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10'에 해당되는 글 43건

  1. 2010.10.18 6210의 C드라이브 2
  2. 2010.08.26 노키아용 DivX 플레이어 2
  3. 2010.08.16 스포츠 트래커 홈페이지 이전 1
  4. 2010.08.01 노키아용 스포츠 로그 어플 Endomondo 2
  5. 2010.06.13 노키아폰으로 받아보는 월드컵 소식
  6. 2010.05.30 노키아용 어플 ThreadSMS 1.96 Pro 2
  7. 2010.05.24 노키아용 어플 ThreadSMS 1.96
  8. 2010.05.16 스포츠 트래커 S60 3rd 새로운 버전 7
  9. 2010.05.11 스포츠 트래커 공식 홈페이지
  10. 2010.04.21 노키아 5800 V50 펌웨어 업데이트 5
  11. 2010.04.03 Xpeed 사용자 노키아 폰에서 무료 문자 보내기
  12. 2010.03.09 노키아 문자 메시지 어플 Free-iSMS 한글화 2
  13. 2010.03.02 노키아 Image Exchange
  14. 2010.02.21 노키아 어플 Hiplogic live 써보기 1
  15. 2010.02.18 노키아 폰에서 안드로이드 UI 따라해보기
  16. 2010.02.11 노키아 5800, 6210용 페이스북 어플
  17. 2009.12.30 노키아 OVI Suite 유감 5
  18. 2009.12.14 증강현실 어플 Wikitude for 심비안
  19. 2009.12.11 Skype for 심비안 S60 3rd fp2 (6210s용) 2
  20. 2009.12.05 노키아 6210과 블루투스
  21. 2009.11.19 방황의 기록 - Nokia Share Online
  22. 2009.11.18 노키아 홈 뮤직
  23. 2009.10.25 노키아 N97 mini
  24. 2009.10.24 나날이 발전하고 있는 트위터 어플 Gravity 1.24 버전 1
  25. 2009.10.23 위치 정보 기반의 심비안용 SNS인 BuddyCloud 2
  26. 2009.10.22 노키아 N97 London 패키지
  27. 2009.09.27 새로운 방식으로 즐기는 트위터 : 위치 정보와 증강 현실 2
  28. 2009.09.27 노키아의 증강 현실 어플 ARound
  29. 2009.09.13 wi-fi
  30. 2009.07.11 노키아 6210s 휴대폰의 검색 기능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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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현상 중 하나는 노키아 6210s의 C 드라이브가 미묘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램 50M 이상, C드라이브도 50M 이상에서 유지시키고 싶은데, C 드라이브가 슬렁슬렁 줄어들더니 어느덧 39.4M라는 마의 영역대에 진입했다. 


휴대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뭐가 작동중인지, 뭐가 어디로 저장되는지 등등)는 대충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원인을 알아보려고 Y브라우저로 modified된 파일도 검사해보고 하는데 어떤 어플이 이 지경을 만들어놨는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어차피 지금 내가 사용하는 패턴상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매지니하는 기계에서 이유를 모르는 일이 일어나면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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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0 3rd용으로는 베타 버전만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터치 기반의 S60 5th용 DivX 플레이어가 나오면서 두가지 OS용 모두 1.0 정식 버전이 릴리스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모습은 예전 베타와 거의 비슷합니다.


6210은 말할 것도 없고 5800이나 X6 모두 요즘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화면도 작고 램도 작아서 동영상 기능쪽으로는 많이 뒤쳐지기 때문에 과연 쓰게 될지 의심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점이 있겠죠.


PC에서는

휴대폰으로 직접 다운받을 거면

위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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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스포츠 트래커 2 버전(이하 SP2)이 새로 나왔다는 이야기를 올린 적 있습니다. 

지도가 나오는 점은 좋지만 업로드 서비스가 완성이 안되어 있어서 메인으로 쓰기에는 불편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번에 업로드 서비스가 지원되면서 홈페이지 주소가 아예 바뀌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기존 스포츠 트래커 베타(이하 SP1) 홈페이지는 폐쇄하기로 했다는 이메일이 오늘 날라왔습니다. 8월 31일 부로 폐쇄한다는군요. 

새로운 홈페이지의 주소는 아래와 같습니다.





솔직히 왜 이런 식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는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더구나 예전 SP1용 홈페이지의 워크아웃들이 새 홈페이지로 자동으로 이전되지도 않습니다. 휴대폰 안에 저장하고 있는 데이터만 쉽게 이전할 수 있게 되어 있군요. 홈페이지에 업로드하고 휴대폰 안에 있는 데이터는 생각날 때 지워버리고 했던 사람들은 상당히 귀찮은 짓을 해야됩니다. 

그래도 유행에 맞춰 챌린지 모드 같은걸 넣었다는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참고로 이 어플 역시 엔도몬도처럼 3G 인터넷 요금제를 사용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딱히 지도를 보면서 이동할게 아니라면 세팅을 꺼놓고 사용해야 그나마 배터리 낭비를 막으면서 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초행길이라든가 지도가 필요한 경우가 있을 수 있는데, 서울 시내 같은 부분은 오픈 스트리트 맵이 상당히 잘 되어 있습니다.







실시간 다운로드 받는 지도의 경우 오비맵을 사용하지 않고 오픈 스트리트 맵을 쓰고 있다는게 노키아에서 직접 만든건 아닌가보다라는 생각이 들게 하네요. 듣기로 노키아 코리아에서 위치정보 서비스 허가 신청을 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N8 출시와 함께 오비맵 서비스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다면 다운받은 지도를 사용할 수 있게 될테니 꽤 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되겠죠.

사실 SP를 요새는 잘 안쓰고 엔도몬도를 주로 사용하고 있기 떄문에(디바이스 종류를 타지 않는다는 점이 무척 크죠, 특히 노키아 말고 다른 OS로 이전하는데 걸림돌이 없다는게 요긴합니다) 앞으로 이걸 쓰게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새로운 어플은 OVI 스토어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 : 6210의 경우 지금 현재는 워크아웃 업로드가 되지 않는다. 업로드를 했다고 나오는데 사이트에 가보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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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운동 로그용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건 스포츠 트래커다(이하 SP1). OVI 맵 문제로 지도가 지원되지 않지만 그래도 사이트 업로딩도 간단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구글 어스용 파일로 추출하거나, 웹 사이트에서 트위터 등으로 Share 하는 것도 편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건 S60 3rd용이라 국내 출시 폰 중에서는 6210s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 S60 5th을 지원하는 스포츠 트래커 2(이하 SP2)가 나왔다.

관련 링크

http://macrostar.tistory.com/190

 

이건 국내 노키아 유저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5800이나 X6를 지원하고, 오픈 스트리트 맵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지도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진 않은게 아직 사이트가 안만들어져서 사이트 업로딩이 지원되지 않는다. 왜 이런 식으로 사이트를 분리시켜서 운영하는지 대체 모르겠는데 하여간 노키아는 그러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 트래커 2의 경우에는 뭐가 좀 다른지 Google Earth용 kml 파일로 Export해서 gpx파일로 바꾸려고 할 때 오류가 난다.

관련 링크(kml 등 컨버팅 홈페이지)

http://www.gpsies.com/convert.do

 

스포츠 트래커 1도 위 컨버팅 사이트를 이용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파일 이름, 운동 시간 같은게 잘못 표시된다) 그래도 지도같은 기본적인 정보들은 gpx파일로 잘 바뀐다. 사실 이런건 전혀 관계 없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endomondo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알았다.

 

 

이렇게 하나같이 어딘가 조금씩 모자란데가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으로 스포츠 트래커 시리즈는 노키아 스마트폰만 지원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운동을 할 때 결과물을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하는게 조금 힘들다. 그래서 엔도몬도를 써보게 되었다. 엔도몬도는 현재 노키아의 S60 뿐만 아니라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WM 등을 지원한다.

 

이거 말고 다른 어플 몇가지 테스트 해 본게 있는데 S60 5th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어플을 종료해도 GPS가 안꺼지는 문제가 있었다. 6210s의 경우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어플들이 있다. 상당히 고질적이라 GPS를 사용한다면 우선 체크해봐야 되는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지오캐싱.

 

 

 

테마마다 아이콘 모습이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엔도몬도 홈페이지의 기본 마스코트는 사진 가운데 있는 초록색 얼굴 아이콘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대뜸 GPS 잡는거 부터 시작한다. SP2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이게 마음에 좀 안든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 운동 결과를 차분히 살펴보거나 하고 싶을 때 GPS를 열심히 찾고 있으니 배터리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SP1처럼 운동을 시작하면 비로소 GPS를 잡기 시작하는 방식이 더 마음에 든다.

 

 

 

다 잡으면 이런 화면. 오른쪽 Start를 누르면 바로 시작한다.

 

 

 

메뉴 부분에는 별건 없는데 Sport는 운동 종목(달리기, 걷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고 홈페이지에서 보면 아이콘이 조금씩 다르게 표시되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고르는 모드다. 일단 하나 골라놓으면 바꾸지 않는 한 계속 같은 모드로 나온다.

 

Audio Feedback은 간단히 말해 응원 모드. 1km를 넘었을 때 속도가 얼마다 이런게 나오고, 목표를 정해서 가는 경우 힘내라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해준다. 참고로 영어.

 

History는 지금까지 해온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Settings.

 

 

처음에 엔도몬도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회원 가입을 할거냐, 아이디가 있냐 이런걸 물어본다. 만들어놨으면 입력하면 된다.

 

사이트 : http://www.endomondo.com

 

그리고 Twitter 연결을 할지 이런걸 선택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때, 끝날때 등을 옵션으로 정해 자동 업로드를 시킬 수 있다.

 

 

Was out running 5.04 km with#Endomondo. See it here:http://bit.ly/d4dXLF37 minutes ago via Endomondo from here 

 

 

이런 식으로 트위터에 글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는게 자동 업로딩을 선택하면 운동을 하는 내내 별 필요도 없이 3G 연결을 유지한다. 엔도몬도 사이트에 보면 라이브 중계라는 항목이 있는데 실시간 업데이트로 중계 같은 걸 하는거 같다.

 

특별한 경우 필요할 수 있겠지만(모두에게 나눠주고 본부에서 통제하며 서바이벌 게임같은 걸 할 수도 있겠다) 보통의 경우엔 배터리를 광속으로 잡아먹는데. 설정만 해놓고 Setting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으면 운동을 마치면 업로드할 건지 물어본다. 배터리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이런 식으로 히스토리가 쌓인다. 맨 아래는 달리기 마크가 있는데 그때는 설정을 잘 몰라서 그냥 했더니 저렇게 나왔다. 홈페이지에 가서 고칠 수 있다.

 

 

 

Detail을 눌러보면 이렇게 1km를 몇 분에 갔는지가 나온다. 3km를 가는 동안 조금씩 느려졌다는걸 알 수 있다. 보다시피 토끼, 거북이 그림도 표시된다.

 

 

맵을 누르면 구글 지도로 이렇게 표시된다. 가운데 하늘색 줄이 움직인 동선이다. SP와 다르게 칼로리 소모량이라든가 고도, 속도 그래프, 스텝 어카운트 같은게 안나오는 점은 아쉽다. 칼로리의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엔도몬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챌린지 모드다. 이건 휴대폰 쪽에서는 건들 부분이 전혀 없고 홈페이지에서 한다. 챌린지를 시작하면 그 이후 챌린지가 종료될 떄까지 기록들이 자동으로 챌린지로 들어간다.

 

챌린지 모드는 경쟁하거나 도전하는 모드인데 예를 들어 두세명이서 자전거를 타면서 누가 먼저 200km에 도달하냐 이런 경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챌린지 모드를 검색해 재밌어 보이는게 있다면 같이 껴들어 할 수도 있다. 요새 혼자 챌린지 모드로 100km 도달하는데 얼마쯤 걸릴지 측정해보고 있다.

 

 

* 주의사항 요약

SP 시리즈를 써봤거나 다른 GPS 로거를 써봤다면 세팅은 별로 어려울게 없다.

다만 배터리 관리 차원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는게 좋다.

어플 다운은 OVI 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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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라고 노키아용 어플이 몇가지 나왔길래 올려봅니다.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든지 하는 아주 유용한 어플은 아닙니다만, 자잘한 경기 결과나 뉴스 같은걸 알고 싶을 때 괜찮습니다. 


뭐, 아주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데 경기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면 문자 업데이트 방식으로 중계를 읽을 수 있기는 합니다. 


물론 뉴스, 중계 모두 영어입니다만 그다지 어려운 말 나올 일도 없습니다.


