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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SS 의존도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아이폰으로 넘어오자마자 제일 처음 뒤적거린게 RSS 리더 앱들이다. 하지만 몇 개 설치해 본 것들이 하나같이 느리고, 버벅대고, 마음에 안들어서 다 지워버리고 그냥 구글 리더를 즐겨찾기 해놓고 쓰고 있다.

 

그러다가 오늘 Pulse News Mini라는 RSS 어플이 무료로 풀렸길래 설치해봤다. 한시적 무료인건지, 완전 무료가 된 건지는 잘 모르겠다.

링크는 여기를 (클릭)


 

대충 이런 모습이다. RSS가 등록된 사이트마다 가로로 한줄 씩 차지한다. 오른쪽으로 스크롤하면 주르륵 나온다.

 

 

사용하는 앱 중에서 BBC가 거의 비슷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 어쨋든 이렇게 생겼다. 사진 중심으로 깔끔하고 보기가 좋다.

 


하지만 간단히 생각해보면 알겠지만, 이런 경우 하루에 올라오는 피드가 잔뜩인 사이트가 있거나, 아니면 RSS로 구독하고 있는 사이트가 무척 많은 경우엔 무용지물이 될 가능성이 높다. 사진까지 잔뜩 가져오기 때문에 다 불러들이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지하철 안에서 이것 저것 금방금방 눌러보면서 재미있어 보이는 건 Star표시를 해놓거나 Read-it-Later로 보내거나 하면서 읽는 도구는 아니다. 편안한 자리에서 느긋하게 화면을 즐기는 스타일의 리더다.

 

 

기본적으로 이렇게 카테고리 방식으로 Pulse Mini에 추가할 사이트들을 제시해 준다. 아예 유명한 사이트들은 맨 왼쪽 Featured를 누르면 따로 나와있다.

 

 

그리고 구글 리더의 경우도 이런 식으로 자신이 등록해 놓은 RSS 피드 중에서 오른쪽의 + 마크를 눌러 추가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사진이 많이 올라오는 사이트들을 중심으로 열 댓개 정도 등록해 놓는게 편안하게 사용하기에도 용이하고 보기도 좋지 않을까 싶다.

 

 

결론적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보내기 등을 제공하기는 하지만 본격적인 RSS 피드 용, 특히 나처럼 무지막지하게 등록해 놓고 가끔씩 정리해가며 정보 창고로 사용하는 사람에게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지만 하여간 예쁘고 근사하기 때문에 계속 보게 된다.

iPad용도 무료로 풀린거 같은데 그렇게 널찍한 화면이라면 훨씬 더 폼날 것 같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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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앱을 이것 저것 살펴보고 있다. 참 여러가지가 있는데 원래 무료인 것, 라이트 버전이 따로 있는 것들을 주로 써봤다.

맘에 드는게 있으면 구입하려고 했는데 꼭 어딘가 마음에 안 드는 부분이 나타나 걸리적거리고 앱을 다른 것으로 바꾸게 만든다.

사실 기본적인 생김새나 기능은 다들 비슷비슷하다. 특히 boxcar로 푸시 부분을 해결하면 나머지는 아주 미세한 차이들만 남는다. 솔직히 말해 심비안의 그래비티만한 김흥을 주는 앱은 없는 듯.

재밌는 건 누군가 DM을 보내면 제일 먼저 아이폰 이메일 푸시나 boxcar 팝업이 뜨고, 그 다음 데스크탑의 지메일에 나타난다. 그때까지도 트위터 홈페이지에는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api 신경쓰느라 정작 중요한 제 밥상을 홀대하고 있는건 아닌지 싶다.




가장 오래 정착했던 앱은 twitbird free 버전이다. 다른 화면으로 안 넘어가고 한바닥 안에서 대부분 해결할 수 있는게 좋다. 그리고 바탕화면 설정이라든가, 테마라든가 설정할 수 있는게 많다.

하지만 새로고침이 잘 안된다. 리스트만 빼놓고 읽어 온다든가, 멘션만 빼놓는 다든가 하는 일이 흔하다. 어딘가 명백히 버벅거리는 부분이 있는데 그게 꽤 신경쓰인다. 그래도 좋은 앱인데 유료도 써볼까 싶다. 유료 버전은 비싼 거(프로, 2.99불), 안 비싼 거(프리미엄, 1.99불) 두가지가 있는데 정확한 차이는 모르겠다. 아이튠스에서 볼 땐 비싼 게 더 예쁘다.

twitbit이랑 몇 가지는 프로필 사진이랑 unfollow 버튼이 너무 가까이 있다. 몇 번 실수도 하는 바람에 신경이 곤두서서 지웠다.

리스트 기능을 많이 활용하는데 찾아가기가 귀찮게 되어있는 앱들이 많다. 주로 화면 아래에 네개 쯤 바로가기 버튼들이 있는데 타임라인, 메시지, 멘션에 검색이나 트렌드 등이 들어간다. 이 부분 편집이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 것도 있다. 사실 다 비슷비슷하다. 

리스트 편집같은 건 대부분 잘 안먹는다. 심지어 트위터 홈페이지에서도 잘 안되는 경우가 많으니 이건 별로 할 말이 없다.



결국 현재 가장 자주 사용하는 건 오피셜 트위터 앱이다. 기능이 조금 딸릴 지 몰라도 쓰다보니 오피셜 만큼 든든한 앱도 없다. 가장 무난하게 잘 만들어 진 듯하다. 리스트를 기타 누른 다음에야 볼 수 있는건 살짝 불편하다. 이거랑 페이스북 오피셜 설치해놓고 boxcar로 푸시 받으면 대충은 다 해결된다. 마침 오늘 boxcar가 업그레이드 되었는데 많이 깔끔해졌다. 


그래도 한 번도 못써본 osfoora와 icebird가 써보고 싶다. 기다리다가 세일같은 거 하면 사볼 생각이다. 이왕이면 반짝 무료로 풀리면 기쁘겠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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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아이폰 어플에 대한 이야기도 슬슬 해보자. 


원래 Application은 외래어 표기법상 애플리케이션이다. 노키아 휴대폰에서도 한국어로 설정해 놓으면 애플리케이션이라고 나온다. 줄여서 보통 애플이라고 하고 아니면 아이튠스 스토어에 표기된 App을 줄여서 앱이라고도 한다. 복수로 Apps, 앱스다.

 

여기서는 한동안 어플이라고 했고, 그게 더 익숙하기는 한데 사실 제대로 된 표기는 아니다. 그렇다고 애플 아이폰용 애플이라는 것도 좀 이상하다. 결국 그냥 표준을 유추해 따라가 여기서도 앱이라고 쓰도록 하겠다.

 

첫 앱 이야기로 요즘 지하철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사용하고 있는 Unblock Me Free 이야기를 쓰고 있었는데 좀 더 건설적으로 Adobe에서 나온 Adobe Ideas를 먼저. 아주 간단한, 2Mb짜리 앱이지만 나름 유용하고 재미도 있다.

 

맨 아래 Adobe Ideas라고 써있는거다. 아이콘도 군더더기 없다.

 


첫 화면은 이렇게 생겼다. 아주 간단한데 그냥 맨 화면에 끄적거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앨범에서 가져와 끄적거리면 된다. 위에 보면 알 수 있듯 지금 테스트 삼아 두개가 만들어져있다.

 


화면 왼쪽에 탭이 나오고 저기서 펜, 지우개, undo, 펜 사이즈, 투명도, 색 결정한 다음에 사진 위에다 끄적거리면 된다.

 


메뉴가 몇개 있지도 않고 지극히 직관적이라 그냥 생각나는데로 누르면 생각한 대로 된다. 그러고 나서 대충 아이디어가 잡히거나 하면 맨 아래 이메일 그림을 눌러 보낼 수 있다.

 

 

사진 편집 앱이 아니라 Idea 앱이기 때문인지 pdf 파일로 만들어진다. 만약 Acrobat이나 여타 pdf 프로그램이 있다면 그 위에다 또 끄적거리면 된다. 아이디어라는건 이런 브레인스토밍이 중요하다.

 

pdf는 그냥 이렇게 사진 한장이 들어있다. 오늘 안개가 껴있길래 찍어본 사진이다.

 


단점은 가로모드가 안된다는 것, 마구 눌러대다가 오류가 한번 났다는 것, 그리고 역시 pdf로만 보낼 수 있다는 것 정도다. 아이폰으로는 살짝 답답한 감도 있다. iPad용도 있는데 거기선 완전 편하게 빛을 발할거 같다. 아직 초기 버전으로 조금씩 버전업해가며 더 좋아지지 않을까 기대한다.

 

뭐든 그렇겠지만 도구도 중요하지만 그거 가지고 뭘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더 중요한 법이다. 그래도 도구 자체가 간단하고 안정적이면, 테크니컬한 문제를 가지고 씨름하느라 비용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훨씬 생산적일 수 있지 않나 싶다.

 

http://itunes.apple.com/kr/app/adobe-ideas-1-0-for-ipad/id364617858?mt=8

 

위 링크를 참고하면 된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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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현상 중 하나는 노키아 6210s의 C 드라이브가 미묘하게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다. 램 50M 이상, C드라이브도 50M 이상에서 유지시키고 싶은데, C 드라이브가 슬렁슬렁 줄어들더니 어느덧 39.4M라는 마의 영역대에 진입했다. 


휴대폰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뭐가 작동중인지, 뭐가 어디로 저장되는지 등등)는 대충은 파악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이 부분은 잘 모르겠다. 원인을 알아보려고 Y브라우저로 modified된 파일도 검사해보고 하는데 어떤 어플이 이 지경을 만들어놨는지 아직 찾아내지 못했다.


어차피 지금 내가 사용하는 패턴상 큰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해도 매지니하는 기계에서 이유를 모르는 일이 일어나면 답답하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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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C6

모바일/심비안 2010. 9. 16.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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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심비안^3 스마트폰 C6, C7, E7을 발표했다. C6과 C7은 거의 비슷한 사양의 풀터치 폰이고 E7은 쿼티 키보드가 붙어있는 폰이다. N8 국내 출시가 확정된 상황인데(언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그 다음 모델은 아마도 C중에 하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C7은 저번에 살짝 소개한 적이 있으니 넘어가고 이번 포스팅에서는 C6에 대한 이야기.

