게 입력하거나 할때 무척 편할 듯 싶다.

 

일정에서 Appointment, Reminder, All day Event, Anniversary, Task를 선택해 기록할 수 있고, 알람이니 이런게 한눈에 보이도록 다 모여있어 설정하기가 편하다. Monthly View, Weekly View, Day View 등으로 볼 수 있는데 가시성이 무척 좋은 편이다. 요즘 나오고 있는 2.x대 버전들도 생긴게 조금씩 예뻐지고 있는거 말고 특별한 기능 추가가 있는거 같지는 않다.

 

단점은 원래 달력에서 보이게 할 수 있었던 음력이 안나온다.

 

 

어쨋든 가시성 개선 정도에 그침에도 불구하고 무척 비싼 프로그램으로 캘린더만 구입하면 30불 가량, 7가지 프로그램을 에센셜로 묶어 파는 패키지가 100불(원래 가격은 174불)이나 한다. 좀 너무 비싸지 않나 싶다. 그래도 당분간 대기화면의 바로가기에 등록해 놓고 당분간 사용해 볼 생각이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6210s에서 일본어 입력하는 방법입니다. 참조한 홈페이지는 http://digilife.bz/wiki/index.php?M-FEP60 입니다.

 

일단 두 파일을 받아서 휴대폰에 설치합니다.

 

http://digilife.bz/cgi-bin/downcon/downcon.cgi?hp=../../wiki/index.php?M-FEP60&down=../../dl/MFep60_S60_3_0_v_1_0_0_signed.sisx



http://digilife.bz/cgi-bin/downcon/downcon.cgi?hp=../../wiki/index.php?M-FEP60&down=../../dl/MFep60Setup_S60_3_0_v_1_0_0.sisx

 

 


그리고 이건 한자 사전입니다. 일본어 입력시 한자 입력을 지원합니다.

http://digilife.bz/cgi-bin/downcon/downcon.cgi?hp=../../wiki/index.php?M-FEP60&down=../../dl/MFep60Dic_S60_3_0_v_1_0_0.sisx

 


이걸 다 설치하면 일본어 입력 준비는 다 된겁니다. 우선 어플리케이션에 내 폴더에 가보면 M-FEP60Setup이라는 어플을 볼 수 있습니다. 옵션에 Setting을 보면 Input Type이라고 있습니다. 그걸 10Key로 바꿔줍니다. 원래 full key로 되어 있는데 6210s는 풀키가 아니죠 –_-

 


그런 다음 옵션에 다시 들어가 Select FEP에서 M-FEP60을 선택해 줍니다. 그러면 화면 윗 부분에 조그만 네모 모양이 하나 생깁니다. 첨부한 사진 보시면 위에 漢이라고 쓰여있는 부분입니다. 또는 그냥 오른쪽 위에 키(c 위에 있는거) 누를 때 마다 모드가 바뀌는데 네모 들어오게 하시면 됩니다. 자, 이제 다 되었으니 Exit하고 나옵니다. 그래도 네모 안없어집니다.

 


입력을 하려면 # *을 차례로 누릅니다. 누를 때 마다 1, 漢, A로 변합니다. 휴대폰으로 일본어 입력하는데 익숙하지 않아서 잘 모르는데 입력 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네이버 번역기 돌렸습니다.

 

 * 입력 모드의 초기 상태는 「1」(숫자)입니다.「#→*」로 입력 모드가 바꾸어 할 수 있습니다.입력 모드는 「숫자」→「한자」→「반각 영문자」라고 바뀝니다.