1. NOKIA Goal


제가 원래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과 세리아A의 유벤투스 팬이라 챙겨놨던 어플입니다. 각 나라 프로리그, 챔스리그 등의 결과, 뉴스 등을 볼 수 있는 어플인데 월드컵에 맞춰 그쪽 뉴스도 보내주고 있습니다.



무척 간단한 방식으로 상하 좌우 왔다갔다 하면서 클릭하면 뉴스 로딩해서 보여주고 그런 방식입니다. 팀을 선택해놓고 관련 뉴스만 계속 보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도 무척 알기 쉬운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i자 표시되어있는 선수들은 관련 정보가 들어가있습니다. 골 넣은 선수 이름 옆에는 축구공 아이콘이 보이네요.



뉴스들도 챙겨볼 수 있는데 게티 이미지 정도만 보여줍니다. 내용이 거의 없네요.



좋은 점은 LIVE를 누르면 경기 진행 중에 문자 중계를 해줍니다. 안타깝게 실시간은 아니고 업데이트 주기를 설정해 놓으면 (1분, 5분 등등 있었던거 같습니다) 업데이트 됩니다. 다 해주는건 아닌거 같고(한국 대 그리스 경기는 안해주더군요) 주요 경기만 해줍니다.

구하는 곳 : 오비 스토어, 무료
좋은 점 : 가볍다
나쁜 점 : 별게 없다




2. AP 2010 World Cup Coverage



약간 더 화려하죠. 플래시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처음에 팀을 선택해 놓으면(한팀만 선택 가능하고, 바꿀 수 있습니다) 주요 뉴스 외에 선택팀 탭이 생겨서 관련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라를 선택하면 오른쪽 위에 국기가 나오고 화면 테마도 나라에 맞는 색으로 살짝(아주 살짝) 바뀝니다. 한국을 선택했더니 위에 선택한 탭이 빨간 색이 되었는데 이태리를 선택하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첫 화면은 이런 모습입니다. VISA는 스폰서고 AP 스포츠에서 뉴스를 뿌려줍니다. 





위 화면에서 메뉴를 누르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뉴스, 포토, 비디오, 스케줄 등등이 있습니다.



한국 관련된 뉴스 탭입니다. 



이렇게 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 삼성동인가보네요.




플래시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AP 쪽이 훨씬 좋은데 문제점은 플래시로 만들어져있어서 느립니다. 그리고 원래 S60 3rd인 N96용으로 만들어진건데 6210에서는 됩니다. 5800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심비안 폰에서 된다는거 같습니다. 일단 6210의 경우 Wi-Fi가 안되기 때문에 비디오 로딩같은건 주의해야 합니다. 패킷을 많이 잡아먹어요.


주의 사항은 일단 느린데 로딩을 하고 있을때 급하게 이것 저것 누르면 애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차분히 로딩을 마칠 때 까지 기다려서 다음 클릭, 다음 클릭 이런 식으로 봐야 됩니다. 절대 성질 급하게 움직이면 안되고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면 시킨대로 움직입니다. 


이건 파일을 첨부합니다. 아래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세요. 


구하는 곳 : 여기
좋은 점 : 화려하다
나쁜 점 :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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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부터 쓰려고 했는데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가 뭐가 잘못됐는지 잘 안되네요. ㅠㅠ 요새는 가지고 있는 것들마다 말썽. 일요일이고 좀 한가하고 해서 써봅니다.


저번에 ThreadSMS 1.96 Lite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http://macrostar.tistory.com/192) 쓰고 나서 e핸디 소프트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이 어플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 하면 Pro 어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응모해봤습니다. 한글로 쓰는거라 혹시나 하고 보냈는데 프로 계정 Key를 보내주네요 :-) 덕분에 프로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을 말하면 무료 어플로 쓸거면 Free-iSMS 1.03보다는 ThreadSMS 1.96가 조금 낫지 않을까 싶고, 유료로 살거라면 Free-iSMS 1.09가 나을거 같습니다. SMS 리더 + 스팸 필터이기 때문에 보통 SMS 어플 보다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한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성능 대비해 좀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대중 없이 생각나는데로 써봅니다.




1. 전반적으로 기능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프로의 경우 대표적으로 스팸 메시지 분류, 더 다양한 스킨, MMS 지원 등이 있습니다.


2. 하지만 MMS는 안됩니다. 안될 뿐만 아니라 MMS가 오면 어플이 다운되버립니다. (6210의 경우, 5800은 모르겠습니다) 


3. 사실 그거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ThreadSMS의 경우 배터리 교체 등으로 휴대폰을 끄거나 할 때 반드시 옵션에서 Quit을 눌러서 어플을 제대로 종료시켜줘야 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그런 짓 잘 안하죠. 그런데 그렇게 비정상적인 종료를 하면 가지고 있는 메시지들을 다시 읽어야합니다.


이거 까지면 괜찮은데 이 안에 MMS가 섞여있을 경우 어플이 다운되버립니다. 보관이 불가능해요. 뭐 어떻게 보관하면 될거 같기는 한데 사실 귀찮아져서 지워버렸습니다.


4. 어플에서 메시지를 불러들여올 개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00개 하면 시간 순서대로 100개만 읽어놓고, All 하면 다 읽어놓는거죠. 그런데 All을 해놓을 경우 비정상적인 종료가 있으면 매번 다 다시 읽어들이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1~4번까지 보면 다 비슷한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5, 스팸 필터는 아주 간단한 원리인데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보내버리는 겁니다. 괜찮은 생각이기는 한데 전혀 인기척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경우들이 가끔 생기더군요.


6. 크게 봐서 Bubble, Classic 두가지 스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Lite 버전하고는 다르게 좀 더 세부적으로 다양한 스킨들이 들어있습니다. 위 캡쳐한 사진은 그냥 Classic 스킨입니다.


7. 주소록에 사진이 들어있으면 같이 뜨는데 모든 스킨에서 다 되는건 아니고 Bubble 종류만 됩니다. 자신의 사진은 따로 앨범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연락처에 사진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만 본인 사진이 뜹니다. 



캡쳐 화면을 보면 왼쪽, 오른쪽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원래 사진이 들어가 있어야되는데 안보입니다.


8. 주소록 사진도 그냥 등록한다고 보이는게 아닙니다. 이 원리를 잘 모르겠는데 아마 PC Suite에서 등록하든지 해야 보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한건 MfE로 구글과 Sync를 하고 있다면 구글 주소록에서 사진을 넣으면 틀림없이 보입니다.


9. 위 Bubble 스킨의 경우 메시지가 잔뜩 있는걸 차례대로 보면 왼쪽 글자가 조금 짤립니다. 이건 6210의 작은 화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0. 초기 화면은 Gravity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네모 네모 칸 안에 사람 별로 메시지가 분리됩니다. 캡쳐를 하긴 했는데 지워야될게 너무 많아서 관둡니다. Lite 설치해보면 금방 알아요. 5800은 키네틱 스크롤이 되고, 6210의 경우엔 예전 오페라 미니 4 버전처럼 오른쪽 왼쪽 키를 누르면 휘리릭 돌면서 화면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척이나 편해서 계속 쓰고 싶었는데 위의 단점들이 너무 막강해서 관뒀습니다. 6210의 경우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고 끝부분에서 살짝 버벅거립니다. 


11. 주소록 사진 기능은 Bubble 스킨에서만 됩니다. 클래식 스킨의 경우에는 안되더군요.


이 스킨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는데 저 카우보이와 수트가 무조건 나옵니다. 이게 좀 혼동이 되요.



공짜로 프로 계정 얻은 주제에 안좋은 이야기만 잔뜩 써서 좀 미안합니다만 여러가지로 아쉬운 면이 있는 어플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제 휴대폰하고만 궁합이 이리도 안좋은건가 싶은 의문이 좀 있기는 합니다. 어쨋든 안정적인 면을 조금 더 신경쓰고, MMS 지원만 잘 된다면 참 좋을 듯 싶네요. 앞으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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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랫동안 Free-iSMS를 사용해 왔었는데 대체할 만한 어플을 찾아 테스트 중입니다. eHandySoft라는 회사에서 나온 ThreadSMS라는 어플. 예전에 설치했다가 지웠던 기억이 있는데 그때보다 많이 좋아진듯 합니다. 기능은 Free-iSMS와 비슷비슷합니다.

 

대충 이런 모습인데 문자 모습(Chat Skin)이 Standard와 Bubble 두가지가 있습니다. 위 사진은 Bubble. 스탠다드는 평범하게 생겼습니다. Free-iSMS에 비해 기본 모습은 문자들이 약간 다닥다닥 붙어 있는 느낌이 들기는 합니다.

 

UI Skin은 Light White, Dark, System Theme, c:\data\ts.bmb 이렇게 네가지가 있습니다. Light White와 Dark는 Gravity의 두가지 스킨(밝은 색, 어두운 색)과 비슷한 느낌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위 캡쳐는 Dark UI Skin이다. System Theme은 사용하고 있는 테마를 바탕으로 쓰는거고 마지막은 자기가 원하는 바탕을 bmp로 만들어 적혀 있는 폴더에 넣으면 됩니다.

 

Light White 스킨일때 문자 전송 테스트입니다. 하나 밖에 없어서 좀 허전하네요. 위에는 전화번호(주소록에 있는 사람이면 이름)가 적혀있는데 지웠습니다.

 

문자가 왔을때 알려주는 방식은 똑같습니다. 새 메시지 도착이 울리고 잠깐 있으면 ThreadSMS가 뜹니다. 좋은 점 중 하나는 문자일 경우에 내용도 같이 뜹니다.

 

이런 식으로 바탕화면에 뜹니다. ThreadSMS에서 옵션을 누르면 Compose 메시지로 새로운 번호에 메시지 보내기도 할 수 있습니다. 누르면 바로 전화기에 들어있는 연락처 목록이 뜹니다.

 

Lite 버전은 무료지만 기능이 제한적입니다. 현재 Lite 버전을 설치해 사용해보고 있습니다. Pro 버전은 유료인데 MMS도 지원되고 문자를 비밀번호로 닫아놓거나, Spam 관리, 그리고 더 다양한 Chat Skin을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런 Classic Chat Style도 들어있습니다. 조금 비싼데 14.95불(원래 20불인데 세일 중이라고) 입니다. Paypal로 홈페이지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ehandysoft.com/index.htm

 

위 홈페이지에 가면 Pro 버전과 Lite 버전의 소개와 다운로드 링크가 들어있습니다. ThreadSMS의 경우 S60 3th, 5rd모두 지원하기 때문에 5800, 6210에서 쓸 수 있습니다. 곧 만나게 될 X6에서도 사용가능합니다.

 

문제점 1 : Chat 창에서 주소록 사진하고 Sync가 되긴 하는데 어디에 있는 사진과 Sync가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게 좀 설명하기 복잡한 문제인데 MfE를 사용하고, 사용하다가 프로필 사진을 바꾸거나 하면 어딘가에서 얽혀요.

문제점 2 : 프로계정을 얻었습니다. 그런데 MMS는 여전히 안되는 듯 합니다. Spam 필터는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은 메시지는 모두 Spam Box로 넣어버리는 방식입니다. 주소록 사진은 MfE를 사용하는 경우 구글 주소록에서 사진 수정을 하니까 바뀌네요. 어떻게 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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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스포츠 트래커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S60 5th만 된다드라 이런 망할 뭐 이런 포스팅을 쓴 적 있습니다.

관련글 : 스포츠 트래커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게 드디어 S60 3rd, 즉 논터치 버전용으로 나왔습니다. OVI 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됩니다. 바로 설치해서 잠깐 실행해 봤는데 좋아진 점도 있고 나빠진 점도 있습니다.

 

우선 설치해놓고 보면 Sports Tracker Beta가 지워지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버전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설치되진 않습니다. 그래도 거기 남겨져있던 기록들은 자동으로 가지고 오네요. 예전 버전은 왼쪽으로 달리는 사람이었는데 새 버전은 오른쪽으로 달리고 있네요.

 

초기 화면에 ROUTE가 있던게 빠졌습니다. 대신 New Walkout을 선택하면 Target이라는게 생겼는데 기존에 돌아다녔던 곳을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ROUTE를 별로 안썼기 때문에(Lap을 돌아도 잘 모르더라구요) 별 불만은 없습니다.

 

문제는 예전 베타 버전에서는 Setting에서 인터넷 연결을 None으로 써놓고 쓸 수 있었다는겁니다. 3G연결이 되있으면 배터리를 좀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산을 올라가거나 할때는 항상 None으로 해놓고 썼었습니다. 그래놓으면 휴대폰이 GPS 로그만 기록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영향을 거의 안미쳤거든요. 새로운 버전은 일단 연결해 놓고 생각하네요. 아예 None이 없습니다.