C7 관련 포스팅






얼마전까지만 해도 그냥 C6이었는데 이번 발표에 군더더기가 붙어서 C6-01이 되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고 2010년 4분기 발매다. 간단한 스펙을 살펴보면.

800만 화소 카메라, 듀얼 LED 플래시, WLAN 802.11 b/g/n, 블루투스 3.0, 3.2인치 AMOLED
HD 720p 비디오 녹화, 1050mAh 배터리 등등이다.

요즘 스마트폰과 비교해보면 보급형인 C시리즈 답게 화면 작은거 말고는 별 특징이 없다. 배터리도 좀 모자라지 않을까 싶다. N8이 지원하는 USB-on-the-Go(외장형 USB 연결하는 기능)나 웹 TV, 라디오 이런건 당연히 들어있다.

비슷한 사양의 C7과 다른 점은 C7은 3.5인치 화면인데 3.5 AMOLED with Glass Window라고 되어 있지만 C6-01의 경우에는 Nokia Clear Black Display with improved Outdoor Visibility라고 되어 있다. 

6210이나 6710 내비게이터 시리즈에서 보여준 야외에서 괜찮은 액정 방식을 생각하면 생각없이 광고하는건 아닐테고 뭔가 야외 활동용에 맞춰져있고 그에 맞게 뭔가 되있는 듯 하다. 아마도 그래서 액정 사이즈를 줄였나보다.




왼쪽이 N8이고 오른쪽이 C6이다. N8은 언제 봐도 참 넙적하게 생겼다. 이에 비해 C6-01은 매우 무난한, 흔한 모습이다. 



인가젯에 실린 뒷면 사진. 심플한 노키아 스타일이다.



왼쪽부터 C6, C7, N8. 




마지막으로 프로모 비디오.

C6의 가격은 260유로. 오늘자 환율 1505원을 대입해보면 39만 1300원. 여하튼 노키아 스마트폰 라인의 가격 하나는 끝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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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60 3rd용으로는 베타 버전만 있었는데 이번에 드디어 터치 기반의 S60 5th용 DivX 플레이어가 나오면서 두가지 OS용 모두 1.0 정식 버전이 릴리스되었습니다.

기본적인 모습은 예전 베타와 거의 비슷합니다.


6210은 말할 것도 없고 5800이나 X6 모두 요즘 스마트폰들에 비하면 화면도 작고 램도 작아서 동영상 기능쪽으로는 많이 뒤쳐지기 때문에 과연 쓰게 될지 의심스럽기는 한데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 점이 있겠죠.


PC에서는

휴대폰으로 직접 다운받을 거면

위 사이트에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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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쓰는 사람들이 운동 로그용으로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건 스포츠 트래커다(이하 SP1). OVI 맵 문제로 지도가 지원되지 않지만 그래도 사이트 업로딩도 간단하고, 휴대폰에서 직접 구글 어스용 파일로 추출하거나, 웹 사이트에서 트위터 등으로 Share 하는 것도 편하게 되어 있다. 하지만 이건 S60 3rd용이라 국내 출시 폰 중에서는 6210s만 되는 문제점이 있다.

 

 

그리고 얼마 전에 S60 5th을 지원하는 스포츠 트래커 2(이하 SP2)가 나왔다.

관련 링크

http://macrostar.tistory.com/190

 

이건 국내 노키아 유저들 대부분이 사용하는 5800이나 X6를 지원하고, 오픈 스트리트 맵을 지원하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지도를 볼 수도 있다. 하지만 이것도 완벽하진 않은게 아직 사이트가 안만들어져서 사이트 업로딩이 지원되지 않는다. 왜 이런 식으로 사이트를 분리시켜서 운영하는지 대체 모르겠는데 하여간 노키아는 그러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 트래커 2의 경우에는 뭐가 좀 다른지 Google Earth용 kml 파일로 Export해서 gpx파일로 바꾸려고 할 때 오류가 난다.

관련 링크(kml 등 컨버팅 홈페이지)

http://www.gpsies.com/convert.do

 

스포츠 트래커 1도 위 컨버팅 사이트를 이용하면 완벽하지는 않지만(파일 이름, 운동 시간 같은게 잘못 표시된다) 그래도 지도같은 기본적인 정보들은 gpx파일로 잘 바뀐다. 사실 이런건 전혀 관계 없었는데 지금 소개하려는 endomondo를 테스트하는 과정에서 알았다.

 

 

이렇게 하나같이 어딘가 조금씩 모자란데가 있다. 그리고 또 다른 문제점으로 스포츠 트래커 시리즈는 노키아 스마트폰만 지원하기 때문에 누군가와 같이 운동을 할 때 결과물을 같은 사이트에 업로드하는게 조금 힘들다. 그래서 엔도몬도를 써보게 되었다. 엔도몬도는 현재 노키아의 S60 뿐만 아니라 아이폰, 블랙베리, 안드로이드, WM 등을 지원한다.

 

이거 말고 다른 어플 몇가지 테스트 해 본게 있는데 S60 5th는 모르겠지만 대부분 어플을 종료해도 GPS가 안꺼지는 문제가 있었다. 6210s의 경우 이런 문제를 일으키는 어플들이 있다. 상당히 고질적이라 GPS를 사용한다면 우선 체크해봐야 되는 부분이다. 대표적으로 지오캐싱.

 

 

 

테마마다 아이콘 모습이 다를 가능성이 있지만 엔도몬도 홈페이지의 기본 마스코트는 사진 가운데 있는 초록색 얼굴 아이콘이다.

 

 

 

어플을 실행하면 대뜸 GPS 잡는거 부터 시작한다. SP2도 이렇게 되어 있는데 사실 이게 마음에 좀 안든다. 예를 들어 실내에서 운동 결과를 차분히 살펴보거나 하고 싶을 때 GPS를 열심히 찾고 있으니 배터리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 그런 점에서 SP1처럼 운동을 시작하면 비로소 GPS를 잡기 시작하는 방식이 더 마음에 든다.

 

 

 

다 잡으면 이런 화면. 오른쪽 Start를 누르면 바로 시작한다.

 

 

 

메뉴 부분에는 별건 없는데 Sport는 운동 종목(달리기, 걷기를 비롯해 여러가지 카테고리가 있고 홈페이지에서 보면 아이콘이 조금씩 다르게 표시되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고르는 모드다. 일단 하나 골라놓으면 바꾸지 않는 한 계속 같은 모드로 나온다.

 

Audio Feedback은 간단히 말해 응원 모드. 1km를 넘었을 때 속도가 얼마다 이런게 나오고, 목표를 정해서 가는 경우 힘내라 뭐 이런 이야기들을 해준다. 참고로 영어.

 

History는 지금까지 해온 데이터베이스, 그리고 Settings.

 

 

처음에 엔도몬도를 설치하고 실행하면 회원 가입을 할거냐, 아이디가 있냐 이런걸 물어본다. 만들어놨으면 입력하면 된다.

 

사이트 : http://www.endomondo.com

 

그리고 Twitter 연결을 할지 이런걸 선택할 수 있다. 운동을 시작할때, 끝날때 등을 옵션으로 정해 자동 업로드를 시킬 수 있다.

 

 

Was out running 5.04 km with#Endomondo. See it here:http://bit.ly/d4dXLF37 minutes ago via Endomondo from here 

 

 

이런 식으로 트위터에 글이 자동으로 올라간다. 하지만 이게 문제가 있는게 자동 업로딩을 선택하면 운동을 하는 내내 별 필요도 없이 3G 연결을 유지한다. 엔도몬도 사이트에 보면 라이브 중계라는 항목이 있는데 실시간 업데이트로 중계 같은 걸 하는거 같다.

 

특별한 경우 필요할 수 있겠지만(모두에게 나눠주고 본부에서 통제하며 서바이벌 게임같은 걸 할 수도 있겠다) 보통의 경우엔 배터리를 광속으로 잡아먹는데. 설정만 해놓고 Setting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으면 운동을 마치면 업로드할 건지 물어본다. 배터리 차이가 꽤 많이 난다.

 

 

이런 식으로 히스토리가 쌓인다. 맨 아래는 달리기 마크가 있는데 그때는 설정을 잘 몰라서 그냥 했더니 저렇게 나왔다. 홈페이지에 가서 고칠 수 있다.

 

 

 

Detail을 눌러보면 이렇게 1km를 몇 분에 갔는지가 나온다. 3km를 가는 동안 조금씩 느려졌다는걸 알 수 있다. 보다시피 토끼, 거북이 그림도 표시된다.

 

 

맵을 누르면 구글 지도로 이렇게 표시된다. 가운데 하늘색 줄이 움직인 동선이다. SP와 다르게 칼로리 소모량이라든가 고도, 속도 그래프, 스텝 어카운트 같은게 안나오는 점은 아쉽다. 칼로리의 경우엔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엔도몬도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챌린지 모드다. 이건 휴대폰 쪽에서는 건들 부분이 전혀 없고 홈페이지에서 한다. 챌린지를 시작하면 그 이후 챌린지가 종료될 떄까지 기록들이 자동으로 챌린지로 들어간다.

 

챌린지 모드는 경쟁하거나 도전하는 모드인데 예를 들어 두세명이서 자전거를 타면서 누가 먼저 200km에 도달하냐 이런 경쟁을 할 수 있다. 그리고 챌린지 모드를 검색해 재밌어 보이는게 있다면 같이 껴들어 할 수도 있다. 요새 혼자 챌린지 모드로 100km 도달하는데 얼마쯤 걸릴지 측정해보고 있다.

 

 

* 주의사항 요약

SP 시리즈를 써봤거나 다른 GPS 로거를 써봤다면 세팅은 별로 어려울게 없다.

다만 배터리 관리 차원에서 Automatic Upload를 Off로 해놓는게 좋다.