 * 한자 모드로 히라가나를 입력하고 있을 때에 「*」를 누른다고 탁음이나 소문자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 한자 모드로 히라가나를 입력하고 있을 때에 「#」을 누르기 전 보내가 됩니다 「예:→네→」

 * 한자 모드로 히라가나를 입력하고 있을 때에 「 오른쪽 키」인가 「센터 키(디폴트 설정시)」를 누르면 가결정 상태가 되어, 같은 버튼내의 히라가나를 계속해 입력할 수 있습니다.「예:1→11=사랑」
    * 한자 모드로 미입력 상태나 가결정 후에 「*」를 누르면 아이콘이 녹색이 되어, 그 후에 입력된 것은 인 라인상에서 대문자로서 다루어집니다.(eSKK 기능에 대해를 참조)
  * 「#」으로 아이콘이 보라색이 되어 쇼트 컷 모드에 들어갑니다.그 후, 적당한 키를 누르면 이하와 같은 동작을 합니다.


          o 1:전선택

          o 2:전선택 후 컷

          o 3:선두에서 255 문자를 컷

          o 4:카피

          o 5:컷

          o 6:페이스트

          o 7:스페이스

          o 8:전각 스페이스

          o 9:개행

          o *:입력 모드 전환

          o #:#를 입력

 

한글을 써야 하면 다시 M-FEP60에 가서 모드를 바꿔주면 됩니다. 설명이 꽤 긴데 sisx파일 세개만 설치하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할지 몰랐네요. 참고하세요.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게임은 거의 안하게 되었는데, 스도쿠는 가끔씩 한다. 카시오 전자 사전에 붙어있는걸 주로 했는데 이게 흑백으로 나오는건 그려려니 하지만(어차피 숫자만 있으면 되는데 무슨 상관이랴), 전자 사전 기계 너무 덩치가 커서 지하철 같은데서 앉아 있지 않을 때는 하기가 좀 그렇다.

 

스도쿠라는게 워낙 단순하고 심플한 게임이라 심비안 용으로도 틀림없이 괜찮은걸 구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게 생각같지가 않았다. 별 기능 없이 딱 카시오 전자 사전에 있는 정도에 생긴게 약간만 더 깔끔한 걸 찾았는데 근 10여개의 스도쿠를 설치했다 지웠다 하고 결국 지금 두개 남겨놓고 테스트해보고 있다. 검토해 본 S/W 들에 대한 기록이다.

 

1. Brain Box – 원래 휴대폰 안에 브레인 박스라는 게임이 들어있는데 이걸 몇 개 클리어하면 락이 걸려있던 스도쿠가 풀리게 되어 있다. 사실 이게 들어있길래 따로 구하느라 애쓸 필요는 없겠구나 생각했었다. 그래서 락 풀리라고 브레인 박스를 며칠 열심히 했는데(브레인 박스도 꽤 재밌다) 여기 들어있는 스도쿠가 문제가 있다. 폰트 크기가 안맞아서 1하고 7이 헷갈린다. 아주 큰 문제가 아닐지 몰라도 답답한 상황에서 1하고 7이 헷갈리면 끝도 없다.

 

역시 세상 일 쉽게 되는 일 없구나라는 생각을 하기 시작.

 

2. Sensible Sudoku – 루미메이트라는 회사에서 나온 스도쿠. 상당히 깔끔한 인터페이스에 옵션 설정도 다양하다. 일단 데모 버전을 설치해(Easy만 된다) 해봤는데 그래픽에 신경을 너무 쓴 덕분에 조금 느리고, 인터페이스가 불편하다. 프리웨어라면 감수하겠는데 구입하려면 14.95불이나 된다. 크랙 버전을 설치해 볼까 생각도 했지만 괜찮은 공짜 스도쿠 하나 없겠냐 싶어서 관뒀다.

 

3. Sudoku World Cup v2.0 – 별것도 없는게 유료 등록하기 전까지 제한이 너무 많아 삭제.

 

4. Sudoku v1.0 – 평범한 스도쿠. 그런데 멋대로 어플을 두개나 설치하고 둘다 꼭 필요하다길래 지웠다. 이런 멋대로인 놈들이 제일 싫다.

 

5. Sudoku 3D – 스도쿠를 왜 3D로 바야되나 싶어서 삭제.

 

6. 5ud0ku Midlet – 랜덤으로 게임이 만들어지는게 아니라 새로운 게임을 하려면 다운 받아야 한다. 삭제.