 

달력도 깔끔해졌습니다. 기본적인 모습은 거의 비슷해요.

 

제일 좋은 점 중 하나는 캡쳐와 같이 지도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기존 기록 아래 지도가 나와있죠. OVI맵이 아니라 OpenStreetMap을 가져다 쓰는군요. 설정에서 지도를 어디서 가져올 건지 정하는 메뉴가 있는데 Phone & Network로 해놓으면 이렇게 가져옵니다.

 

지도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5번을 누르면 확대, 0번을 누르면 축소입니다. 선명한 오픈 스트리트 맵을 보니까 이걸 가지고 노키아 폰에서 쓸 만한 지도를 만들 수 없을까 고심했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프로들이 나서니까 이렇게 잘 되는군요.

 

좀 더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슈가 확대 안되면 좋기는 하겠는데 아마 안되야 되는걸겁니다. 서버가 한국에 있을리가 없거든요 -_-)

 

옵션 메뉴에 스크린샷을 보내는 메뉴도 생겨났습니다. 메시지, 이메일, 블루투스 이런거 중에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사진에서 전송 누르면 나오는 메뉴와 같아요.

 

 

그런데 아직 업로드는 안됩니다. 저번에 사이트 공식 오픈했다고 글 올린적 있는데 아직 만들어놓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냥 베타로 올려야되요.

 

이건 운동 모드를 선택한 모습입니다. 왼쪽 화면에 지도가 나오고 GPS 상태, 화면 상태가 표시됩니다. 예전 버전하고 거의 비슷하긴 한데 가독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Heart Rate라는게 있는데 이건 Polar for Nokia라는 것과 함께 사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생긴걸 몸에다 감으면 휴대폰이랑 연동되서 운동 중 심장 박동을 체크해 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팟 나노에서 나이키랑 같이 만든 조깅 킷이 부러웠나봐요. 그래도 ipod + Nike에 비해 덩치가 좀 되서 편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에서 N97 뒤에 있는게 Polar for Nokia입니다. 허리띠 정도 크기인거 같네요. 얼마쯤 하나 찾아봤는데 노키아 홈페이지에는 없고 이베이에 딱 하나 있는데 100불이 넘네요. 좀 비싸지 않나 싶은데요.

 

여하튼 스포츠 트래커가 새로 나왔습니다. 배터리 문제 때문에 새 버전을 쓰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도가 나온다는 점이 무척 맘에 듭니다. 더불어 OVI 맵도 빨리 런칭해 주길 바랍니다.


S60 3rd용을 OVI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없길래 파일 첨부합니다. 노키아도 참 까탈스러워요 -_- 그리고 왜 설치해놓고 700Kb나 되는걸 다운로드 폴더에 남겨놓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폰에 설치해본 적이 없어서 되는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SP2 3.51 S60 3.2용입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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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애용하는 스포츠 트래커 홈페이지가 공식 런칭했습니다. OVI 맵 문제로 실시간 지도가 아직 지원안되는 점을 제외하고는 꽤 좋은 운동용 GPS 툴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와는 아직은 관계없는 이야기이고 (ㅠㅠ) 사실 구경도 못해봤습니다만 정보 차원에서 올려봅니다.

 

홈페이지 주소는

http://www.sportstrackingtechnologies.com

스포츠 트래킹 테크놀로지스 닷컴이네요. 스포츠 트래커 홈페이지를 확보하지 못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공식 어플은 휴대폰에서 m.getstt.com를 입력하거나 위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으면 됩니다. 현재 지원되는 기종은 5800, N97, N97 mini, X6, 5230, 5235, 5530이라고 합니다. S60 5th만 된다는 이야기죠 뭐.

X6가 완전 버스로 풀리면 자전거 속도계 및 기록계 용도로 하나 구입해도 괜찮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터넷 뒤져보니까 X6에 맞는 거치대도 파는게 있군요.

 

베타 버전 스포츠 트래커도 잘 돌아가니 크게 상관없기는 합니다만, 2009년 4월 15일 첫 업로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나름 애용자 중 한사람인데 이렇게 외면당하다니 아쉽네요 ㅠㅠ

원래 홈페이지인 스포츠 트래커 베타도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http://sportstracker.noki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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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네는 V40로 펌웨어 올려달라고 그 난리를 했는데 아직 업데이트가 안되었는데 어디는 펌웨어 V50이 나왔군요. 

정확한 버전 이름은 V50.0.005라고 합니다. 5800 뿐만 아니라 N시리즈나 E시리즈 업데이트도 우수수 나왔군요.


S60 블로그에 새로운 펌웨어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길래 간단히 특징만 올려봅니다.


1) 뮤직 플레이어에 N97처럼 모든 음악과 앨범 섹션에 대한 미니 앨범 아트 포함.

2) 키네틱 스크롤링 메뉴

3) 퀵 오피스 integrated (통합했다는데 정확히 뭘 했다는 뜻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4) 뮤직 플레이어에서 EXIT 자리에 HIDE 옵션

5) 뮤직 플레이어 리프레싱 속도 개선

6) 원터치 다이얼링 옵션

7) 카메라 퀄러티 개선

8) 퀵 오피스 제거 옵션 포함

9) OviSync 어플리케이션 포함

10) 웹 브라우저에서 히스토리 리스트 옵션

11) 블루투스 메시지로 웹 페이지를 보내는 옵션 포함

 


외형적으로 큰 변화가 생긴거 같지는 않고 자잘한 부가 기능들이 덧붙은 듯 합니다. 아직 영 진행은 안되는거 같아도 여러 유저들의 요구에 의해 5800의 업데이트는 KT에서 약속을 해 준거로 압니다. 기다리면 나오겠죠?


그에 비해 6210은 그 동안 두세번 업데이트가 있었던거로 아는데 나온 이후 일절 아무 이야기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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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사항

- 굉장히 허접한 팁입니다. 사실 팁이라고까지 할 수도 없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

- 문자 하나 보내려면 많이 귀찮습니다.

- Xpeed 사용자만 해당됩니다.

-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됩니다. 기본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저장이라는게 그다지 유용한게 못된다는게 제 생각인데(5800XM의 브라우저는 6210s과 버전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습니다), 새로 나온 오페라에서는 잘 됩니다.

- 원래는 며칠 전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4월 2일에 imory 홈페이지가 확 바뀐다~ 뭐 이런 팝업이 뜨길래 조금 늦어졌습니다. 아이모리는 Xpeed 웹하드 서비스인데 여기서 무료 SMS도 제공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업데이트는 웹하드나 SMS 부분이 아니라(이 쪽은 수익성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두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합니다), 웹하드랑 연계해서 사진 인화업을 본격화했네요.

 

자, Xpeed 사용자들에게는 무료 SMS가 제공됩니다. 한달에 300건인가 그렇고, 하루에 20건 제한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노키아 사용자니까 KT에서 제공하는게 또 조금 있습니다. WM이나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는 eXtremeSMS라는 꽤 유용한 어플이 있어서 이것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께서 안드로이드 용도 제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심비안 용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PC 설치용도 있고, USB에 넣어서 쓸 수 있는 비설치형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안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용해 보세요.


예전 오페라 버전에서는 비밀번호 저장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잘 되는 편입니다. 아이모리 홈페이지는 잘 됩니다.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우선 아이모리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등록합니다. 아이모리 홈페이지가 자동 로그인이 안되요. 그래서 일이 좀 복잡합니다.


들어가보면 대충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래 보이는 SMS가 없었는데 오늘 생겼습니다. 한 번 로그인 해놓으면 하루 정도는 자동으로 들어가집니다. 그러니까 SMS 홈페이지도 등록해 놓습니다.


http://imory10.xpeed.com/imory/sms/mobile/mobile2.php

이 링크입니다. 위 그림에서 SMS 누른 다음에 나오는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으면 되요. 아시겠지만 #, 5 누른 다음에 맨 위에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놓고 쓰는 겁니다. 처음 사용할 때 IMORY 로그인을 하고, 다음 부터는 아래 XPEED SMS를 클릭해서 문자를 보낸다.


 

송신번호는 한 번 넣어놓으면 쿠키와 함께 남아있습니다. 수신번호는 주소록 등록을 해놓으면 되는데 화면이 화면이 사이즈가 안맞아서 불편하더군요. 저는 그냥 휴대폰 전화번호부에서 검색, 옵션에서 사용-복사 선택해서 아이모리 사이트의 수신번호에 붙입니다.


그리고 위에 이곳에 메시지를 입력하세요!! 부분을 클릭하고 문자를 쓰면 됩니다. 캡쳐에는 짤렸는데 아랫 부분에 보내기 버튼이 있습니다. 다 입력한 다음에 클릭하면 화면이 바뀌고 문자 1건이 요청되었습니다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금방 금방 갑니다.

 

아주 귀찮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ㅠㅠ
공짜니까 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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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큰 문제가 어플은 많은거 같은데 한글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여러 실력자 분들이 계셔서 필수 어플을 중심으로 한글화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마치 90년대 초반에 일본 게임들 한글화 패치 만드는 분위기가 나네요. 사실 요즘 스마트폰 쪽 어플들이 예전 PC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던 때와 비슷한 분위기이기는 하죠.

어쨋든 클리앙 등에서 활동하시는 sixAxis님이 아이폰 스타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Free-iSMS의 개발자인 Junnikokuki로 부터 공식적으로 한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검수가 필요하다고 하시니 이곳에도 글을 복사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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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Free-iSMS 공식한글화 패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원 개발자인 Junnikokuki로부터 영문/중문 소스를 받아서 작업한 결과입니다
많이 사용들하시는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사람의 의견을 모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처리하려고 합니다
수정 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으시면 리플로 해당번호(좌측) 및 변경 전/후를 말씀해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게재기간 : 3/8(월) ~ 3/12(금) 이며, 3/13 이후 결과를 수합하여 최종 송부토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임시로 동일 내용을 게재, 누구나 네이버 로그인 없이 리플작성이 가능토록 하였습니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이며 해당 글도 3/13 이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노키아 관련 사이트/카페/블로그 등에 이 게시물(http://blog.naver.com/present24u/100101456094)의 게재를 부탁드리며, 저를 포함하여 누구나 별도의 로그인 없이 해당 내용을 보고, 리플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의 경우, '공개설정'을 '전체공개'로, '기능설정'에서 '덧글 허용'으로 설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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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와있는 링크 http://blog.naver.com/present24u/100101456094 로 가셔서 읽어보시고 의견 남기시면 됩니다. 알려져있다시피 1.08 버전은 MMS 송수신도 되니 정식 한글 버전이 나오면 무척 유용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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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Image Exchange라는 서비스를 만들었습니다. 아직 정식 서비스는 아니고 일단은 Experimental입니다. 홈페이지는 여기(링크). 오른쪽 아래에 있는 Download 탭을 눌러서 6210은 Non-Touch 디바이스용을 받으면 되고, 5800은 터치 디바이스를 받으면 됩니다.

기능상 분위기가 당연히 터치용 디바이스가 편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서비스 소개는 6210을 기준으로 합니다.

 

먼저 설치하시기 전 주의 사항입니다.

1) 기본 어플인 갤러리 대용품 및 사진 Share를 하는 어플입니다.

2) 위 사이트에는 딱히 등록 절차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또한 기존에 가지고 있는 OVI 계정으로는 일단 로그인이 안됩니다. 어플을 설치하고나면 Regist를 할거냐 묻는데 OK하면 노키아 이미지 익스체인지에서 ID와 패스워드를 알려주는 문자 메시지가 날라옵니다.

+010 어쩌구 하는 전화번호로 되어있는 ID와 알파벳 숫자 결합 패스워드가 들어있는데 - 혹시 영어 대소문자 구별이 애매한 폰트를 사용하고 계신다면 꼭 PC Suite 같은 걸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대문자가 섞여있는데 그걸 몰라서 대체 왜 로그인이 안되는지 한참 고민했습니다.

일단 로그인을 하면 바로 OVI 계정과 연결시키거나, 새로 OVI 계정을 만들 수 있습니다.

3) Setting에 보면 Image Back-Up을 Automatic으로 할 건가, Manual로 할 건가 정하는 항목이 있습니다. 노키아 이미지 익스체인지 계정과 Sync시키는 건데 사진이 많은 상황에서 Automatic으로 할 경우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모두 업로드 시키니까 마냥 3G가 연결 상태로 있게 됩니다. 그건 상관없는데 좀 느려져요. 어플을 Exit해도 계속 업로드 합니다. 귀찮으면 Manual로 해놓고 쓰는게 괜찮을 거 같습니다.

4) 갤러리 어플과 연동은 안되는거 같습니다.