어플 다운은 OVI 스토어.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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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라고 노키아용 어플이 몇가지 나왔길래 올려봅니다. 경기를 라이브로 볼 수 있다든지 하는 아주 유용한 어플은 아닙니다만, 자잘한 경기 결과나 뉴스 같은걸 알고 싶을 때 괜찮습니다. 


뭐, 아주 열악한 환경에 처해 있는데 경기 진행 상황이 궁금하다면 문자 업데이트 방식으로 중계를 읽을 수 있기는 합니다. 


물론 뉴스, 중계 모두 영어입니다만 그다지 어려운 말 나올 일도 없습니다.


1. NOKIA Goal


제가 원래 프리미어 리그의 아스날과 세리아A의 유벤투스 팬이라 챙겨놨던 어플입니다. 각 나라 프로리그, 챔스리그 등의 결과, 뉴스 등을 볼 수 있는 어플인데 월드컵에 맞춰 그쪽 뉴스도 보내주고 있습니다.



무척 간단한 방식으로 상하 좌우 왔다갔다 하면서 클릭하면 뉴스 로딩해서 보여주고 그런 방식입니다. 팀을 선택해놓고 관련 뉴스만 계속 보는 기능은 없습니다.




그래도 무척 알기 쉬운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쉽게 쉽게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i자 표시되어있는 선수들은 관련 정보가 들어가있습니다. 골 넣은 선수 이름 옆에는 축구공 아이콘이 보이네요.



뉴스들도 챙겨볼 수 있는데 게티 이미지 정도만 보여줍니다. 내용이 거의 없네요.



좋은 점은 LIVE를 누르면 경기 진행 중에 문자 중계를 해줍니다. 안타깝게 실시간은 아니고 업데이트 주기를 설정해 놓으면 (1분, 5분 등등 있었던거 같습니다) 업데이트 됩니다. 다 해주는건 아닌거 같고(한국 대 그리스 경기는 안해주더군요) 주요 경기만 해줍니다.

구하는 곳 : 오비 스토어, 무료
좋은 점 : 가볍다
나쁜 점 : 별게 없다




2. AP 2010 World Cup Coverage



약간 더 화려하죠. 플래시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처음에 팀을 선택해 놓으면(한팀만 선택 가능하고, 바꿀 수 있습니다) 주요 뉴스 외에 선택팀 탭이 생겨서 관련 뉴스를 모아서 볼 수 있습니다. 


처음에 나라를 선택하면 오른쪽 위에 국기가 나오고 화면 테마도 나라에 맞는 색으로 살짝(아주 살짝) 바뀝니다. 한국을 선택했더니 위에 선택한 탭이 빨간 색이 되었는데 이태리를 선택하면 파란색으로 바뀝니다.



첫 화면은 이런 모습입니다. VISA는 스폰서고 AP 스포츠에서 뉴스를 뿌려줍니다. 





위 화면에서 메뉴를 누르면 이런 모습이 나옵니다. 뉴스, 포토, 비디오, 스케줄 등등이 있습니다.



한국 관련된 뉴스 탭입니다. 



이렇게 뉴스를 읽을 수 있습니다. 삼성동인가보네요.




플래시로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동영상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AP 쪽이 훨씬 좋은데 문제점은 플래시로 만들어져있어서 느립니다. 그리고 원래 S60 3rd인 N96용으로 만들어진건데 6210에서는 됩니다. 5800은 안해봐서 잘 모르겠지만 거의 모든 심비안 폰에서 된다는거 같습니다. 일단 6210의 경우 Wi-Fi가 안되기 때문에 비디오 로딩같은건 주의해야 합니다. 패킷을 많이 잡아먹어요.


주의 사항은 일단 느린데 로딩을 하고 있을때 급하게 이것 저것 누르면 애가 정신을 못차립니다. 차분히 로딩을 마칠 때 까지 기다려서 다음 클릭, 다음 클릭 이런 식으로 봐야 됩니다. 절대 성질 급하게 움직이면 안되고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면 시킨대로 움직입니다. 


이건 파일을 첨부합니다. 아래에서 파일을 다운받아서 설치하세요. 


구하는 곳 : 여기
좋은 점 : 화려하다
나쁜 점 : 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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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전 부터 쓰려고 했는데 사용하고 있는 윈도우즈 라이브 라이터가 뭐가 잘못됐는지 잘 안되네요. ㅠㅠ 요새는 가지고 있는 것들마다 말썽. 일요일이고 좀 한가하고 해서 써봅니다.


저번에 ThreadSMS 1.96 Lite 버전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는데(http://macrostar.tistory.com/192) 쓰고 나서 e핸디 소프트 홈페이지를 구경하고 있다 보니 이 어플에 대한 리뷰를 포스팅 하면 Pro 어플을 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길래 응모해봤습니다. 한글로 쓰는거라 혹시나 하고 보냈는데 프로 계정 Key를 보내주네요 :-) 덕분에 프로를 써보게 되었습니다.


우선 결론을 말하면 무료 어플로 쓸거면 Free-iSMS 1.03보다는 ThreadSMS 1.96가 조금 낫지 않을까 싶고, 유료로 살거라면 Free-iSMS 1.09가 나을거 같습니다. SMS 리더 + 스팸 필터이기 때문에 보통 SMS 어플 보다는 비싸게 가격을 책정한거 같은데 그렇다고 해도 성능 대비해 좀 비싸지 않나 싶습니다. 


대중 없이 생각나는데로 써봅니다.




1. 전반적으로 기능은 대동소이합니다. 다만 프로의 경우 대표적으로 스팸 메시지 분류, 더 다양한 스킨, MMS 지원 등이 있습니다.


2. 하지만 MMS는 안됩니다. 안될 뿐만 아니라 MMS가 오면 어플이 다운되버립니다. (6210의 경우, 5800은 모르겠습니다) 


3. 사실 그거보다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ThreadSMS의 경우 배터리 교체 등으로 휴대폰을 끄거나 할 때 반드시 옵션에서 Quit을 눌러서 어플을 제대로 종료시켜줘야 합니다. 보통 귀찮아서 그런 짓 잘 안하죠. 그런데 그렇게 비정상적인 종료를 하면 가지고 있는 메시지들을 다시 읽어야합니다.


이거 까지면 괜찮은데 이 안에 MMS가 섞여있을 경우 어플이 다운되버립니다. 보관이 불가능해요. 뭐 어떻게 보관하면 될거 같기는 한데 사실 귀찮아져서 지워버렸습니다.


4. 어플에서 메시지를 불러들여올 개수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100개 하면 시간 순서대로 100개만 읽어놓고, All 하면 다 읽어놓는거죠. 그런데 All을 해놓을 경우 비정상적인 종료가 있으면 매번 다 다시 읽어들이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1~4번까지 보면 다 비슷한 곳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입니다.


5, 스팸 필터는 아주 간단한 원리인데 주소록에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무조건 보내버리는 겁니다. 괜찮은 생각이기는 한데 전혀 인기척이 없기 때문에 문제가 될 경우들이 가끔 생기더군요.


6. 크게 봐서 Bubble, Classic 두가지 스킨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Lite 버전하고는 다르게 좀 더 세부적으로 다양한 스킨들이 들어있습니다. 위 캡쳐한 사진은 그냥 Classic 스킨입니다.


7. 주소록에 사진이 들어있으면 같이 뜨는데 모든 스킨에서 다 되는건 아니고 Bubble 종류만 됩니다. 자신의 사진은 따로 앨범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편 연락처에 사진이 등록되어 있을 경우에만 본인 사진이 뜹니다. 



캡쳐 화면을 보면 왼쪽, 오른쪽에 빈 공간이 있습니다. 거기 원래 사진이 들어가 있어야되는데 안보입니다.


8. 주소록 사진도 그냥 등록한다고 보이는게 아닙니다. 이 원리를 잘 모르겠는데 아마 PC Suite에서 등록하든지 해야 보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분명한건 MfE로 구글과 Sync를 하고 있다면 구글 주소록에서 사진을 넣으면 틀림없이 보입니다.


9. 위 Bubble 스킨의 경우 메시지가 잔뜩 있는걸 차례대로 보면 왼쪽 글자가 조금 짤립니다. 이건 6210의 작은 화면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10. 초기 화면은 Gravity와 비슷한 방식입니다. 네모 네모 칸 안에 사람 별로 메시지가 분리됩니다. 캡쳐를 하긴 했는데 지워야될게 너무 많아서 관둡니다. Lite 설치해보면 금방 알아요. 5800은 키네틱 스크롤이 되고, 6210의 경우엔 예전 오페라 미니 4 버전처럼 오른쪽 왼쪽 키를 누르면 휘리릭 돌면서 화면 위 아래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이게 무척이나 편해서 계속 쓰고 싶었는데 위의 단점들이 너무 막강해서 관뒀습니다. 6210의 경우 아주 자연스럽지는 않고 끝부분에서 살짝 버벅거립니다. 


11. 주소록 사진 기능은 Bubble 스킨에서만 됩니다. 클래식 스킨의 경우에는 안되더군요.


이 스킨 이름이 뭔지 잊어버렸는데 저 카우보이와 수트가 무조건 나옵니다. 이게 좀 혼동이 되요.



공짜로 프로 계정 얻은 주제에 안좋은 이야기만 잔뜩 써서 좀 미안합니다만 여러가지로 아쉬운 면이 있는 어플입니다.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아서 혹시나 제 휴대폰하고만 궁합이 이리도 안좋은건가 싶은 의문이 좀 있기는 합니다. 어쨋든 안정적인 면을 조금 더 신경쓰고, MMS 지원만 잘 된다면 참 좋을 듯 싶네요. 앞으로 발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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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스포츠 트래커 정식 버전이 나왔는데 S60 5th만 된다드라 이런 망할 뭐 이런 포스팅을 쓴 적 있습니다.

관련글 : 스포츠 트래커 공식 홈페이지 (링크)

 

이게 드디어 S60 3rd, 즉 논터치 버전용으로 나왔습니다. OVI 스토어에서 검색해 설치하면 됩니다. 바로 설치해서 잠깐 실행해 봤는데 좋아진 점도 있고 나빠진 점도 있습니다.