 

7. M-Sudoku – 무슨 이유인가 있어서 지웠는데 생각나지 않는다. 여튼 뭔가 별로 였다.

 

8. Baboons Sudoku – 이것도 새 게임은 사야한다고 해서 삭제.

 

 

이렇게 해보다 정말 만사가 귀찮아졌다. 그러다 그나마 괜찮은 걸 드디어 발견.

 

1. D Choc 카페 스도쿠 – 이건 다른 사람들과 게임을 하려면 등록해야 하는 시스템인 듯. 깔끔하고 옵션 설정도 괜찮은데 프로그램이 좀 거대해서 살짝 느린 감이 있다. 그래도 괜찮은 편인 듯.

 

2. Nicotinell Sudoku – 니코티넬은 금연 보조껌 만드는 영국 회사로 Lose the Smoke Keep the Fire라는 이름으로 다양한 금연 보조품을 프로모팅 형식으로 제공하는데 그 중에 모바일 게임도 있다. 게임 외에 여러 광고 문구 같은게 섞여 있기는 한데 스도쿠 자체는 손색없다. 그리고 광고 문구들도 찬찬히 보면 상당히 재밌는 편이다.

 

여튼 결론은 흡연자라면 니코티넬 추천, 아니라면 D Choc 스도쿠 추천. –_-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구글이 모바일과 싱크를 제공하는걸로 알고 있어서 구글 Help를 뒤적거리면서 애써서 했는데 설정하고 나서 보니 S60용으로는 Contacts(주소록)만 제공한단다. 꽤 고생했는데 허무하다 -_-. 어쨋든 설마 안되랴 싶어서 뒤적거렸더니 역시 아주 간단한 방법이 있었다. 바로 CalSyncS60이라는 프로그램이다.

 

http://s60addons.com/calsync/

 

위 사이트를 클릭해 들어가 아래 Download에 있는 sisx파일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된다. 세팅도 간단한데 구글 계정 아이디와 비밀번호 입력하면 된다. 인터넷 억세스는 디폴트.

 

그리고 Scheduled Sync 옵션이 Enabled, Disabled 즁에 선택하게 되어 있는데 사이트의 설명에 의하면 Enabled 해놨을때 두시간에 한번씩 싱크를 한다고 한다. 이걸 좀 더 자세하게 설정할 수 없다는게 아쉽다. 또 주의할 점 하나는 양방향이 아니다. 구글 캘린더->휴대폰 만 된다. 이것도 아쉽다.

 

아직 베타판이니까 앞으로 개선될 듯 하다. 노키아 휴대폰은 만들어진지 1년인가 넘으면 설치가 안되는 락이 걸려있다. CalSync는 2009년 5월 25일이 끝이라고 그때 업그레이드 버전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참고로 설치가 안되는 어플이 있는 경우 시간을 일년 전으로 맞춰놓고 프로그램을 설치한 다음에 다시 시간을 되돌려놓는 방법이 있다. 일단 설치되고 나면 괜찮다.

 

어쨋든 그렇게 하고 나면 구글 캘린더와 싱크를 하는데 구글 캘린더에 넣어놓은 그대로 노키아 6210 달력 안으로 들어간다. 어차피 스케줄이라는게 글자 뿐이라 트랜스퍼하는 용량이 크지는 않다. 구글 캘린더를 애용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어플인 듯.


PS - 양방향 싱크가 된다는걸 확인했다. 아침에 나갈때 한번씩 싱크 누르고 있는데 다음 버전에서는 싱크 간격 조정이 되면 한다. 메일도 보내볼 생각. 물론 구글에서 S60에 싱크를 제공하는게 가장 바람직하기는 한데 구글에서 주소록 싱크를 해보니까 이게 의외로 복잡해서 차라리 이 어플 쓰는게 낫겠다 싶다. 혹시 구글에서 제공하게 되더라도 이 어플처럼 좀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줬으면 한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노키아 6210에 원래 RealPlayer가 들어있는데, 이게 잘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고 그렇다. 특히 AVI 파일을 재생하지 못하기 때문에 꽤 불편하다. Codec 문제라든가, 지원하는 파일 형식이라든가 하는 문제들 때문에 그런데 이것도 괜찮지만 그나마 활용도가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MMPlayer나 CorePlayer 같은게 좋다.