5) 휴대폰 설정에서 Rotate를 꺼놨어도 이 어플 안에서는 Rotate가 됩니다. 즉 휴대폰을 눕히면 사진도 따라 눕습니다. 끄는 방법은 없는거 같습니다. 6210에서는 1, 3번 키를 눌러도 Rotate가 됩니다.

 

자, 이제 어플 소개입니다. 일단 어플을 구동시켜서 간단한 설정 등을 마치면 첫 화면이 나옵니다.

아주 간단하게 생겼는데 왼쪽이 자신의 휴대폰이고, 오른쪽이 Online입니다. 그냥 왔다갔다하면 알아먹게 되어 있습니다. Latest나 Search를 누르면 자신의 갤러리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에 People...을 누르면 Public에 올려놓은 다른 사람들이 올린 사진을 볼 수 있습니다. 현재는 대부분 인도 쪽에서 올리는 사진들 뿐이에요.

 

 

Latest를 누르면 이런 화면입니다. 참고로 기본 갤러리에서는 가장 최근 사진에서 왼쪽 키를 누르면 하나씩 먼저 찍은 사진으로 가는데, 여기서는 오른쪽을 눌러야 하나씩 앞으로 갑니다.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모르겠네요. 사진의 퀄러티는 갤러리에 비해 살짝 떨어져 보이는데 속도는 훨씬 빠릅니다. 캐시 크기를 작게 해 놓은게 아닐까 싶네요.

 

Search를 누르면 아래 화면입니다.

위 아래로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

 

이렇게 월 별로 나오는 화면이 있어서 상당히 편합니다. 2010년에 찍은 사진이 6장이 있네요.

 

사진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메뉴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사진에 보이는 info를 끄거나 키는 메뉴가 있고, Make Public을 누르면 사진을 웹 상에서 공개 상태로 놓을 수 있습니다. Share는 아래에서, 나머지는 뭐 어렵지 않습니다. Back up을 누르면 노키아 이미지 익스체인지의 My Photo로 업로드 됩니다. 비공개 폴더입니다.

 

Share... 버튼을 누르면 이런게 나옵니다.

그래비티가 워낙 좋아서 필요는 없지만, 트위터와 없는게 아쉽네요. 플리커도 없습니다. Share를 대체할 수 있었을텐데 그것도 좀 아쉽습니다. MMS를 누르면 메시지 창으로 바뀝니다. Bluetooth는 사진 주고 받는걸 텐데 주위에 노키아 휴대폰 쓰는 사람이 없어서 해보질 못했습니다.

 

기본적인 기능은 노키아에 기본으로 설치되어 있는 갤러리와 Share를 합쳐놓은 것 같습니다. Share 부분이 조금 더 확대되고, 사진의 퀄러티가 조금만 더 좋게 나오게 되면 이걸로 완전 대체하게 될 듯 합니다. 노키아의 사진 어플은 이런 식으로 나아가게 되겠죠. 

OVI Contacts도 그렇고 이미지 익스체인지도 그렇고 요즘 나오는 서비스들을 보면 앞으로의 스마트폰들은 기본적으로 인터넷에 항시 커넥트되어 있는 상태로 사용하게 될 거 같습니다. 그런 세상이 곧 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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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plogic은 말하자면 위짓, 어플리케이션, 웹 등이 결합되어 있는 종합 툴입니다. 간단하게 말해 스마트폰의 대기 화면을 대체하기 위해 만들어진 어플입니다.

노키아를 처음 접하고 사용하기 시작할 때에는 GPS 유틸리티에 심취했었는데 요즘은 이런 종합 퀵런치 툴에 관심이 많이 가는 군요.

심비안 용이 이제 막 나와서 아직 구입은 불가능하고 데모 버전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S60 3rd, 5th 둘다 정상적으로 설치됩니다. 딱히 기능상의 제한은 없어 보입니다. SM용도 있고, Android용도 곧 나온다고 하는군요.

홈페이지는

http://www.hiplogic.com

 

일단 설치하시기 전에, 문제가 몇가지 있습니다.

 

첫번째, 한글이 안된다 - 쓸 수도 없거니와 아예 보이지도 않습니다.

두번째, 자체 폰트를 사용합니다. 첫번째의 이유이기도 합니다.휴대폰에서 폰트 바꾸고 그런건 아무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자체 폰트 자체는 무척 깔끔합니다.

세번째, 세팅에서 location을 꺼도 GPS가 계속 켜져있습니다.

네번째, 어플 호환이 좀 안됩니다. 구글 어플 쪽은 잘 되는데 웹 브라우저 같은건 눌러도 동작하지 않았습니다. 등록은 가능한 걸로 보이는데 역시 한글이 안나오기 때문에 뭐가 뭔지를 모릅니다.

다섯번째, 무조건 C드라이브에 설치됩니다.

 

보다시피 아주 문제가 많고, 또한 매우 중대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실사용이 - 완벽 영어로만 사용하지 않는 한 - 전혀 불가능합니다. 그럼에도 향후 발전 방향에 따라 상당히 재밌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포스팅해 봅니다.

 

 

홈페이지나 구글 검색 등을 통해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용량은 2.5M 정도 됩니다.

 

처음 구동하면 나오는 화면입니다. 런던으로 나오는데 이게 디폴트인지 제 휴대폰에서만 그러는건지(디브랜딩 문제 때문인지 제 휴대폰에서 구글맵 같은 경우 항상 영국을 베이스로 나옵니다) 잘 모르겠습니다. 위에 KT 마크, 오른쪽에 배터리, 3G 마크가 보입니다.

3G를 쓰고 있는지, GPS를 사용중인지는 표시되지 않는데 일단 어플을 시작시켜놓으면 항상 사용중이기 때문에 별로 의미는 없습니다. 사용하는 패킷량은 그다지 많지는 않습니다.

 

왼쪽 옵션에서 Add City해서 Seoul을 추가하면 됩니다.

 

일단 화면에 대해 설명하자면 6210의 경우 내비키를 가지고 움직이는데 날씨 위짓의 도시는 여러 군데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Seoul 양 옆으로 화살표가 있는데 왔다 갔다 하면 됩니다. 꽤 많은 도시를 기본 설정으로 넣어 놓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아래 한 가운데 보면 위쪽 화살표 모양의 아이콘이 있습니다. 이걸 누르면 초기 화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위짓들이 뜹니다.

 

별로 복잡한건 없죠. Weather Bug는 맨 처음 나왔던 날씨 위짓이고 Twitter나 Facebook은 로그인을 해서 사용합니다. Finance가 기본으로 포함되어 있는게 특이하네요.

시계 위짓입니다. 한번에 한가지 위짓밖에 못씁니다. 사이즈를 봐서는 세개 쯤은 쓸 수 있게 해도 될거 같은데요.

 

트위터를 눌러 놓으면 이런 식으로 뜹니다. 저기다 커서를 올려놓고 Update 누르면 트윗됩니다. 업데이트가 있으면 알려주는데 푸시 방식의 실시간은 아닌거 같고 설정에서 간격을 지정하는거 같습니다.

 

초기 화면에서 내비키의 업을 누르면 구글 검색창이 뜹니다.

맨 위에 보면 g라고 써있는 창이 보이시죠?

 

이번에는 Apps를 눌러보겠습니다.

 

이런 식으로 여러 어플리케이션이 나옵니다. 화면 위에 보면 스크롤 바가 보이죠(반페이지 짜리 하얀줄). 저런 어플 런치 창이 하나 더 있다는 뜻입니다. 기본으로 CBS 뉴스, 스포츠 관련 어플들과 RSS 리더, 트위터 등이 보입니다.

 

트위터 맨 위에 보면 타임라인, 트윗 작성, DM, 리플라이 이런 차례로 되어 있습니다. 뭐 별거 없기는 한데 폰트도 영어만 되면서 t9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왜 휴대폰 폰트와 연동을 시키지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Finance는 CBS 뉴스와 연동되서 경제 뉴스 등을 전해 줍니다. my Stock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어플 시작화면만 캡쳐했네요.

 

통화 기능은 초기화면에서 Option을 눌러보면 Dialer라고 있습니다.

맨 왼쪽부터 바로가기 등록되어 있는 주소록, 통화목록, 메시지, 주소록, Voice Message가 있습니다. 보다시피 통화 기록은 나오는데 한글은 하나도 안보입니다.

 

계속 투덜거리면서 썼는데 보다시피 어플이 포괄하는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한글 잘 되고, 어플 사용 문제만 해결되면 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앞으로 어떤 식으로 나아갈지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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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너무 쉬는거 아닌가 싶어서 올려봅니다. ^^

Myphone이라는, 아이폰 UI를 노키아 폰에서 쓸 수 있게 하는 어플이 있었습니다. MMMOOO라는 곳에서 나온 건데 뭐, 찾아보면 세계 어딘가에 잘 쓰는 사람도 있겠죠(-_-).

여하튼 거기서 M1이라고 안드로이드 UI를 써볼 수 있다는 어플이 나왔길래 심심해서 설치해봤습니다. 데모 버전도 제한이 많길래 어둠의 경로(-_-)에서 풀버전으로 설치하고 몇 분, 정말 몇 분 가지고 놀았습니다.

참고로 6210같은 키패드 기반에서는 엄청나게 불편한 편이고, 5800같은 터치 기반이라면 그래도 쓸 수는 있다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아예 첨부터 롬 자체를 변경시키거나 하지 않는 한 이런 종류의 어플은 재미 이상은 힘든거 같네요.

일단 설치하면 Application 폴더에 안드로이드 아이콘이 생깁니다. 그거 누르면 시작입니다. 오토 스타트 설정은 안되는 듯 하네요.

 

첫 화면입니다. 내비키로 왔다갔다 하면 됩니다. 아이콘 클릭하면 원래 노키아 폰 메뉴에 있는걸로 나와요. 일단 첫 화면은 네개만 바로가기가 있는데 추가할 수 있습니다. 화면 아래에 네모난 부분을 클릭하면 메뉴가 올라옵니다.

 

 

뭐 이런 식으로 나옵니다. 결정적인 문제점은 제가 추가해 놓은 어플은 안나온다는 사실. 이게 제일 큰 문제점입니다. 되는 것도 있고, 안되는 것도 있는데 Camera, IM 같은건 눌러도 아무 일이 없었습니다.

 

메뉴 키를 누르면 아래에서 저런 바가 튀어 나옵니다. Settings는 그냥 휴대폰 세팅이 나오는 거고 Add랑 Minus를 가지고 맨 위 초기화면에 아이콘 추가/제거를 할 수 있습니다.

S60 5th에서는 Call & SMS 노티파이어가 작동된다! 라고 써있는데 그러면 6210에서는 작동이 안된다는 뜻이죠. 그렇다면 전화가 오거나 메시지가 오는 걸 어떻게 아는지 모르겠네요. 설마 알 수는 있겠죠.

 

아이콘을 추가했습니다. Dialer랑 Message, Contacts, Web을 초기 화면에 빼놓으면 일단은 전화, 메시지, 주소록, 인터넷을 쉽게 사용할 수 있으니 전화기로서의 임무는 제대로 수행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냥 화면에서는 숫자키 클릭해봐야 아무 일 없고 Dialer를 누르면 이런 화면이 나오고 전화를 걸 수 있습니다.

 

참고로 M1 정품 구입자는 MMMOOO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뭔지는 잘 모르겠는데 날씨 위젯 같은게 포함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거라도 쓸 수 있으면 조금 나아질 듯 하네요. 어쨋든 서버랑 연결되는거여서 그런지 크랙 버전에서는 빠져있어서 써보지는 못했습니다.

결론은 어플 설치를 안한 디폴트 상태의 노키아 폰을 살짝 이국적인 모습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추천할 만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사용이 무척 복잡합니다. 그래도 저래 놓고 가만히 보고 있으면 신기하긴 합니다. ^^ 

심비안 UI가 편하기는 하지만 단순하게 생겨서 조금 질리죠. 그리고 제가 써본건 1버전 대였는데 최신 버전은 2.30입니다. 꽤 좋아졌다고들 하네요.

UI를 싹 바꿔놓는, 더불어 편하게 쓸 수 있는 패치들도 노키아에서 많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vHome, Handy 시리즈 하나같이 불편하더군요.