 

우선 설치해놓고 보면 Sports Tracker Beta가 지워지지 않았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기존 버전을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설치되진 않습니다. 그래도 거기 남겨져있던 기록들은 자동으로 가지고 오네요. 예전 버전은 왼쪽으로 달리는 사람이었는데 새 버전은 오른쪽으로 달리고 있네요.

 

초기 화면에 ROUTE가 있던게 빠졌습니다. 대신 New Walkout을 선택하면 Target이라는게 생겼는데 기존에 돌아다녔던 곳을 다시 선택할 수 있도록 한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ROUTE를 별로 안썼기 때문에(Lap을 돌아도 잘 모르더라구요) 별 불만은 없습니다.

 

문제는 예전 베타 버전에서는 Setting에서 인터넷 연결을 None으로 써놓고 쓸 수 있었다는겁니다. 3G연결이 되있으면 배터리를 좀 많이 쓰는 경향이 있어서 산을 올라가거나 할때는 항상 None으로 해놓고 썼었습니다. 그래놓으면 휴대폰이 GPS 로그만 기록하기 때문에 배터리에 영향을 거의 안미쳤거든요. 새로운 버전은 일단 연결해 놓고 생각하네요. 아예 None이 없습니다.

 

달력도 깔끔해졌습니다. 기본적인 모습은 거의 비슷해요.

 

제일 좋은 점 중 하나는 캡쳐와 같이 지도를 지원한다는 겁니다! 기존 기록 아래 지도가 나와있죠. OVI맵이 아니라 OpenStreetMap을 가져다 쓰는군요. 설정에서 지도를 어디서 가져올 건지 정하는 메뉴가 있는데 Phone & Network로 해놓으면 이렇게 가져옵니다.

 

지도만 따로 볼 수 있습니다. 5번을 누르면 확대, 0번을 누르면 축소입니다. 선명한 오픈 스트리트 맵을 보니까 이걸 가지고 노키아 폰에서 쓸 만한 지도를 만들 수 없을까 고심했던 날들이 떠오르네요. 프로들이 나서니까 이렇게 잘 되는군요.

 

좀 더 확대한 모습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슈가 확대 안되면 좋기는 하겠는데 아마 안되야 되는걸겁니다. 서버가 한국에 있을리가 없거든요 -_-)

 

옵션 메뉴에 스크린샷을 보내는 메뉴도 생겨났습니다. 메시지, 이메일, 블루투스 이런거 중에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기존에 사진에서 전송 누르면 나오는 메뉴와 같아요.

 

 

그런데 아직 업로드는 안됩니다. 저번에 사이트 공식 오픈했다고 글 올린적 있는데 아직 만들어놓지는 않았나봅니다. 그냥 베타로 올려야되요.

 

이건 운동 모드를 선택한 모습입니다. 왼쪽 화면에 지도가 나오고 GPS 상태, 화면 상태가 표시됩니다. 예전 버전하고 거의 비슷하긴 한데 가독성이 더 좋아졌습니다.

 

Heart Rate라는게 있는데 이건 Polar for Nokia라는 것과 함께 사용하는 겁니다.

 

이렇게 생긴걸 몸에다 감으면 휴대폰이랑 연동되서 운동 중 심장 박동을 체크해 준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아이팟 나노에서 나이키랑 같이 만든 조깅 킷이 부러웠나봐요. 그래도 ipod + Nike에 비해 덩치가 좀 되서 편할지 모르겠습니다.

이 사진에서 N97 뒤에 있는게 Polar for Nokia입니다. 허리띠 정도 크기인거 같네요. 얼마쯤 하나 찾아봤는데 노키아 홈페이지에는 없고 이베이에 딱 하나 있는데 100불이 넘네요. 좀 비싸지 않나 싶은데요.

 

여하튼 스포츠 트래커가 새로 나왔습니다. 배터리 문제 때문에 새 버전을 쓰게 될지는 잘 모르겠는데 지도가 나온다는 점이 무척 맘에 듭니다. 더불어 OVI 맵도 빨리 런칭해 주길 바랍니다.


S60 3rd용을 OVI 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없길래 파일 첨부합니다. 노키아도 참 까탈스러워요 -_- 그리고 왜 설치해놓고 700Kb나 되는걸 다운로드 폴더에 남겨놓는건지도 모르겠네요. 다른 폰에 설치해본 적이 없어서 되는건지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 확인해보세요 ^^ SP2 3.51 S60 3.2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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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 1에서 이어집니다~

 

Q 배터리 교체를 할 수 없다면, 기기가 멈춰버렸을 때 무슨 방법이 있나요?

A 파워키를 8초 동안 누르고 있으면 꺼집니다.

 

Q N8을 디자인할 때 누구를 염두에 뒀죠?

A 좋은 질문이군요. N8은 HD 비디오나 사진, 소셜 네트워크로 놀라운 컨텐츠를 만들어내는 사람들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WebTV와 어플리케이션을 즐기는 사람들도요.

 

Q 터치 포커스인가요?

A 아닙니다. 카메라 키로 첫번째 스텝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Q 비디오 레코딩때 듀얼 led를 사용하나요?

A Xenon이기는 하지만 듀얼 led는 아닙니다.

 

Q 유저 관점에서 심비안^3가 오픈 소스라는 장점에 대해 간단히 말해줄 수 있나요? MeeGo를 쓰는 것과 어떤 점이 차이가 나죠?

A 심비안^3는 오픈 소스이고 이 덕분에 세상의 이노베이션과 훨씬 더 빠르고 쉽게 발을 맞출 수 있게 됩니다. MeeGo의 장점과 같아요.

 

Q usual NAM과 글로벌 버전을 지원하나요?

A 다섯가지 3G 밴드를 지원합니다. 미국에서도 쓸 수 있어요.

 

Q 센서와 렌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센서의 사이즈는 어떻게 되죠? N86에서는 다양한 렌즈 구경이 없었는데 그 부분에 발전이 있나요?

A Zeiss의 새로운 28mm 와이드 싱글 옵틱을 사용합니다. 16:9 뷰파인더와 사진에 잘 맞습니다.

 

Q 많은 사람들이 애플이 배터리를 교체 불가능하게 한 점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노키아가 그런 길을 갈 이유가 있었나요? 사이즈를 줄인다든가하는 등의 어떤 발전이 있나요?

A 그건 주로 디자인적인 이유입니다.

 

Q 심비안^3의 버츄얼 키보드에 대해 알려주세요. 심비안^1의 그것과 비슷한가요? 대응성이나 오자 교정 등의 측면에서 아이폰을 벤치마킹 해본적 있나요?

A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같습니다. 파인 튜닝과 감압식 스크린은 보다 정밀함을 제공합니다. 더불어 문장 예상에서도요. 유저 테스트에서 결과는 무척 좋았습니다.

 

Q WebTV에 대해 알려주세요.

A WebTV는 마켓마다 차이가 날텐데요, 기본적인 프로바이더가 있을 것이고 거기서 늘려갈겁니다. CNN이나 내셔널 지오그래피, 파라마운트나 로컬 TV 등이 될겁니다. on-demand가 될겁니다.

 

Q 카메라 렌즈 아래에 마이크가 있나요? 비디오 레코딩할 때 좋을거 같은데요.

A 두개의 마이크가 있다는건 스테레오 레코딩을 위한겁니다.

 

Q 시퀀스 모드에서 카메라 속도는 어떻죠? 제가 읽은대로 셔터 스피드가 향상되었다면 시퀀스 모드는 지금 기기들보다 훨씬 찍기가 좋을거 같은데요. 제가 이런걸 물어보는건 보통 카메라들은 노키아에 붙어있는 사진기들이 1초에 한장 정도씩 찍을 수 있는거에 비해 훨씬 많은 샷을 찍을 수 있거든요.

A N8에는 시퀀스 모드가 없습니다. 우리는 카메라가 스틸 샷 퀄러티를 낼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A HD 비디오 파일은 1분이 대략 60MB쯤 됩니다. 파일 한개당 최고 크기는 4G죠.

 

마지막은 질문이 짤린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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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6700 slide라는 예쁘장하게 생긴 스마트폰 6700 slide라는게 나왔습니다. 지금까지 노키아에서 내놓았던 폰들이 대부분 기능 중심의 무뚝뚝한 것들 일색이었습니다. 단순한 실용주의라고 할까요.


실용주의인건 괜찮은데 요즘 같이 으리으리하게 생긴 휴대폰들이 범람하는 세상에, 노키아 폰들이 고독한 20세기 분위기가 좀 많이 나기는 하죠. 그런걸 극복하려는 생각인지 좀 컬러풀하고 아기자기한 새로운 기종을 출시했습니다.


노키아가 변화하려는 노력의 일부라고 봐야 할텐데 지금까지 봐오던게 있어서 그런지 좀 어색하기는 합니다. ㅎㅎ 기본적으로 심비안이라는 UI 자체가 화려하지는 않은 편이라 껍데기만 이렇게 해 놓은다고 블링블링해지지는 않을텐데 말이죠. 그렇다고 또 아주 세련되게 만들어 놓은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뭐 이렇게 나가다 보면 디자인을 사랑해 마지않는 사람들이 흠칫 하고 놀라게 되는 모델을 내놓을 날도 오겠죠.


 

6가지 색깔로 나왔습니다. 스펙은 별게 없는데 어쨋든 스마트폰입니다. S60 3rd fp2 버전이고 2.2인치 QVGA 액정, 500만화소 AF 칼 자이스 카메라를 달고 있습니다. Wi-Fi야 그렇다고 쳐도 GPS를 빼버린게 좀 많이 에러내요.


피쳐폰처럼 써라, 혹시나 내키면 어플도 설치할 수 있다가 기본 방향인 듯 합니다. 피쳐폰에서 별 거부감없이 스마트폰으로 사람들을 넘기려는 전략이겠죠. 노키아 폰이 주로 팔리는 인도나 아프리카, 그리고 아이에게 저렴한 폰을 사주고자 하는 유럽 일부 등에서 괜찮게 반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요즘 나오는 S60 fp2들은 단축 버튼들이 아래로 내려갔고 OVI 컨택트 같은게 화면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군요. 더 좋아보입니다. 이걸 어떻게 6210s에 브랜딩할 방법이 없을까 모르겠네요.