 

Coreplayer는 아래 사이트에 있다. WM이나 팜 용으로도 나오는 나름 유명한 제품이다.

http://coreplayer.com/content/view/28/69/

 

보다시피 유료인데 29.95불이다. 사양에 보면

 

오디오 부분으로

MP3, MP2, AAC, MKA, WMA, Midi*, WAV, OGG, Speex, WAVPACK, TTA, FLAC, MPC, AMR, ADPCM, ALaw, MuLaw, G.729, GSM

 

비디오 부분으로

H.264 (AVC), AVCHD, MKV, MPEG-1, MPEG-4 part 2 (ASP), DivX, XviD, WMV*, Theora*, Dirac*, MJPEG, MSVIDEO1

 

콘테이너 포맷으로(Container Format, 정확한 뜻은 모르겠다)

Flash/FLV, Matroska, ASF, ASX, AVI, PS, M2TS, TS, 3GPP, MOV, MPEG-4, OGM, NSV*

 

스트리밍 포맷으로

HTTP, UDP, UDP Multicast, UDP Unicast, RDP, RTP. RTSP, RTCP (keep alive), ASX, ASF, Multicast, HTTP Tunneling

 

 

이렇게 지원한다. 하지만 다 되는건 아니고 심비안 OS의 경우에 WMV가 안되고 하드웨어 억셀러레이터 지원이 되지 않는다. 그래서 아주 고화질의 영상 같은건 잘 안된다. 용량은 별로 상관안하는 듯 싶다.

 

 

덥석 구입해놓고 써야 맞는거겠지만 구글신의 도움을 받아 키젠을 구해 잘 되는지 실험해 보았다. 동영상 파일을 많이 가지고 있는건 아니라서 일단 있는거 몇 개에다 다운도 받고 그랬다. 확장자만 쓰고 코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한다. 6210에 들어있는 Realplayer와의 간단한 비교도 넣는다. 이상한 점 중 하나는 풀 영상 재생일때 화면이 거꾸로 나오는데 옵션에서 Orientation을 Left-Handed로 바꿔줘야 제대로 볼 수 있다.

 

 

1. 우리 결혼했어요 정형돈/태연 편집본 중 하나. AVI. 용량 251M.

화면도 소리도 꽤 잘 나온다. RW/FW로 중간으로 막 가봐도 이상없다.

리얼플레이어에서는 인식 못한다.

 

플레이 중에 캡쳐를 했더니 이 모양이다.

 

2. 마츠우라 아야 뮤직 비디오. MPG, 24M.

역시 잘 나온다.

리얼플레이어에서는 인식 못한다.

 

3. 빅뱅 이론 시리즈 하나. AVI, 용량 175M

잘 나온다. 아쉽지만 자막은 지원 안된다.

리얼플레이어에서는 인식 못한다.

 

4. 비탈리 사콘느 장영주 공연. ASF, 용량 18.2M

잘 나온다.

리얼플레이어에서는 소리만 나온다. 비디오 코덱을 보니 MPEG-4 버전에 MS-MPEG4 v3다.

 

5. 소녀시대 키싱유 고화질 뮤직비디오. 720 x 540 사이즈로 115M.

이건 나오기는 하는데 볼 수 있는 수준은 아니다. 굉장히 버벅된다.

 

 

이상하게 소녀시대 관련이 많네. 어쨋든 AVI 종류가 재생된다는 점에서 무척 편리하다. 아주 고화질만 아니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듯 하다. 만사가 귀찮은 나같은 사람에게는 자막이 안나오는 점이 무척이나 아쉽다.


이 블로그에 할 것도 없었는데 심비안 어플이나 모아 볼라고 카테고리도 만들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