위 어플이 궁금하신 분들은 http://www.immmooo.com/에 가면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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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용 페이스북 어플리케이션이 없어서 그 동안 사실 꽤 불편했습니다. 5800에서는 괜찮은 어플이 있는 걸로 압니다. 하지만 6210s의 경우 S60용 어플들이 있기는 한데, 이상하게 종류도 많고 페이스북 홈페이지에서는 찾기도 힘들고, 또 대부분 웹 페이지 퀵 런처 정도였습니다.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 들어가면 맨 아래에 나오는 Download를 눌러서 설치되는 어플은 그저 클릭하면 노키아 브라우저가 뜨면서 페이스북 모바일 홈페이지가 뜨는 수준이었습니다. 이래가지고는 어플이라고 할 수 없죠. 그러다가 오늘에서야 제대로 돌아가는걸 찾았네요 -_-


원래는 E71/E72용 어플인데 6210s에서도 잘 돌아갑니다. 테스트에 의하면 N95, N85등에서도 잘 돌아간다고 합니다.


일단 아래 첨부된 파일을 설치하면 됩니다. 실행 화면입니다.

 

이름들은 지웠습니다. 어쨋든 사진도 잘 보이고 업로드도 가능합니다.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S60 5th용은 OVI Store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오비 스토어에 보면 Facebook 어플이 여러가지 있는데 (jar, wgz, sis 세가지 다 있을 겁니다) sis를 설치하셔야 됩니다. 설치되면서 API Bridge를 같이 설치하는 놈이 맞습니다. 혹시 모르시겠으면 http://www.symbian-freeware.com/download-facebook.html 에서 받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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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잠깐 언급한 적이 있지만 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하면서 느낀 큰 장점 중 하나는 PC와의 긴밀한 싱크 기능입니다. PC Suite라는 프로그램을 사용하는데 지금까지 두번인가 업그레이드를 거쳐 현재는 7.1.40.1버전입니다. PC Suite는 상당히 큰 프로그램이지만(설치 크기 40M 정도) 매우 가볍게 움직이고 더구나 안정적인게 장점입니다.

 

처음 설치하고 나서 그 안정성을 확인한 직후부터 컴퓨터를 키자마자 PC Suite가 구동되도록 해놓고 바로 블루투스로 연동되게 해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캘린더나 연락처는 Mail for Exchange로 구글하고 연동시켜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따로 동기화할 일은 없지만 사진 찍어놓은걸 바로 가져올 수 있고(내 컴퓨터의 기타 항목으로 6210의 기본 메모리와 외장 메모리가 뜬다), 어플 설치할 때 PC로 다운받은 다음에 두번 클릭하는 것으로 마치 PC와 한 몸인 것처럼 쉽게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계속 연결시켜 놓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던 휴대폰에서 PC와 연결시킬때 사용하는 그 말도 안되는 피씨어쩌구매니저와는 전혀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요즘은 어떤지 잘 모르겠지만 프로그램 다운에, 재부팅에, 무겁고, 느리고, 그 와중에 원하는게 잘 되지도 않는 하여간 엉망진창의 소프트웨어였죠.

 

 

어쨋든 예전에는 프로그램 베타판 같은게 나오면 궁금해서 써보고는 했는데 요즘에는 귀찮기도 하고 특히나 휴대폰 같은 기기는 안정적으로 운영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식 설치 버전이 나오기 전에는 어지간해서는 업그레이드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PC Suite가 OVI Suite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그냥 내버려두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오늘 드디어 PC Suite에서 업그레이드 알림이 뜨길래 바로 설치해 봤습니다.

 

 

* 몇가지 해보다가 바로 지워버려서 OVI Suite의 캡쳐 화면이 없습니다.

 

일단 좋은 점은

 

1. OVI.com과의 싱크를 상당히 강화했습니다. 잠깐 소개하자면 OVI는 휴대폰과 인터넷을 연동시키는 노키아의 야심찬 프로젝트죠. 주소록, 캘린더, 파일 쉐어, 음악, 사진, 지도 등 휴대폰으로 관리하는 거의 모든 것을 아우르고 있습니다.

 

2. 맨 위의 캡쳐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PC Suite는 살짝 못생겼는데 OVI Suite는 S60 5th 아이콘에 맞춰 그나마 좀 예뻐졌습니다.

 

 

그렇다면 결국 지워버린 이유는

 

1. 너무 무겁습니다. 앞으로 노키아는 OVI Suite를 중심으로 갈 생각인거 같은데 이래가지고는 문제가 좀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의 OVI.com과 연동시키는 건 좋은데 필요없는 부분까지 모조리 아우르고 있기 때문인지 너무 무거워졌습니다.

 

2. 기본 화면이 너무 큽니다. PC Suite는 저 위에 캡쳐 화면에서 보듯 조그마한 크기입니다. 그나마 저걸 열어볼 일도 거의 없는게 사실이지만 그래도 작은 크기라 화면에 부담이 덜한데 새로운 OVI Suite는 화면 크기도 상당히 커졌습니다.

 

3. 거기다 기본 화면이 좀 이상해졌습니다. 대문짝만하게 연락처의 이름 중 한명만 나와있는 것도 웃깁니다. (일정한 시간 간격을 두고 변하더군요). 다만 메시지 부분이 Free SMS 스타일(정확히는 아이폰 스타일이죠)로 바뀐건 쓸만 하더군요.

 

어쩃든 동기화 부분을 강조하다보니 그런거 같은데 그쪽 메뉴들이 너무 앞으로 튀어나와 있어서 다른 사이트나 어플을 이용해 하는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거슬립니다.

 

4. 알 수 없는 오류들이 있습니다. 그런 오류들을 피하고자 정식 업데이트가 있을 떄까지 미뤄왔던 건데 이래가지고는 별 이득이 없습니다. OVI Music은 따로 설치하게 되어 있는데 그쪽은 상황이 더 심각합니다. OVI Suite보다 몇배는 더 느리고, 몇배는 더 오류들이 있습니다.

 

 

노키아가 야심찬 미래를 꿈꾸는 것 까지는 좋지만 기존의 장점들(빠르고, 안정적이고, 가볍고, 노키아 자체 서비스 외에도 개방적이었던)을 버리고 가는 건 그다지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사실 OVI.com도 느리고 뭔가 아귀가 잘 안맞는 경향이 있어서 잘 안쓰게 됩니다. 파일 쉐어나 사진 업로드 부분에 많은 좋은 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말이죠. 물론 이건 KT 쪽에서 노키아의 서비스(Nokia Messaging같은 것들)를 개방하는데 부정적이라는 점에 기인하기도 합니다.

 

부디 예전의 장점들을 잘 살리는 방향으로 OVI Suite가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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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와 안드로이드 G1용으로만 나와있던 AR(증강현실) 어플인 Wikitude가 심비안 용으로도 나왔습니다. 일단은 S60 5th 중에서도 N97, N97 mini용만 나왔다고 합니다. 5800도 S60 5th인데 되는지 안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소개했던 심비안용 증강현실 어플인 ARound(http://macrostar.tistory.com/119)와 비슷한 스타일인데 POI(Point of Interest)와 Landmark를 손쉽게 직접 추가할 수 있습니다. ARound는 트위터를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지만 위키피디아하고만 연동되서 컨텐츠가 부족했었습니다. 아이폰 유저와 심비안 유저들이 이것저것 올려놓으면 꽤 유용한 툴이 될 수 있을 듯 합니다.



아직 나오지 않은 S60 3rd용도 금방 공개된다고 하니 기대가 되는군요.




노키아 폰으로 테스트하고 있는 동영상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wikitude.org/ 로 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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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비안용 스카이프가 새로 나왔습니다. 예전에 스카이프에서 내놧던 어플은 무척 간단하게 생긴 거였는데 이번에 새로 출시된 베타 버전은 훨씬 재대로 된 버전입니다.

 

 

 

지원되는 기능들

 

* Free Skype-to-Skype calling
* Call phones with Skype credits or subscription
* Receive calls on your Online Number
* Instant Messaging
* Group conversations
* File sending and receiving

 

 

 

용량이 무려 4M나 되고 어플은 반드시 폰 메모리에 설치해야 한다고 합니다. 설치되면 대략 6M의 자리를 차지하고 필요한 각종 어플들을 함께 설치합니다. 그럼에도 금방 금방 로딩되고 느리거나 하는 기분은 들지 않는군요. 아직 테스트 콜을 해보진 못했습니다만 어쨋든 스카이프에서 이제야 제대로 된 심비안용 어플을 내놓으니 기쁘군요.

 

 

http://share.skype.com/sites/garage/2009/12/skype_for_symbian_beta_release.html

 

위 링크에 가서 받아볼 수 있습니다. 6210s 유저분들은 S60 3rd FP2라는걸 받으시면 됩니다. 요즘 많이 구입하시는 5800 XM은 S60 5th인데 아쉽게 아직은 출시되지 않았습니다. 다 만들어놨으니까 금방 나오겠죠 뭐. 좀 더 완벽해져서 베타 딱지도 빨리 떼어내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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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한지 벌써 꽤 시간이 흘렀습니다. 지금은 완전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어 딱히 크게 뭔가를 고친다든가 하는 일은 없이 일정 관리, 이메일, 사진 찍기/사진 올리기, 트위터, 구글 지도, 메신저, 웹 서핑, 인터넷 검색 등등을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끔씩 스톱 워치, 스포츠 트래커, 가민맵 같은 걸 쓰고 있네요. 테마도 요즘에는 maemo를 한동안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키아 휴대폰을 사용한다면 데스크탑을 사용하더라도 블루투스 동글 하나는 설치하라고 권장하고 싶습니다. 노트북이나 넷북에는 요즘 다들 들어있지만 데스크탑은 들어있는 경우가 아직은 많이 없죠. 오픈 마켓에 가면 만원 안쪽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걸 하나 구입하면 여튼 굉장히 편해집니다.

 

설치법은 잘 생각나지는 않는데 딱히 PC 쪽에서는 뭘 한적이 없습니다. 블루투스 동글을 PC의 USB에 끼웠더니 나오는 자동 설치 이런거 그냥 해줬습니다. 따로 뭔가 다운받아서 설치한다던가, 동봉되어 있던 CD를 설치한다던가 그런건 안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PC Suite의 연결 설정에서 블루투스 연결을 잡아줬습니다. 비밀번호 입력하고, 휴대폰에서 같은거 입력하고 그런거 하면 됩니다.

 

그 다음 휴대폰에 있는 연결 설정에서 블루투스 항목으로 들어가 computer를 찾은 다음에 항상 연결로 설정인가 하는걸로 바꿔주시면 됩니다. 이래 놓으면 언제든 컴퓨터가 켜지면 휴대폰과 자동으로 연결됩니다.

 

 

노키아 휴대폰이 PC와 싱크되는 법은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PC Suite 연결이고, 또 하나는 대용량 디스크 연결입니다. 이외에도 이미지 전송, 미디어 전송 이런게 있는데 어플에서 필요로 하는 경우 말고는 따로 써본 적이 없습니다. 대용량 디스크 연결은 USB 2.0 지원인가 그래서 전송 속도가 무척 빨라지는데 이건 유선 연결로만 가능합니다.

 

PC Suite연결은 말하자면 PC에 있는 PC Suite와 싱크 연결인데, 살짝 느리지만 일단은 사진 폴더와 음악 폴더로 들어가 볼 수도 있습니다.

 

일단 컴퓨터가 켜지면 블루투스로 휴대폰과 연결이 되고 PC Suite와 연동이 되기 시작합니다. 매우 스무스해요. 전화가 오면 PC 오른쪽 구석에 알림이 뜨고(주소록에 있는 사람이면 이름, 사진이 있으면 같이 뜹니다), 메시지가 와도 뜹니다. 바로 답장도 가능하고요.

 

PC Suite의 기능인 캘린더 관리나 주소록 관리도 가능한데 저는 Mail For Exchange로 구글과 싱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이 부분은 사용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사진 찍은것들은 그냥 내 컴퓨터로 들어가 6210 폴더를 찾아 들어가면 복사해 나올 수 있습니다. 물론 그냥 Flickr로 보내는게 더 편해서 그쪽을 많이 사용하기는 하는데 사진을 휴대폰에 집어넣고 싶다던가, 아니면 살짝 편집하고 싶다던가 할때 무척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냥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는 하드 디스크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또 많이 사용하는게 어플 설치입니다. 이것도 PC에서 다운 받은걸 두번 클릭하면 휴대폰으로 바로 설치됩니다. RSS리더 겸 eBook 리더인 모비 리더도 블루투스 싱크가 됩니다. 보통은 구글 리더로 그냥 읽는데 BBC나 Economist처럼 좀 진중하게 앉아서 읽어야 하는 부류는 모비 리더로 받아서 읽고 있습니다. 이게 휴대폰과 PC를 자기가 알아서 같은 상태로 항상 유지시켜 놓는데 상당히 편합니다.