 


아쉽게도 여전히 키패드에 많은 돈을 쓰고 싶은 생각은 없는거 같습니다. 기본적인 메뉴키 배치는 6210s의 그것과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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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N8을 발표했습니다. 최초의 심비안^3 스마트폰입니다. 트위터에서도 관련 소식으로 떠들썩 하군요.

 

일단 스펙을 보면

 

심비안^3, 3.5인치(640X360) 정전식 멀티터치, 256MB램, 16G 내장 메모리, 외장 메모리 지원,
칼자이스 F2.8 28mm 1200만 화소 AF 카메라, HDMI 출력,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CPU는 680MHz TI OMAP3530 라는군요.

 

가장 먼저 눈에 보이는게 알루미늄 바디입니다. 조악한 플라스틱 느낌은 안나겠군요. CPU 속도가 요즘 최근 다른 OS 스마트폰보다는 낮은 680MHz이기는 합니다만 심비안을 쓰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어차피 CPU 속도 별로 신경 안쓰이는 최적화에 강한 OS이니까 괜찮을거 같습니다.

 

 

역시 예쁘게 생기진 않았죠. ㅎㅎ 그리고 1200만 화소에 2.8(!)짜리 카메라가 꽤 관심을 집중시키는데 이곳(링크)에 가면 무보정 샘플을 볼 수 있습니다. 색감이 좀 재미없는건 여전합니다만 상당히 잘 찍히는 걸로 보입니다.

 

또 특이한 점 중 하나는 GSM/WCDMA 850, 900, 1700, 1900, 2100을 지원하는 펜타 밴드라고 하는 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상식이 없어서 이만.

 

가장 놀라운 건 가격입니다. 공식 출시 가격이 495불, 1200원으로 계산해도 60만원이 안되는군요. 확실히 이쪽 방면으로는 따라갈 회사가 아직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러든 저러든 한국에도 좀 나왔으면 좋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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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캅

모바일 2010. 4. 27.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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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션과 아이러브스쿨(쓰지도 않는데 괜히 가만히 뒀다가 ㅠㅠ) 정보 유출 사건 이후 확실히 스팸이 늘어났습니다. 예전에도 안오는건 아니었지만 이 정도는 아니지 않았나 싶네요. 정말 궁금한 것 중에 하나는 과연 스팸 메시지가 과연 효과가 있기는 한건지 모르겠습니다.


다들 스팸 필터에, 신고에, 또는 보자 마자 지워버리고 그럴텐데요. 혹시나 돈이 필요하거나 인터넷 전화 개통을 해도 하나 금융인가 뭔가랑, 온세 통신은 절대로 쓰지 않으리라는 결심만 하게 되더군요. 요즘 스팸은 더 짜증나는게 시도 때도 없어요. 새벽에도 오더군요.

 


어쨋든 하도 많이 오길래 나도 방어적 입장에서 수세적 입장으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스팸 필터 따위 지워버리고 들어오는 것마다 캡쳐해서 신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꽤 많이 하기는 했는데 알다시피 노키아 폰을 비롯해 여러 스마트폰 종류들은 스팸 신고하기도 무척이나 귀찮게 되어있습니다.


지금 쓰는 방법은 메시지가 올 때 마다 스크린캡쳐 어플로 캡쳐를 해 놓은 다음에 며칠에 한 번씩 집에서 스팸캅(http://spam.kisa.or.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로 신고하고 있습니다. 매일 하려고 했는데 그건 너무나 귀찮아서 못하겠더군요.


스팸캅 소프트웨어도 조금 불편한데가 있습니다. 일단 개인 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매번 전화 번호랑 개인 인적 사항이랑 작성할 필요없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통신사 선택(SKT, KT, LGT 중에 고르는 것)은 매번 새로 해야 되네요.


그리고 메시지 받은 날짜, 시간, 분까지 기록하게 해 놓은게 상당히 불편합니다. 아마 보통 피쳐폰으로는 캡쳐까지 보내지 않을테니 문자 메시지 내용을 다 기록하라고 그래놓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하지만 캡쳐를 보낼 경우에는 안에 다 기록되어 있으니까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놓으면 좋았을텐데요. 스팸 신고할 때는 확실히 피쳐폰이 편해 보입니다.


 

요즘에는 스팸캅 소프트웨어에서 무슨 보안 인증서 어쩌구 경고가 뜨더군요.

 


무슨 말인지는 잘 모르겠는데(인증서 보기 해놓고 발급 눌러도 또 나옵니다) 신고하는데는 딱히 문제가 없는거 같습니다.


지금까지 신고한 스팸들은 거의 처리 종결이라고 나옵니다. 대부분 중관소 수사의뢰라고 되어 있는데 그게 뭔가 했더니 행정 처분 권한이 있는 중앙전파관리소에 수사를 의뢰했다는 이야기더만요.

 

검색을 좀 해봤는데 스팸 신고해 봤자 (굉장히) 별볼일 없는거 같기는 합니다. 그래도 일단 걸리면 과태료 1800만원이 나오는거 같네요. 다음 블로그의 김라시오님이라는 분이 상당히 열심히 스팸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것 같아 살짝 소개합니다. http://blog.daum.net/kimratio/123 신고를 하고 나면 대충 어떤 식으로 흘러가는지, 현행 제도의 문제는 뭔지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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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에서 KIN이라는 이름으로 두개의 폰을 내놨습니다. 우리나라 네트즌들만 알아듣겠지만 웃기는 이름이죠. ㅎㅎ 프로젝트 핑크라고 불리던 것으로 말하자면 10대 시장을 노리고 있습니다.

알려져 있다시피 윈도우 폰 7이 들어있는 건 아닙니다. 소식통에 의하면 원래 윈도우 폰 7을 넣으려고 했는데, 개발이 딜레이되는 바람에 Windows CE 기반으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Zune에 들어가게 될거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어차피 약간 뒤쳐진 상황에서 왜 이런 식으로 프로젝트를 돌리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일단 하이엔드 모델은 아니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2.1 폰들이나 아이폰 같은 모델의 라이벌로 나온건 아닙니다. 아이폰이 나온 다음에 내놓을 생각인가봐요.

 

KIN One은

원래 코드 네임이 Turtle이었다고 하는 군요. 슬라이드 식 QWERTY 키패드가 있고, 2.6인치 QVGA 액정, 정전식 터치 스크린, Lumi LED 플래시와 5M 카메라, 4G 메모리, 256M 램, 모노 스피커가 들어있습니다.

 

KIN Two는

원래 코드 네임이 Pure였다는 군요. 사이드-슬라이드 식 QWERTY 키패드가 들어있고 3.4인치 HVGA 액정(480x320), 역시 Lumi LED 플래시와 8M 카메라, 8G 메모리, 256M 램, 스테레오 스피커가 들어있습니다.

 

왼쪽이 KIN Two, 오른쪽이 KIN One입니다. 오른쪽은 액정이 정사각형에 가깝게 보이는데 QVGA군요.

 

* 설명에 의하면 특징적인 기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LOOP - KIN의 홈스크린입니다. 페이스북, 트위터, 마이스페이스, RSS/ATOM 등을 피드 받을 수 있습니다.

SPOT - 화면 가운데 아래 초록 동그라미를 말합니다. 어떤 컨텐츠든 드랙한 다음에 저걸 누르면 Sharing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Studio - KIN에서 만드는 사진, 비디오, 메시지들을 자동으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업로드 시키는 기능입니다.

Zune - KIN은 데스크톱에 있는 Zune 소프트웨어와 연동되는군요. Wi-Fi나 3G 커넥션으로 스트리밍 뮤직을 들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시다시피 위 네가지 기능이 안되는 스마트폰은 없기는 합니다. 다만 그게 잘, 쉽게 되는지가 핵심이겠죠.

 

* 하지만 알려진 문제점들이 있습니다. 꽤 중대한 점들이라고 생각됩니다. (from 위키피디아)

KIN에는 캘린더 어플리케이션이 없습니다. 구글 캘린더는 커녕 아웃룩하고도 연동이 안된다고 하네요.

Instant Message가 없습니다, 그리고 어떤 IM 클라이언트도 못씁니다. 일부러 그렇게 한거 같은데 SNS를 지향하는, 더구나 10대를 지향하는 폰이라는데 좀 이상한 결정이 아닌가 싶네요.

유투브나 Hulu같은 비디오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어플리케이션 스토어가 없고, 3rd 파티 어플도 없습니다.

자체 어플에서 트위터에 사진을 올릴 수 없습니다. 비디오도 안되요.

 

단점이라고 지적되어 있는게 SNS 지향 폰이라고 하기엔 너무 이상한 것들이라 의심이 좀 갑니다만 아직은 확인할 길이 없네요. 만약 정말로 안된다면 업데이트를 하든 뭘 하든 무슨 수로든 해결해야 되는 것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어쨋든 피라미드 꼭대기는 아이폰이나 넥서스 원 같은 고성능 폰들이 차지하고 있지만 정작 많은 사람들이 부담없이 쓸 수 있는 폰은 이런 것들입니다. 때마침 노키아에서도 C3, C5, E5라는 상당히 저렴한 SNS 특화폰들을 내놨습니다.

다음 아이폰이 나올때까지 하이엔드급 스마트폰 시장이 대충 안정되고 나니 고급 기술들이 이렇게 아래로 아래로 보급되고, 여러 회사들이 저렴한 모델들로 피라미드 아래의 거대한 덩어리들을 노리고 움직이고들 있는거 같습니다. 딱 이런 모델들이 우수수 나올 타이밍기도 합니다. 노키아는 다음에 포스팅해 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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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노키아의 다음 모델은 뭐가 되려나 이야기를 쓰면서 E72가 나왔으면 좋겠는데(링크), 돌아가는 꼬락서니는 X6로 흘러가는 거 같다(링크)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어제 X6가 전파 인증을 완료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네요.