 

괜히 말만 많아서 복잡해 보이는데, 어쨋든 블루투스 활용을 권장합니다. 그 부드럽고 안정적인 싱크 유지는 언제나 마음에 쏙 드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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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Share Online(공유)은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을 플리커나 OVI(노키아의 서비스, 이건 Share Online V4 이상에서부터 지원된다)에 업로드하는 서비스다. 플리커 모바일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것보다 편하고, 그냥 업로드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댓글을 읽는다든가, 새로 쓴다든가, 친구로 등록되어 있는 사람들의 새로운 업로드를 본다든가 하는 등의 다양한 기능을 하는 유용한 어플리케이션이다. 6210s에는 3.2버전이 기본으로 들어가있다.

 

 

어쨋든 뭔가 또 설정에 들어가서 마구 건들다가 문제가 점점 심각해지는 바람에 아예 기존에 있던 설정을 다 지워버리고 새로 계정을 등록시키자라고 생각한 지점부터 문제가 시작되었다. 따져보면 별 문제도 아닌데 꽤 고생했기 때문에 혹시나 Share Online(이하 SO)을 가지고 비슷한 문제를 겪게될 분들이 참고했으면 한다. 정답은 맨 아래에 있으니 과정을 읽고 싶지 않으신 분은 맨 아래로 점프.

 

검색어는 Nokia, Share, 공유, Flickr, 6210, 오류, 클릭 안됨, 허용합니다

 

 

모든 활성화된 계정을 다 삭제하고 나면 지가 알아서 서비스 검토를 하고 SO에서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검색한다. 위에서 말했다시피 SO의 3버전 대에서는 가능한 서비스가 플리커 밖에 없으므로 그것만 나온다. 그러고 나서 계정 등록을 위해 활성화를 시키면 노키아의 웹 브라우저가 뜨면서 플리커 홈페이지가 나온다. SO가 플리커를 쓰려고 하는데 허용할 것인가를 물어보는 창이다.

 

 

 

이렇게 생긴 화면을 만나면 이제 문제가 시작된 거다. 이거랑 조금 다른 화면을 만나면 오케이. 여기서 파란색의 '네, 허용합니다'를 누르면 되는데 이게 안눌러진다. 그렇지만 오른쪽에 있는 회색의 '아니요'는 잘 눌러진다. 이게 대체 왜 이러는지 몰라서 설정도 들어가서 건들어보고 등등을 했는데 아무리 해도 안되었다.

 

 

 

 

로그아웃도 해보고, 재로드도 해보고 하면서 헤매봤자 계속 위와 같은 에러만 내뿜길래 노키아 카페에 가서 뒤적거리게 되었는데 SO 4버전대가 있는걸 발견하고 설치해 보기로 했다. 오류도 수정하고 OVI Share도 이용할 수 있지 않을까 했기 때문이다. OVI Share에도 계정을 만들어놓기는 했는데 업로드 방법이 없어서 사용하지 않고 있었다.

 

 

어쨋든 4버전대를 설치했는데 이건 한국을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영어로 선택해야 한다. 옵션에 나오는 설정만 영어로 바뀌지 업로드할 떄 파일 이름 같은건 한글로 올릴 수 있다. 설치해 놓고 보니 OVI 지원 뿐만 아니라 SO 어플 자체에서 직접 사진을 불러와 업로드 시키는 것도 가능하고(3버전 대에서는 갤러리에서 전송을 선택한 다음에 공유를 선택해야 했었다. 이게 찍자마자 올리는건 편한데 나중에 올릴라고 보면 은근히 귀찮다) 화면 구성도 좋아졌다.

 

 

이렇게 업데이트를 했는데 여전히 위와 똑같은 현상이 발생. 결국 구글신의 도움을 받고자 각종 검색어를 뒤지기 시작해 비슷한 문제를 겪고 있는 Nokia 홈페이지 안에 있는 Discusstion Forum을 찾았다. same Problem이라는 말로 뒤덮여 있었는데 맨 아래에서 누군가 올려놓은 해결책을 발견.

 

 

 

위의 문제를 겪을 때 해결 방안 : 아주 간단한데 노키아 웹 브라우저 옵션에서 개인정보 지우기 - 모두를 한번 해주면 된다 -_- 이러고 나면 위의 캡쳐 화면과 약간 다른 모습이 나오고 문제없이 클릭이 된다.

 

 

 

여기서 끝은 아니고 이게 SO 4버전은 6210에 잘 안맞는지 여러가지 문제가 있다. 우선 한글이 조금 크게 표시되고, 바꿀 방법도 없다는 점. 그리고 약간 귀찮은 점으로

 

 

이 에러 표시가 계속 나온다는 점. 인터넷 대상이 구성되어 있지 않다는 말 같은데 이상하게도 SO의 옵션에는 인터넷 설정을 할 방법도 나오지 않는다. 옵션이 많이 단순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리커에 사진 업로드는 잘 된다. 하지만 결정적인 문제는 3G 인터넷 연결 마크가 바뀌지 않는다는 사실. 딱히 데이터를 주고 받지는 않는데 연결이 끊기지가 않기 때문에 휴대폰만 고생을 한다.

 

 

 

 

이 캡쳐 화면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글자가 좀 크게 나온다. 왼쪽 3.5G 마크 아래에 화살표가 켜져있음. 맨 위에 있는 Upload to Flickr는 버리기가 좀 아깝긴 했다. 그래도 완벽하게 동작하지 않으면 곤란하니까 새로 설치한 SO v4를 모두 삭제(5개 정도의 어플이 설치된다). 다 삭제하고 나니 다시 원래 있던 '공유'가 나타났는데 혹시 몰라서 재부팅.

 

 

 

 

 

결국 모든게 제 자리로 되돌아왔다. 다행이다!

 

 

오늘의 교훈 : 설정과 옵션을 재미로 건들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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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용 액세서리 뭐 괜찮은거 없나 하고 외국 노키아 페이지를 뒤적거리다가 이걸 보게되었다. 상당히 레트로한 생김새가 맘에 들어서(요즘 컴퓨터를 켜지 않으면 뭔가 들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정보를 좀 뒤적거려봄. 위 사진에 왼쪽에 나와있는 부분이 액정인데 노키아 N시리즈와 비슷한 UI라고 한다. 3.5인치 QVGA 액정. 심비안 그루의 리뷰에서는 액정이 너무 작아서 아쉽다고 했는데 약간 불편한 점이 있을지 몰라도 레트로한 모습을 나름 잘 살리고 있지 않나 싶다.

 

 

 

 

뒷 면에는 스위치와 이런 저런 아웃풋, 인풋이 자리잡고 있다. USB도 연결되고 WLAN(802.11b/802.11g)도 된다.

 

 

 

 

이건 리모콘.

 

 

 

대충 스펙을 보면 이더넷 RJ-45(어떤 용도로 이더넷 연결을 지원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SPDIF 아웃풋, RCA 아웃풋, 3.5mm 라인인, 3.5 이어폰 잭, 10W 스피커가 들어있다. 12V 어댑터를 사용해 전원 공급. 건전지 들어가는 곳은 없는거 같다.

 

포드캐스트(동영상 포드캐스트는 안된다), FM / 인터넷 라디오, 음악 플레이(USB 저장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와 휴대폰에 있는 음악을 플레이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마도 WLAN으로 연결해서 플레이할 듯.

 

소리가 아주 나쁘지만 않다면(좋을 스펙은 분명 아니니까) 라디오도 나오고 나로서는 꽤나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거 같은데 가격이 어떨지가 궁금하다. 노키아가 휴대폰 말고 나머지는 다 비싼 회사라 싸지는 않을 거 같기는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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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노키아에서 N97 mini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냥 소문이라 확실하지는 않지만 6210도 꽤 팔렸다고 하고, 5800도 나오니까 가능성이 없지는 않을 듯.

 

 

 

왼쪽이 N97 mini, 오른쪽이 N97. 미니가 살짝 작은 것 빼고는 스펙상 별 차이가 없는거 같다.

 

 

 

 

N97 mini의 쿼티 키보드. N97은 방향키 같은 내비게이션 키가 키보드 왼쪽에 붙어있는데 그게 없다. 그거 없으면 상당히 불편할 텐데.

 

 

 

 

역시 왼쪽이 N97 mini, 오른쪽이 N97. 덩치 차이가 살짝 난다.

 

 

 

 

뒷 모습을 보면 N97은 카메라 렌즈 부분을 덮개로 가릴 수 있는데 N97 mini는 안되는 듯. 어쨋든 N시리즈와 E시리즈가 들어오기 시작하면 노키아가 본격 진출하는거라고 할 수 있겠다. 빨리 나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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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키아 휴대폰으로 트위터 하는 방법을 이야기하면서 어플을 몇가지 소개한 적이 있습니다. (http://macrostar.tistory.com/110) 그 중에서 가장 쓰기 편하고, 직관적인데다가 예쁘게 생기기까지 해서 Gravity를 주로 이용하고 있었습니다. 사실 하등 불편한 점이 없다고 생각되서 그동안 업데이트 한번 안해봤는데 오래간만에 업데이트를 해봤더니 좋은 기능이 많이 새로 첨가되었더군요. 간단히 첨가된 내용에 대한 이야기만 추가해 봅니다.

 

 

 

 

 

트윗 부분은 예전과 생긴건 똑같습니다. 사용하는 폰트가 조금 작은 사이즈라 옵션에서 Full Size, Large Font를 모두 켜놨더니 큼직큼직하게 보입니다. 아무래도 6210s는 화면 크기가 작은 편이라 한 눈에 들어오는 글자 수가 많지가 못합니다. Gravity는 S60 5rd 버전도 지원하기 때문에 5800이 정식으로 출시되면 지금보다 훨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도 새로 등장한게 있는데 바로 GROUP기능입니다. Follow를 많이 하면 트윗되는게 하도 많아서 뭐가 뭔지 모르게 되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주 유용한 기능입니다. 옵션에서 Group만들기를 선택하면 Follow 리스트들이 주르륵 나오고 거기서 Group으로 묶을 사람들을 선택하면 됩니다. 패션 관련 트윗을 올리는 사람들을 따로 묶어봤습니다.

 

 

TimeLine은 원래대로 있고 Group은 따로 탭 아래로 모이게됩니다. G:Fashion이라고 탭이 보입니다.

 

 

 

 

메인 화면입니다. 여기에도 중요한 업데이트가 있습니다. 원래는 Twitter와 더불어 Laconia라는 잘 모르는 사이트를 포함하고 있었는데 Laconia가 사라졌습니다. 대신 StatusNet이라는 사이트와 구글 리더, 페이스북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 구글 리더와 페이스북은 Beta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어서 사용이 완벽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대충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다이렉트 메시지를 보내면 제 아이디 옆에 편지 아이콘과 함께 표시가 됩니다. 이것도 무척 유용합니다.

 

 

 

 

 

구글 리더는 위와 같은 모습으로 나옵니다. 홈페이지에서 보는 리스트 모습과 같습니다. Gravity 원래 모습과 어울리게 맞춰져있습니다.

 

 

 

 

뉴스 피드를 클릭하면 위 그림처럼 내용을 읽을 수 있습니다. 아직 베타 버전이라 그런지 아쉬운 점이 몇가지 있는데 사진이 첨부되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RSS 피드를 할 때 전문 보기를 안해놓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런 경우 원본 보기 클릭이 안된다는 점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빨리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 Mark All as Read라든가, 다시 보기 위해 Mark Unread를 한다든가 하는 기능은 잘 작동됩니다. 

PS 원본보기는 URL에서 오픈 브라우저 선택하면 노키아 맵 브라우저에서 볼 수 있습니다. RSS 보는데는 문제가 딱히 없습니다. 다만 브라우저를 읽기 전에 사진도 함께 받아왔으면 좋겠다는 아쉬움은 조금 있습니다.

 

 

 

 

이 기능의 핵심 중 하나는 위 그림처럼 RSS 피드를 읽다가 재미있는 부분이 있으면 바로 트윗으로 올려버릴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 리더를 우선 순위에 놓고 Gravity에 포함시킨게 아닌가 싶습니다. 평소에는 오페라 미니로 구글 리더를 읽고 트위터는 Gravity로 따로 돌리기 때문에 데스크탑에서 사용할 때 처럼 재미있는 내용을 트윗하는건 복잡했는데 이젠 한 방에 해결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 베타로 포함된 건 페이스북입니다. 이건 페이스북에서 친구나 팬으로 가입해있는 페이지의 소식이 새로 올라오면 알려주는 News Feed 부분이 업데이트됩니다. 페이스북에 올려놓은 내용에 누군가 코멘트를 달면 위의 그림처럼 다른 색으로 표시됩니다.

 

 

Gravity는 트위터를 중심으로 폭을 넓혀가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핵심적인 사항을 잘 파악하며 진행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제조사의 즉각적인 반응도 그렇고, 사용자로서 만족도가 매우 높은 어플입니다. 구글 리더가 베타 딱지를 떼고 사진과 원본 읽기 문제만 해결되면 훨씬 좋아질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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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버디클라우드라는 SNS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습니다. 뭐라고 딱 정의하기가 좀 애매하기는 한데 채널(주제별 방, 개인별 방)이 있는 위치 기반의 트위터 정도로 생각하면 어떨까 싶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주제별로 떠드는 방이 있다는 점과 위치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사람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아직은 심비안 S60 계열용의 어플만 나와있는 상태라 국내는 노키아 6210으로 한정되어 있고, 해외는 많기는 한데 중국, 유럽, 인도 쪽이 많이 보이는 정도 입니다. 사용자 참여가 필요한 S60 어플들의 대부분이(스포츠팔이나 스포츠 트래커 종류나 SNS 등등) 이런 식의 양상을 보이죠. 언어 문제 때문에 (파키스탄, 인도 이쪽은 읽을 수 조차 없으니까) 대화를 시도한다고 해도 영어를 사용하는 영국, 싱가폴 그리고 유럽 쪽 정도가 되는 거 같습니다.

 

 

기분이 내킬 때에는 의지를 가지고 여기저기 쑤시고 다니면서 말도 걸고 그러는데 요새는 잠잠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어쨋든 버디클라우드라는 어플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식 홈페이지 http://buddycloud.com에 가면 6210용을 다운 받을 수 있는데 여기는 영어용 밖에 없고, 네이버 노키아 카페에 가면 한글 버전을 구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라고 할 만한건 없고, 일단 캡쳐 사진들입니다.

 

 

 

일단 아이디를 만들고 들어가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자신의 아이디만 보이는데 위의 사진에서 제 아이디인 macrostar 아래 쪽에 있는 것들은 나중에 제가 추가하거나, 누군가 추가한 것들입니다. 그림을 봤을 때 오렌지 색 아이콘은 사람이고, 파란색은 채널이라고 생각하면 간단합니다.

 

참고로 제 아이디 밑에 뭐라고 써있는 문장은 제 상태(Status)를 제가 알아서 써놓는 부분인데 이 부분이 트위터나 페이스북과 연동됩니다. 아주 소극적인 연동이기는 한데 여튼 됩니다. 제가 뭐라 뭐라 쓰면 그게 트위터에 위치 태그와 함께 뜹니다.

 

 

 

Gravity로 본 제 트위터입니다. 맨 위에 보면 BuddyCloud를 통해서 트윗되어 있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L이라고 써있는 부분 아래로 서울이라고 위치 정보가 붙어 있습니다. 아쉽게 트위터식 태그는 아니라서 중강현실 어플인 ARound에서는 안보이는거 같습니다. 트위터의 위치 정보 api가 공개되어 있는걸로 아는데 거기에 맞게 올라가도록 업데이트되면 좋겠네요.

 

 

 

 

 

 

옵션에 설정에 들어가보면 자신의 위치를 찾는 여러가지 방법들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일단 노키아 6210에서는 기지국과 블루투스(이걸로 어떻게 위치를 찾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외부 기기를 사용하는게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GPS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지하철 같은데서 사용하려고 기지국을 주로 해 놓는데 GPS가 잡힐 만한 곳이라면 켜놓으면 좀 더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겠죠.

 

 

이게 정확히 말하면 위치를 찾아주는게 아니라 이미 업데이트 되어 있는 위치들 중 가까이 있는 곳에 편입된다는 개념이 좀 더 맞는 듯 싶습니다. 왜냐하면 전혀 엉뚱한 곳이 나오는 경우가 있는데(고대 앞에서 구동시켰더니 의정부라고 나오더군요) 그럴 경우에는 새로 위치를 만들거나, 이미 있는 리스트 중에서 하나 골라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지도 기반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쨋든 이래 놓으면 장소들이 뜹니다. 위치 업데이트를 해보고 가까이 있는 좀 더 정확한 곳이 보이면 거기에 붙는게 더 나을 듯 싶습니다. SNS는 일단 다른 사람하고 같이 쓰는게 중요하니까 어디든 붐비는 곳에 있는게 좋겠죠. 저 같은 경우에는 처음에 서울이라고 나왔는데 Sinchon을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래 놓고 어딘가 이동을 하면 위치가 자동으로 바뀝니다.

 

 

 

제 아이디를 보면 원래 신촌이었는데 안암동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위에 썼듯이 의정부로 나오길래 안암동을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이건 움직이면 일단은 자동으로 바뀝니다. 뭐 대충 이런 식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주 중요한 부분은 아니고 그냥 주변에 뭐가 있는지 찾을 때 편리한 정도입니다. 저번에 소개한 ARound와 비슷한 개념인데 구현 방식은 상당히 다릅니다.

 

 

그리고 일단 개인 채널이 제공됩니다. 위에서 오렌지 색 아이콘들입니다.

 

 

말하자면 아주 간단한 형태의 미니 홈피 정도로 생각하면 됩니다. 트위터나 미투데이처럼 짧은 문장으로 자신의 채널에 한마디씩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저를 따라다니기(Follow겠죠)하면 그걸 읽을 수 있게 됩니다. 트위터와 마찬가지로 따라다니기에는 아무런 제약이 없습니다. 대신 누군가 저를 따라다니기 하면 좀 더 자세한 위치 정보를 제공해 주게 됩니다.

 

 

 

그리고 채널들이 있습니다. 가보면 몇가지 옵션으로 채널들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이건 말하자면 싸이월드의 클럽같은 개념입니다. 뭔가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누는 건데, 그 클럽들이 트위터처럼 샘긴거다 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까이 있는 채널들을 검색해 보면 원래 주변에 뭔가 많이 있으면 그 리스트가 나와야 할텐데 아직은 몇 개 없다보니 멀리 러시아로 생각되는 곳의 채널들도 보입니다. 좀 재밌어 보이는게 있으면 따라다니기를 하고 그러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채널에 들어가보면 대충 이런 모습입니다. 답변은 트위터와 똑같이 @아이디 해서 붙습니다. 그냥 대충 떠들면 되는거에요. 친구들끼리 채널을 만들어 놓으면 싸이월드에 클럽 만들어 놓고 떠들 듯이 쓸 수 있습니다.

 

 

근처 정보를 보면 주변의 사람들과 지역 리스트가 나옵니다.

 

 

현재 기지국 기반의 위치 찾기 상태라 저 거리는 정확하지 않겠습니다만 어쨋든 이와같은 멤버 리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서도 따라다니기를 클릭하면 초기화면인 BuddyCloud 리스트에서 볼 수 있게됩니다. 메시지를 보내거나 그 사람의 채널에 글을 남기거나 등등을 할 수 있습니다.

 

 

 

별로 복잡한 이야기들이 아닌데 쓰다 보니까 상당히 복잡하게 느껴지네요. 아주 간단하게 말하자면 미니홈피와 클럽이 있는 싸이월드인데 그게 전부다 트위터처럼 한 문장 쓰기 정도로 되어 있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리고 1촌 맺기나 클럽 가입은 트위터처럼 그냥 Follow(따라다니기)를 하면 되는거고요. 여기에 덧붙여서 위치 기반이 어울려져있다고 보면 되겠죠.

 

 

상당히 재밌는 어플이기는 한데, 커버하려고 하는 부분이 살짝 넓은 감이 있기는 합니다. 제작사가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엄청난 경쟁자들이 있는 분야에서 꽤나 원대한 목표를 설정해 놓고 나아가고 있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WM이나 아이폰용으로도 나오고, 사용자가 많아지면 상당히 재미있어질 거는 분명합니다. 이보다 훨씬 간단한 트위터가 인기가 많은 이유는 수도 없는 사용자들의 참여 때문이었죠.

 

 

어쨋든 이 분야가 경쟁이 매우 치열한 분야라 묻혀버리진 않을까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혹시 BuddyCloud를 사용하신다면 저를 찾아보세요 ^^ 무의미한 잡담하는 채널도 하나 만들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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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나온 6210 내비게이션의 지도 그림이 그려져있는 오리지널 패키지와 광고도 상당히 예뻤었는데 (국내 출시본은 별로였지만) 노키아가 이런 부분은 아주 신경써서 만드는 듯 합니다. 특히 Connecting the People을 중심으로 하는 여러가지 광고 문구 부분은 제가 상당히 좋아합니다.

 

 

아래 사진은 6210 내비게이터의 영국판 패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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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정보와 증강 현실.

이전 글에서 노키아 6210에서 쓸 수 있는 증강 현실(AR) 어플인 ARound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링크), Provider 중에 하나인 트위터가 정확히 뭔지 잘 모르겠다는 이야기를 썼었습니다. 그에 대해 조사를 조금 해봤죠.

 

 

간단히 결론을 말하자면 트위터의 Location에 보통 자신이 사는 지역 이름을 써 놓는 경우가 많은데 가끔 위도, 경도로 표시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직접 넣는 건 아닌거 같고 Ubertwitter나 비슷한 다른 API 프로그램에서 지원하는 듯 합니다. 어쨋든 그런 트위터 유저의 경우에 ARound에서 트위터를 Provider로 선택할 경우 나타납니다.

 

 

내 방에서 GPS 신호가 잡히길래 심심해서 한번 어플을 구동시켜 봤습니다. 다 모르는 사람들이라 트위터 주소는 모두 지웠음.

 

 

주변에 세 곳에서 트위터 Location에 위치 정보를 올려 놓은 사람들이 트윗을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에서 대략적인 방향을 볼 수 있고, 휴대폰을 움직여 화면에 나와있는 t 마크를 향하면 그곳에서 올라온 트윗이 보입니다. 대략 2.5km 떨어진 곳에서 올라온 트윗입니다. 화면을 보면 바로 왼쪽에 다른 사람이 올린 또 하나의 트윗이 보이네요.

 

 

반대 방향으로는 2.6km 떨어진 곳에서 올라온 트윗이 있군요.

 

 

 

이전 포스팅에서 올렸던 캡쳐 화면인데 동대입구역에서 올라오자 마자 구동시켜본 화면인데 그래도 여기서는 좀 많이 잡힙니다. 이 상태에서 6210의 가운데 버튼을 클릭하면 웹 브라우저가 뜨면서 해당 트위터 홈페이지가 뜨니까, 재밌어 보이는 이야기가 있거나 하면 댓글을 달거나 새로운 트윗을 올릴 수도 있습니다.

 

 

 

사실 그냥 등록해 놓은 Location을 사용하는 것이므로 트윗을 올린 정확한 위치라고는 볼 수 없기는 합니다. 어쨋든 결국 이 서비스가 더욱 재미있어지려면 휴대폰에서 올렸을때 바로 위치 정보가 등장하는 경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개인 정보 문제가 있기는 하지만, 살다보면 공원 바로 옆에서 트윗을 올리는 사람을 이걸로 문득 알아볼 일도 생기게 될 지도 모르죠.

 

 

이 방면으로 고무적인 소식 하나가 있는데 링크.

http://bloter.net/archives/16138

 

글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트윗에 위치 정보를 포함시키려는 움직임이 있습니다. 위에 위치 정보가 올라온 트윗들도 이런 것들이겠죠. 이게 조금더 본격화되면 ARound에 찍히는 트윗들이 잔뜩 늘어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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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 현실(Augmented Reality - 이하 AR)은 가상 현실의 한 분야로 실제 사물에 가상 사물을 합성해 환경에 존재하는 사물처럼 보이게 합성하는 기법입니다.(위키피디아 링크) 간단히 화면으로 보는 실제 풍경에 설명같은게 덧붙는다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아직 갈길이 멀기는 했지만 아이폰, 안드로이드 등 휴대폰 OS용으로 실험적인 AR 어플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노키아의 S60용으로도 게임이나 어플들이 몇가지 나와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랜드스케이프 정보 어플인 ARound입니다. 아직 초보적인 형태이지만 맛배기로라도 AR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어플은 http://seqpoint.com/beta-labs/69 사이트 아래에서 받으면 됩니다. S60 3rd FP2용으로 6210 Navigator라고 쓰여있는걸 다운받아서 설치하면 됩니다. 일단 구동하면 인터넷 연결, GPS 연결을 모두 하기 때문에 구글맵 사용할 때처럼 GPS가 잘 잡히는 곳에서 구동해야 합니다. 한참 기다리면 화면 아래의 위성 아이콘과 나침반 아이콘이 초록색으로 바뀝니다.