클리앙에서 캡쳐해 온겁니다만 작아서 잘 안보이네요. 뭐 딱히 중요한 건 아니니까요. 내용에 의하면 4월 9일자로 X6-00이라는 모델이 전파 인증을 마친거 같습니다. 결국은 X6로 결정되었군요. 국내 푸시 이메일 시장은 별 볼일이 없다고 결론이 났나 봅니다. 5800이 mp3 소리도 꽤 괜찮다는 소문이 났으니까 마켓 포지셔닝을 일단 그 방향으로 향하려는 듯 하군요.

저번에 간단히 요약을 했지만 이왕 나오기로 했으니 좀 더 자세히 스펙을 알아보면

정전식 터치 스크린, 3.2인치 360x640 화면입니다. 역시 스테레오 스피커, 3.5mm 잭이 달려있고, 외장 메모리가 없는 대신에 내장 16G, 32G 두가지 모델이 있습니다. 둘 중 어떤 게 나오는지는 모르겠습니다. GPS같은건 당연히 포함되고요.

램은 128M, 5M 칼 자이스 렌즈, AF 기능이 있습니다. 배터리는 5800과 같은 1320mAH(BL-5J)인데 스펙상의 구동 시간은 약간 늘었습니다(5800이 3G일때 대기 406h, 통화 5h였는데 X6는 대기 420h, 통화 6h입니다).

 

왼쪽부터 아이폰, 5800, X6입니다.

 

모서리가 각진거 말고는 5800과 거의 비슷한 느낌이 듭니다. 생각보다 두꺼워보이죠. 확실히 노키아가 우와, 멋지다 싶은 휴대폰을 만드는 회사는 아니죠.

 

폰 아레나에서 찍은 동영상 리뷰도 한번 보시죠.

 

보시다시피 이전에 나온 모델 5800과 거의 비슷한데, 적어도 16G 내장 메모리라 아마 (출고가 기준으로) 5800보다 약간은 비쌀 듯 합니다. 우리나라 휴대폰 가격은 정책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정작 얼마 쯤에 팔릴 지는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역시나 비싸다는 소리는 안 들을거 같습니다.

5800에 비해서 터치 성능이 향상되었지만(정전식이기도 하고, 일단 후발 주자니까), 액정 특성상 핸드 라이팅은 안되지 않을까 싶네요. 당연히 스타일러스도 빠졌습니다. OS도 S60 5th로 5800과 같기는 한데 좀 더 최신 버전으로 보다 안정적이 되었다고 합니다.

어쨋든 원래는 뮤직폰이라 음악 다운로드 서비스랑 엮여서 나오는 건데 그건 불가능할테고 이거 출시에 맞춰서 오비 맵이나 되게 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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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사항

- 굉장히 허접한 팁입니다. 사실 팁이라고까지 할 수도 없는 어디까지나 임시방편입니다.

- 문자 하나 보내려면 많이 귀찮습니다.

- Xpeed 사용자만 해당됩니다.

- 오페라 브라우저에서 됩니다. 기본 브라우저의 비밀번호 저장이라는게 그다지 유용한게 못된다는게 제 생각인데(5800XM의 브라우저는 6210s과 버전이 약간 다르기 때문에 확실치는 않습니다), 새로 나온 오페라에서는 잘 됩니다.

- 원래는 며칠 전에 포스팅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4월 2일에 imory 홈페이지가 확 바뀐다~ 뭐 이런 팝업이 뜨길래 조금 늦어졌습니다. 아이모리는 Xpeed 웹하드 서비스인데 여기서 무료 SMS도 제공합니다. 그런데 알고보니 업데이트는 웹하드나 SMS 부분이 아니라(이 쪽은 수익성이 없어서 그냥 내버려두는 방향으로 가는 듯 합니다), 웹하드랑 연계해서 사진 인화업을 본격화했네요.

 

자, Xpeed 사용자들에게는 무료 SMS가 제공됩니다. 한달에 300건인가 그렇고, 하루에 20건 제한이 있을겁니다. 그리고 노키아 사용자니까 KT에서 제공하는게 또 조금 있습니다. WM이나 아이폰/아이팟 터치에서는 eXtremeSMS라는 꽤 유용한 어플이 있어서 이것들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작자께서 안드로이드 용도 제작을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아쉽지만 심비안 용은 아직은 잘 모르겠다고 하시더군요. 참고로 PC 설치용도 있고, USB에 넣어서 쓸 수 있는 비설치형도 있기 때문에 그래도 안쓰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서 검색해서 사용해 보세요.


예전 오페라 버전에서는 비밀번호 저장이 안되는 경우도 많고 그랬는데 이번에는 그래도 잘 되는 편입니다. 아이모리 홈페이지는 잘 됩니다. 두 단계로 이루어지는데 우선 아이모리 홈페이지를 즐겨찾기에 등록합니다. 아이모리 홈페이지가 자동 로그인이 안되요. 그래서 일이 좀 복잡합니다.


들어가보면 대충 이런 식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로그인해서 들어가면 됩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아래 보이는 SMS가 없었는데 오늘 생겼습니다. 한 번 로그인 해놓으면 하루 정도는 자동으로 들어가집니다. 그러니까 SMS 홈페이지도 등록해 놓습니다.


http://imory10.xpeed.com/imory/sms/mobile/mobile2.php

이 링크입니다. 위 그림에서 SMS 누른 다음에 나오는 홈페이지를 즐겨찾기 해놓으면 되요. 아시겠지만 #, 5 누른 다음에 맨 위에 +클릭하면 됩니다.

 


그러니까 결국 이런 모양으로 만들어놓고 쓰는 겁니다. 처음 사용할 때 IMORY 로그인을 하고, 다음 부터는 아래 XPEED SMS를 클릭해서 문자를 보낸다.


 

송신번호는 한 번 넣어놓으면 쿠키와 함께 남아있습니다. 수신번호는 주소록 등록을 해놓으면 되는데 화면이 화면이 사이즈가 안맞아서 불편하더군요. 저는 그냥 휴대폰 전화번호부에서 검색, 옵션에서 사용-복사 선택해서 아이모리 사이트의 수신번호에 붙입니다.


그리고 위에 이곳에 메시지를 입력하세요!! 부분을 클릭하고 문자를 쓰면 됩니다. 캡쳐에는 짤렸는데 아랫 부분에 보내기 버튼이 있습니다. 다 입력한 다음에 클릭하면 화면이 바뀌고 문자 1건이 요청되었습니다 이런 문구가 나옵니다. 금방 금방 갑니다.

 

아주 귀찮죠. 그래도 어쩌겠어요. ㅠㅠ
공짜니까 씁시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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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C Desire 잡담

모바일 2010. 3. 2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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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SKT를 통해 나온다고 하는 HTC의 Desire입니다. 넥서스 원 만들어놓고 거기에 센스 UI같은 살을 좀 더 붙여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모토롤라에서 나온 드로이드의 모습을 보건데 과연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안 붙고 그대로 나올까 걱정되기는 합니다만 상당히 궁금하긴 합니다. 


구글 이름을 달고 나온 넥서스 원 쪽의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기는 하는데, 디자이어가 나와버리면 넥서스 원에 대한 기다림을 지워버려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에 출시가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같은 HTC에서 나온 Legend도 상당히 예쁘게 생겼습니다. 알루미늄이고, 좀 더 미니멀하게 생겼죠. 역시 안드로이드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CPU 속도도, 배터리 capacity도, 화면 크기와 해상도도, 램 크기도 모두 다 Desire보다 한 칸씩 낮은 등급의 디바이스입니다. 그래도 이 쪽도 꽤 맘에 드네요. HTC가 요즘 재밌는 기기를 많이 만들고 있습니다.

 

사실 스마트폰을 이용해 동영상 같은건 거의 안보고, mp3 기능도 이용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번쩍거리는건 필요없기는 합니다. 차라리 블로깅이나 트위터같은 SNS 지원이 충실하다면 QWERTY 키보드가 붙어있는 LG의 안드로-1같은 기기가 실용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물론 지금도 약간 시대에 밀린 스마트폰을 쓰고 있기 때문에 요즘 막 나오고 있는 어플이나 서비스를 쓸 수 없는 불편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크게 불편하지는 않다고 하지만 기본이 1.5, 업데이트 되어봤자 1.6이라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기는 하네요. 그런데 또 6210같은 OS도 살짝 불편해서 그렇지 결정적으로 안되는 게 있는건 아니에요. 다만 좀 불편하고, 다만 좀 못생겼을 뿐이죠. ㅋㅋ


과연 안드로이드가 앞으로 어떻게 되려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오픈 소스라지만 이런 저런 OS를 설치할 수 있는 PC에서의 리눅스와는 상황이 조금 다릅니다. 그렇다 해도 마케팅에서는 뚜렷한 주체가 안보이는 제품들이 성공하기가 좀 힘들기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구글이라는 간판이 있지만 그게 애플과 아이폰의 관계나, MS와 WM7의 관계와는 조금 다릅니다.


어쨋든 언젠가는 오겠지 했지만, 이런 식으로 스마트폰의 약진이 급격하게 찾아올지는 몰랐네요. 아이폰의 힘이란게 대단하기는 합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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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디바이스 이용의 핵심은 편리함이다. 물론 기기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이 조금씩 다르고 그에따라 서로의 특성에 맞는 어플들이 존재하게 된다. 하지만 웹 서핑 같은 분야는 약간 다르다. 이 곳은 방대하지만 표준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문제는 사용자가 무엇을 찾아 읽어볼 것인가에 있다.

기기의 차이는 그 읽음에 어느정도 편리함을 제공하느냐 정도를 만들어낸다. 즉 어떤 디바이스는 넓은 화면에 글자 가독성도 좋고, 사진은 따로 자세히 볼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해준다. 콘텐츠에 포함되어 있는 동영상을 볼 수 있게 되어있는 경우도 있다. 물론 이런 경우는 보통 기기 가격이 비싸다.

이에 비해 가능한 텍스트 중심으로 보여주고, 원한다면 사진이나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옵션 정도를 제공하는 기기도 있다. 해상도가 낮아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는 양은 작지만 사이트와 디바이스 양쪽의 기술적인 장치들로 가능한 그 갭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하는 경우도 많다.

가끔씩 평범한 웹사이트인데 당신의 기기로는 볼 수 없다거나 극히 불편한 해상도를 제공하는 곳들이 있다. 내가 가지고 있는 기기로 야후 모바일 코리아는 아예 안보여줄 기세고, 모바일 다음이나 모바일 네이버는 불편하다. 이에 비해 비비씨, 블룸버그, 뉴욕 타임즈는 오히려 모바일로 보는게 더 나은 경우도 있다. 워낙 잘 만들어져서 군더더기 없이 기사에 집중할 수 있다. 구글은 불편한 점들이 약간씩 있지만 못 쓸 정도는 아니다.

이런 조치들은 단지 무엇을 보느냐하는 문제에서 어떤 기기를 이용하는가 하는가로 문제를 치환시킨다. 콘텐츠 프로바이더가 멍청하거나, 디테일에 대한 생각이 부족하거나, 기기 회사와 얽힌 음모가 스며들어 있거나 중에 하나다. 극히 예외적인 경우가 아니라면 이런 무신경한 회사들의 서비스는 마음에서 지우게된다.

나중에 그 사이트들을 지원하는 기기를 가지게 되더라도 와 이제 되는구나 하며 멍청한 미소를 날릴 생각도 없고, 이토록 센스없는 회사의 이익에 1원도 보태고 싶은 마음이 없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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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 스마트폰을 쓰면서 가장 큰 문제가 어플은 많은거 같은데 한글이 별로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여러 실력자 분들이 계셔서 필수 어플을 중심으로 한글화를 하고 있습니다. 생각해 보니까 마치 90년대 초반에 일본 게임들 한글화 패치 만드는 분위기가 나네요. 사실 요즘 스마트폰 쪽 어플들이 예전 PC가 본격적으로 사용되던 때와 비슷한 분위기이기는 하죠.

어쨋든 클리앙 등에서 활동하시는 sixAxis님이 아이폰 스타일로 문자 메시지를 주고 받을 수 있는 Free-iSMS의 개발자인 Junnikokuki로 부터 공식적으로 한글화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의 검수가 필요하다고 하시니 이곳에도 글을 복사해 놓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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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물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Free-iSMS 공식한글화 패치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원 개발자인 Junnikokuki로부터 영문/중문 소스를 받아서 작업한 결과입니다
많이 사용들하시는 프로그램인 만큼, 여러사람의 의견을 모으는게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일주일간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 처리하려고 합니다
수정 또는 개선해야 할 부분이 있으시면 리플로 해당번호(좌측) 및 변경 전/후를 말씀해주시면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게재기간 : 3/8(월) ~ 3/12(금) 이며, 3/13 이후 결과를 수합하여 최종 송부토록 하겠습니다

제 블로그에도 임시로 동일 내용을 게재, 누구나 네이버 로그인 없이 리플작성이 가능토록 하였습니다
(현재 사용하지 않는 블로그이며 해당 글도 3/13 이후 삭제토록 하겠습니다)
노키아 관련 사이트/카페/블로그 등에 이 게시물(http://blog.naver.com/present24u/100101456094)의 게재를 부탁드리며, 저를 포함하여 누구나 별도의 로그인 없이 해당 내용을 보고, 리플로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의 경우, '공개설정'을 '전체공개'로, '기능설정'에서 '덧글 허용'으로 설정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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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나와있는 링크 http://blog.naver.com/present24u/100101456094 로 가셔서 읽어보시고 의견 남기시면 됩니다. 알려져있다시피 1.08 버전은 MMS 송수신도 되니 정식 한글 버전이 나오면 무척 유용할 거 같습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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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신경 안쓰고 있었는데 오래간 만에 뒤적거리다 보니까 노키아 OVI Map 3.04가 나와있더군요. 아직 베타랩에 들어가 있고 정식으로는 나오지 않았지만 OVI Map은 예전하고는 비교가 안되게 나아가고 있는 듯 합니다. 별게 다 플러그인식으로 설치되나 보네요.

처음 들어올 때 부터 가지고 왔으면 하나씩 추가하면 될텐데 이제는 저거 다 들여오려면 POI 만드는데만 한세월 걸릴 듯 하네요.

http://betalabs.nokia.com/apps/ovi-maps-beta-for-mobile 에 가면 받을 수 있는데 소용없을거 같고. 지도 빼고 용량만 18M나 되는군요. Change log를 보니까 3.03에서 3.04로 넘어오면서 기능 강화(더 빠른 위치 찾기, 더 빠른 줌 속도 등등)를 위해 애쓰는 단계인 듯 합니다.

트위터에도 한마디 했었는데 올레나 노키아나 물어보는거 대답도 않고, 뭔가 업데이트 소식도 없고 좀 흥미를 잃어가긴 하네요. 넥서스원 나오면 바로 갈아탈 듯 한데 그것도 영 무소식이고.

 

PS 노키아 메시징이 설치가 한참 헤매고 있었는데, 다시 살펴보니 노키아에서 만든 어플이(OVI Contacts도 예전에 썼었는데 설치 안되고) 설치안되는게 많습니다. 하드 리셋도 귀찮고 -_-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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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만드는 재주가 없습니다만, 혹시나 능력이 되시는 분은 도전해 보세요. 노키아에서 4가지 분야의 어플리케이션을 모집 중이랍니다. 요즘 스마트폰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제작자를 끌어들이기 위한 이런 이벤트들이 꽤 많은거 같습니다.

노키아 콘테스트는 Eco/Being Green, Entertainment, Productivity, Life Improvement 이런 분야들이 있습니다. 뭐 주제야 알기 쉬우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하여간 쓰기 편하고, 유용하다면 좋겠죠.

마감 기한은 2010년 5월 18일까지고 파이널리스트 발표는 2010년 7월, 그리고 수상자 발표는 2010년 9월입니다. 각 분야별로 1등은 30,000불, 2등은 15,000불, 3등은 5.000불을 현금으로 준답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callingallinnovators.com

 

우선 읽어봐야할 이 콘테스트의 Rule은

http://www.callingallinnovators.com/rules.aspx

 

위 그림이 배너입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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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패드가 있는 6210s에 해당하는 이야기가 많겠네요. 가끔 질문도 들어오고 해서 써봅니다. 예전에 말한 내용과 겹치는 부분도 있습니다.


1. 갤러리를 열면 휴대폰 안에 있는 모든 사진들이 다 보입니다. 굉장히 불편해서 다른 3rd 파티 어플을 사용하거나 하는 등의 방법을 쓰게 됩니다. 특히 구글맵을 오프라인으로 사용하기 위해 다운받아놨다던가 하면 골치아프죠. 가민 모바일 xt의 아이콘 파일들도 꽤 됩니다.

여튼 이런 것들을 몽땅 폴더를 하나 만들어 몰아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갤러리에 들어가 Organize(구성)에 보면 새폴더 만들기가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폴더 몇개를 만들어놓았습니다. 저같은 경우 불필요한 목록, 주소록용 사진들을 따로 따로 모아놨습니다. 디스크 드라이브에서는 이동이 없고 그냥 갤러리 내의 폴더에서만 저렇게 나오기 때문에 어플 구동에 이상이 생기지는 않습니다.


참고로 여러 파일을 선택하는건 6210s에서 #버튼을 누른 상태로 방향키 가운데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V표시가 생기면서 여러 파일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갤러리 말고 다른 부분(파일 여러개 선택, 문자 메시지 여러개 선택 등)에서도 마찬가지로 선택하면 됩니다.


2. 모비리더는 일단 카페에 가서 K.E.Dic이라는 모비리더용 사전을 받아 옵션에서 Dictionary 지정을 해놓으시는게 편합니다. 그리고 단축키를 활용하시면 편합니다.
 
1 - Library화면으로 돌아갑니다.
2 - Annotation 달기 입니다. 잘 안써요 저는
3 - 페이지 맨 앞으로 돌아갑니다. 맨 앞에 contents 링크가 달려있는 이북의 경우 자주 쓰게 됩니다.
4 - 누를 때 마다 폰트가 커집니다. 최대로 커진 다음에는 최소 모드로 바뀌어 다시 커집니다.
9 - Look Up 모드라고 단어를 선택할 수 있게 바뀝니다. 클릭하면 바로 사전이 뜹니다.
0 - 오토스크롤입니다.
* - 풀화면 설정/해지입니다.
# - 가로모드 설정/해지입니다.


모비리더는 PC와 블루투스 싱크로 쓰는게 가장 편한거 같습니다. 예전부터 말하지만 노키아 휴대폰 사용하려면 PC에 블루투스 하나 쯤 설치하시는게 무척 좋은 듯 합니다. 별 일 아니면 선 연결할 경우가 거의 없어요.


생각나면 또 보충하겠습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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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us One vs Nokia N900

모바일 2010. 1. 27.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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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테크크런치(링크)에 이번에 구글에서 나온 넥서스 원과 노키아의 마에모폰 N900을 비교한 글이 올라와 있길래 간단히 올려봅니다. 제대로 다 번역한건 아니고 간단히 의역 + 요약만 했습니다. 

두 기종 다 아직 한국에는 출시되지 않았지만 아이폰 이후 스마트폰에 대한 관심도 폭증하고 있고, 또 해외에서도 상당히 좋은 기기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와중이라 관심이 가네요.

워낙 구글에 기대는게 많은 삶을 살고 있기 때문에(거의 모든 서비스를 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넥서스 원이 나오면 써보고 싶습니다.


OS : 무승부. 안드로이드는 새로운 OS, 마에모는 Virtual New Born. 둘 다 쓰기 쉽고 보기 좋다. 마에모는 아직 나온지 얼마 안되서 다듬어지지 않은 부분들이 있지만 안드로이드처럼 금방 발전해 나갈 듯. 둘 다 리눅스 기반이고 부분적으로 오픈 소스라는 점이 같다.