 

일단 옵션을 눌러서 정보를 어디서 받아올 것인지를 정해야 합니다. Provider를 누르면 세가지가 나옵니다.

 

 

화면에서 보이듯 Landmarks, Geonames, Twitter 세가지가 있습니다.

 

우선 Landmarks. 랜드마크는 노키아 휴대폰에 들어있는 노키아 맵의 즐겨찾기 목록입니다. 하지만 알다시피 노키아 맵은 서버 문제로 한국에서 사용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노키아 맵의 데이터가 구글맵과 호환이 되기 때문에 휴대폰용 구글맵에서 즐겨찾기(Favorites)를 등록하면 랜드마크에도 동시에 등록이 됩니다. 그러면 ARound의 화면에도 표시가 되겠죠.

 

하지만 이게 문제가 좀 있어서 한글로 등록해 놔도 잘 안되고, 영어로 다른 이름으로 바꿔도 잘 안됩니다. 구글맵에서 즐겨찾기 등록을 하면 처음에 Favorites 1, 이런 식으로 표시되는데 이렇게 되어 있을 때만 표시가 됩니다. 버그인 듯해서 화면 캡쳐는 하지 않았습니다.

 

 

 

두번째로 Geonames. 이건 위키피디아 홈페이지에 등록되어 있는 Landscape 이름들을 받아옵니다. 아쉽게도 한글 위키피디아로 설정은 안되고 영어 위키피디아에서 받아옵니다.

 

 

서울역 앞에서 어플을 구동시켰더니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화면 아래에 보면 W 표시가 되어 있는데 정보를 위키피디아에서 받아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줍니다. 그리고 오른쪽에 동그란 레이더 화면같은게 있는데 점이 찍혀있는게 주변에 등록되어 있는 장소들입니다. 그리고 사진 화면에도 W 표시들이 몇개 보입니다. 휴대폰 방향을 돌리면 설명 화면이 바뀝니다.

 

화면에 예전 대우 건물 뒤쪽으로 남산이 있는데, 남산까지의 거리(1938m), 남산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상태에서 휴대폰 가운데 버튼을 클릭하면 웹 브라우저가 뜨면서 위키피디아의 남산 항목으로 넘어갑니다.

 

보시다시피 문제점이 있는데 6210의 화면이 너무 작아서 설명 표시가 가운데 턱 하니 차지해 버립니다. 그리고 W 표시도 잘 안맞게 상당히 아래에 붙어있습니다. 즉, 좀 높고 먼 곳에서 해야 그나마 잘 나올 듯 합니다. 홈페이지에 샘플 화면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나와야 그나마 정상입니다.

 

 

 

 

 

이것 저것 해봤습니다. 그래도 서울에는 등록되어 있는 장소가 꽤 많이 있어서 심심치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Twitter입니다. 이건 솔직히 뭔지 정확히는 잘 모르겠는데, 트위터에 위치 정보를 포함한 건지 뭔지 각종 트윗들이 화면에 잔뜩 나옵니다.

 

 

 

이런 식으로 트윗들이 표시가 됩니다. 꽤 신기하기는 한데, 누군지도 모르고 전혀 맥락도 없는 내용을 읽게 됩니다. 918m 떨어진 곳에 과연 뭐가 있는지도 궁금하네요.

 

 

GPS에 의해 측정되는 위치가 명확하지 않고, 야외가 아니면 안되는데다가, 정보 제공도 위키피디아에서 밖에 못 받고, 화면도 작기 때문에 아직은 마땅히 쓰기가 곤란하기는 하지만 여하튼 기초적인 모습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꽤 흥미로운 어플입니다. 구글맵의 정보들하고 결합만 된다면 그래도 꽤 쓸만하게 될 것 같아서 베타 버전이 끝난 다음에 어떤 모습으로 나오게 될 지 궁금합니다.

 

참고로 S60 5th용도 나와있기 때문에 조만간 5800이 나온다면 거기서도 사용해 볼 수 있습니다. ARound 말고 간단한 게임류도 몇 가지 있던데 다음에 포스팅해보겠습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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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심비안 2009. 9. 1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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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도 잠깐 말한 적이 있는거 같은데,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지만 와이파이(무선 인터넷) 문제에 큰 관심이 있는건 아니다. 물론 딱히 와이파이에 적극 저항하거나, 반드시 없어야 한다거나 하는 주장은 아니다. 있으면 물론 좋을 듯 하고, 굳이 들어있는걸 빼서 출시하는 것도 웃기는 일이다. 그저 내가 스마트폰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와이파이는 중요한 선택지가 되지 못한다는 의미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사용하고 있는 노키아 6210s를 선택할때 와이파이가 없다는 점 때문에 고민하지는 않았다.

 

블루투스도 비슷하기는 한데, 가끔씩 데스크탑에 휴대폰을 연결해야 될 필요가 있을때 선을 연결하는 행위 자체가 귀찮기 때문에 있는게 좀 더 낫다. 노키아 휴대폰을 써본 사람은 알겠지만 데스크탑과 휴대폰을 연결하고자 할때 생기는 기대들을(뭔가를 설치하고, 껐다 키고, 잘 안되고, 재설치하고, 연결되어 있다가 알게모르게 꺼지고 등등) 허무할 정도로 물리치고 금새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슷한 제품이라면 블루투스가 있는 것을 고른다. 시트콤 빅뱅이론에 나왔듯이 블루투스가 있으면 뭐든지 더 좋아진다.

 

어쨋든 애초에 스마트폰으로 가자라고 생각을 한 이유가 이메일, 지도, 운동 기록, 일정 관리, 사진 업로드, 블로그 포스팅, 심심할때 웹서핑이었는데 이것들은 대부분 인터넷 연결의 제약이 없어야 가능하다. 와이파이는 무료가 가능하다는 점은 무척 좋지만 장소적 제한이 너무 많기 때문에 있어도 그다지 쓰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라는 생각이 많았다. 위에 생각했던 기능들 중에서 블로그 포스팅은 지금 못하고 있고(구글 블로그는 이메일 포스팅이 되긴 하지만 좀 어색하다. 당연히 블로그 api 툴이 있을줄 알았는데 쓸만한게 없다) 대신 트위터를 잘 쓰고 있다.

 

기본적으로 이런 것들은 장소적 제약이 상관없어야 하는 것들이다. 물론 방방곳곳에 와이파이가 설치된다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지금으로서는 휴대폰망의 커버리지가 훨씬 넓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건 와이파이 유무보다 적정 수준의 휴대폰 인터넷 가격, 특히 직접 접속 가격이다. 애초에 폐쇄적인 망으로 자라났기 때문에 휴대폰 인터넷이라는게 종류가 너무 많은데(KT만 해도 매직앤, 핌, 직접 접속 등) 기존 인터넷 서비스들과 연계해서 쓸 수 있는 것들은 직접 접속 쪽 말고는 별게 없다. 사실 노키아 휴대폰을 쓰고 있어서 하는 말인데 애초에 위피도 없고, 매직엔 버튼도 없고 직접 접속 말고는 되지도 않는다.

 

그렇다면 적정 가격대가 어느 정도면 좋나가 중요한데 물론 싸면 쌀수록 좋겠지만 그게 잘 안된다. SKT가 만원에 30M 조금 넘는다는 소문을 들었는데 이건 아무래도 좀 너무하다. KT같은 경우에는 데이터 상한 요금이 200M에 만원인데 사용 용량을 살짝 의식해서 쓰고, 유투브를 쓰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평범하게 사용하면 이 정도 용량이 한달에 쓸 수 있는 정도다. 사용 용량을 의식한다는 건 어플이나 테마를 설치할 때 휴대폰에서 받지 않고 데스크탑에서 받아 블루투스로 넘긴다던가 하는 정도의 의식이다.

 

지금 사용하는건 아이플러그라는 요금인데 만 2천원에 500M니까 딱히 부족하지는 않다. 더 쓰려고 해도 휴대폰의 속도와 배터리 등을 봤을 때 쓰기도 힘들다. 집에 나갈때 부터 어댑터도 같이 들고 나가서 하루 종일 웹서핑하고 그러면 쓸 수 있을 거다. 500M 쓰면서 부터는 어플도 그냥 휴대폰으로 받고, 문서 다운도 휴대폰으로 받고 그렇게 된다. 유투브는 휴대폰 성능이 좀 딸려서 나오기는 하는데 화질이 별로라 잘 안본다. 아이폰 같은 경우에는 화질도 좋고, 화면도 좋고, 성능도 좋아서 그런지 평균적인 데이터 사용량이 훨씬 높다. 6210의 경우엔 보통은 200M 아래로 쓰는 듯 하다.

 

어쨋든 이 정도 쓴다고 했을때 500M에 한 오천원 정도면 딱 좋겠다는 생각이다. 100M에 천원, 깔끔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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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히 오래간 만에 휴대폰 이야기를 쓰네요. 처음에 휴대폰 구입한 다음에는 이런 저런 어플들을 설치해 보면서 이 휴대폰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는가 테스트를 해봤었습니다. 요즘에는 대충 저에게 맞는 휴대폰 사용 방식에 익숙해 지면서 원래 가지고 있는 기본 기능들에 대해 좀 집중해 보고 있습니다.

 

 

그것들 중에 꽤 유용한 기능이 심비안 S60 3rd 기본 OS에 포함되어 있는 '검색 : 인터넷 및 내 콘텐츠' 입니다. 간단하게 말하면 맥의 스포트라이트나 구글 데스크톱의 검색, 아니면 윈도우에 기본으로 들어있는 검색 같은걸 생각하면 됩니다. 휴대폰을 이용해 하는 일도 많아지고, 이런 저런 기록과 사진, 동영상, 스케쥴, 워드 파일 등등을 잔뜩 남겨놓기 시작했더니 뭐가 어디있는지 찾는게 일이 되더군요.

 

 

 

심비안 폰을 쓰신다면 익숙할 초기 화면입니다. 다른 어플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기본적으로 이 화면을 쓰게 되고 테마와 윗 부분의 바로 가기 정도 바꾸는거 말고는 초기 화면의 자율성은 떨어지는 편입니다. 중간에 검색이라고 써있는 부분이 오늘의 주인공입니다.

 

 

 

 

대충 휴대폰 안에 있는 것들은 모두 검색이 됩니다. 물론 설정을 통해 카테고리를 지정할 수 있습니다. 모두 다 선택하면 편하지만 아무래도 내장 100M 정도에 외장 8G를 뒤적거리려면 조금 느려지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자주 쓰는거 아니면 빼는게 좋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 이메일은 바로 바로 정리하니까 뺐고, 이미지는 파일 이름이 날짜로 정해지기 때문에 뺐습니다. 나머지는 그냥 뒀습니다. 사진 찍을 때 마다 파일 이름을 알맞게 정하곤 하면 편할 텐데 귀찮아서 그렇게 까지는 잘 못하겠네요. 사진에 태그를 넣고 검색하는게 안되는 점이 무척 아쉽습니다.

 

 

기능이라는게 별거 없습니다. 그냥 검색 눌러놓고 생각나는거 뭐든 입력해 보면 됩니다.

 

 

 

이 화면이 검색을 눌렀을때 나오는 화면입니다. 글자를 입력하거나, 아니면 내 콘텐츠 안에서 좌우 화살표를 따라가도 됩니다. 맨 위에 Google 검색이 있는데 웹브라우저 띄우지 않고 바로 뭔가 검색 할 수 있어서 무척 편합니다. 설정에서 Yahoo, MS Live 등을 설정할 수 있는데 저는 다 없애고 Google만 남겨놨습니다.

 

 

 

메시지를 그냥 뒀다가 갑자기 생각나거나 할 때 꽤 편합니다. 마일리지로 캐치콜을 신청해 놨던게 끝난다는 메시지가 왔었는데 날짜를 까먹었다가 찾아봤습니다.

 

 

 

물론 음악 파일 같은 것도 잘 찾아주고, 바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메시지 검색, 달력 검색에서 능력을 잘 발휘하고 기본 웹브라우저인 노키아 맵브라우저에서 해놓은 즐겨찾기나 지도에서 저장해 놓은 랜드마크도 물론 찾아줍니다. 노키아 맵 지도는 형편없는데 구글 맵 어플에서 즐겨찾기를 해 놓으면 노키아 휴대폰의 랜드마크에 공유가 되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능을 잘 쓰려면 물론 파일 이름을 잘 정리해 놓는게 필요합니다. 특히 오피스 계열 쪽을 자주 사용한다면 더욱 그렇겠죠. 하지만 그냥 달력이나 메시지를 잔뜩 저장해 놓고 자꾸 찾아야 하는 경우라도 무척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게으른 사람들에게 점점 편리해지는 세상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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