 


Looks & Build Quality : 넥서스 원. 매우 주관적인 생각. 이후 20여명의 휴대폰 매니아들에게 물어봤는데 사실 비슷비슷했음. 둘다 잘 만들어졌고, 금속 베젤에 뒷면은 플라스틱이다. 다만 넥서스 원 뒷면에는 메탈로 스트립이 하나 있다. 만약 당신이 얇은걸 좋아한다면 넥서스 원이 당연히 승리.


Speed : 넥서스 원. 둘 다 상당히 빠르긴 하다. N900은 600MHz Cortex A8, 넥서스 원은 1GHz. 6개의 무거운 어플을 동시에 돌렸을 때 N900은 가끔씩 느려졌다.


3rd 어플리케이션 : 넥서스 원의 안드로이드 마켓은 2년이 되었고 OVI Maemo 스토어는 저번 달에 오픈했다.


Web Browsing : N900. Mozilla 베이스의 웹 브라우저가 들어있는데 true 데스크톱 렌더링 코어를 사용한다. 또 플래시 9.4가 들어있다. 넥서스 원은 아직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데 10.1이 곧 들어갈 예정이다. 하지만 그때 N900도 10.1로 업그레이드 될 것이다.


Phone functionality : 넥서스 원은 완벽한 전화 기능과 더불어 좀 더 스탠다드한 간편한 사용 설계가 되어 있다. 둘 다 화면에서 다이얼링과 전화 기능 콘트롤을 하게 되어 있지만 넥서스 원은 보이스 다이얼링, 스피드 다이얼링과 더불어 좀 더 나은 전화/보이스 메일 알림이 되게 만들어졌다. N900은 넥서스 원과 비교하자면 인터넷 타블렛 쪽에 가깝다.


전화 받기와 통화 품질 : 전화 받는건 N900이 낫고 통화 품질은 거의 같다. 다만 노키아 휴대폰들이 대부분 시장에 나와있는 블루투스 헤드셋과 잘 맞는데 N900은 잘 안되는게 있었다.


Camera : N900이 사진도, 비디오도 잘 찍히고 부가 기능도 더 많다. N900은 렌즈도 더 좋은 편이고 렌즈 보호 덮개도 있다. 더불어 플래시도 듀얼 라이트를 쓴 N900이 훨씬 파워풀하다.

문자 입력 : N900이 QWERTY키보드 덕분에 쓰기가 쉽다. 하지만 넥서스 원의 터치 키보드도 좋은 편이다. 구글의 보이스 인풋도 괜찮다.

Display : 넥서스 원이 더 낫지만 스마트폰은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되기 때문에 N900의 튼튼한 점이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넥서스 원의 AMOLED는 더 선명하고, 더 크기 때문에 아이폰이나 다른 안드로이드 폰에서 더 쉽게 적응할 수 있다.


Speaker : N900은 큰 소리의 선명한 스테레오 스피커. 넥서스 원은 작은 모노 스피커.


GPS : 넥서스 원. 기본으로 들어있는 구글 맵과 OVI 맵으로 비교했을 때 구글 맵이 더 낫다.


Storage : N900은 내장 32G, 넥서스 원은 내장 512M. 둘다 SDHC microSD 슬롯이 있어서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 있다.


결론 : 넥서스 원은 좀 더 폰 중심이고, N900은 좀 더 웹과 미디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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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에릭슨에서 안드로이드폰 X10이 나온다고 시끌시끌한데 그거 말고 심비안 폰도 하나 나옵니다. 사실 유럽 사용자가 많기 때문인지 소니 에릭슨에서 심비안 폰을 꾸준히 내고는 있죠. 


이름은 Vivaz, S60 5th 기반으로 한국에 들어와 있는 노키아 5800과 같은 운영 체제입니다. 하지만 Satio같은 소니 에릭슨의 S60 5th 스마트폰들을 보면 노키아의 S60 5th와는 너무나 다르게 생겨서 정말 같은게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써봐야 호환이 되는지 이런걸 알텐데 이거 원. 


(만약 같은거라면 왜 포팅하는 사람이 없는지 궁금하네요. 있는데 제가 모르는걸까요. 언제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Spec 중 중요한 부분만 잠깐 살펴보면

8.1M AF 카메라

640 x 360 WVGA nHD

ARM의 Cortex A8 720Mhz


등등입니다. 아직 정확한 스펙이 나온게 없는지 살짝씩 다른 부분도 있는 듯 합니다. CPU를 720 MHz, PowerVR SGX graphics라고 써놓은 것도 있던데 이쪽 방면에 견문이 부족해서 다른 건지 같은 건지도 잘 모르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http://www.gsmarena.com/sony_ericsson_vivaz-3022.php 를 참고하세요.




구글맵, 유투브, 트위터, 페이스북 같은 어플들은 기본으로 들어있는데 이거 말고 Wisepilot이라는 턴바이턴 내비게이션이 들어있습니다. Wisepilot은 S60 3rd용도 나와있는게 있어서 설치해본 적이 있는데 이것 역시 한국 지도는 안나옵니다. 여튼 비바즈 화면이 시원시원해서 좋아보이네요.



** 소니 에릭슨의 S60 5th가 노키아의 S60 5th와 같은건지 찾아봤는데 같기는 한데 OVI Store는 못쓴다고 합니다. 노키아에서 오비 스토어를 자사 기계에만 되게 막아놨다고 하네요. 그래서 삼성 i8910이나 소니 에릭슨의 Satio같은 기계에서 사용하려면 HelloOX2로 핵을 해야한다고 하는군요.



노키아 Sports Tracker를 설치한 Satio의 모습입니다.


한국 소니 에릭슨에서는 이런거 가지고 들어올 생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하지만 들어와봐야 스크트겠군요.



 

Posted by macrostar_everybo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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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키아 카페에 올렸던 건데 갑자기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하드 리셋하고 나면 어플 설치하는게 일인데 유틸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런 방법도 있습니다.



팁이라고 할 것도 없지만 하드 리셋을 처음 해보고 나서 오래간만에 올려봅니다. 혹시 이미 잘 알려져있던 거라면 말해주세요.



하드 리셋하고 나서 재부팅하고 나면 처음에 외장 메모리 비밀번호 물어보고 한동안 외장 메모리를 읽습니다. 그러고나서 보면 외장 메모리에 설치한 어플이 어떤건 살아나고 어떤건 없어져있습니다.



여튼 외장 메모리를 다 읽고 나면 일단 데이터 매니저의 어플리케이션 매니저를 찾아갑니다. 거기서 두번째 칸 설치 파일을 눌러보면 2df00010e 뭐 이렇게 생긴 애들이 잔뜩 있습니다. 차례대로 누르면 외장 메모리에 있던 어플들이 하나씩 다시 설치됩니다. 한번 설치되어 있던거라 그런지 용량도 무척 작고(10k 안팎입니다) 중요한 것만 물어보고나서 금방 금방 설치됩니다.



다만 oplogo처럼 helloOX가 필요한 놈들은 권한 에러가 나면서 설치되지 않습니다. 그건 helloOX를 다시 설치하고 나서 눌러보면 됩니다.



외장 메모리에 있던 어플들이 전부 다 다시 설치되는건지는 솔직히 확신하기 어렵습니다만 거의 다 되는거 같습니다. 없다고 그냥 다시 설치하는 것보다는 안전해 보입니다.



더해서 Profiles, Credential에서 password를 고치라는 에러가 나오는건 Mail for Exchange에서 비밀번호 입력하라는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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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카페 등을 통해 많이 알려진 이야기라 좀 새삼스럽지만 그래도 중요한 팁이니까 써보겠습니다.


사실 6210s를 비롯한 심비안 휴대폰에는 이미 SIP 설정이 들어있습니다. 즉 노키아 휴대폰은 인터넷 전화가 내장되어 있다는 뜻입니다. 이거 설정하는 항목이 많아서 까다롭기는 한데 Dial070으로 이렇게 저렇게 해봤고 결국 연결 OK라는 신호도 뜨는걸 봤습니다. 옵션의 연결 항목을 보면 아래에 SIP Settings라는 부분이 있죠.



그런데 웃기게도 전화 통화 항목에 Internet call이 없습니다. 즉 주소록에서 사람을 검색해 통화를 보면 음성 통화, 화상 통화 항목이 나오는데 원래는 하나가 더 있어야 합니다.



이 그림에서 처럼 말이죠. 맨 아래 Internet call이라는게 있죠. 통화 항목 자체에 이게 없기 때문에 SIP이 설정되어도 전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이런 KT 나쁜 놈들이라고 말하기도 그런게 이게 상당히 민감한 항목이라 되는 나라가 몇 없기는 합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봐도 S60 3rd에서 SIP Settings는 있는데 Internet call이 대체 어디있는거냐는 질문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어디있긴요, 그냥 없는거죠 뭐.


이야기가 중구난방이라 번호와 제목을 메겨야겠군요 -_-



1. HSDPA와 Wi-FI


어쨋든 이거 가지고 한참 해메다가 dial070을 실험삼아 충전해보고, Skype 무료 통화권도 얻은 김에 다시 쓰고 있습니다. 우선 5800처럼 Wi-Fi가 가능한 기기라면 당연히 Wi-Fi가 좋습니다. 인터넷 속도가 훨씬 빠르죠. 원래 저는 스마트폰의 Wi-Fi 문제에 대해서 그다지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 편입니다. 있든 없든 큰 상관은 없다는 주의죠.


기본적으로 아무대서나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Wi-Fi의 유무보다는 HSDPA 요금의 현실화나 속도의 개선이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성격상 남들 인터넷 망에 몰래 사용하는 것도 잘 못하고, 등산이나 운동 같은거 할 때 Wi-Fi같은 거 찾을 수도 없습니다. 아무대서나 쓸 수 있냐 하는 점이 중요하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터 요금제를 가입할 생각을 하고 조금 저렴한 스마트폰을 찾았고 마침 6210s가 거기에 딱 적합한 기기였습니다.


하지만 다음 번에는 Wi-Fi가 되는 것으로 살 거 같습니다(이제 나오는 것들은 안되는게 드물겠죠). 어플 종류는 아무래도 3G의 속도망을 고려해서 만들어진 것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큰 불편은 없는데 웹 서핑 같은건 모바일 특화되지 않은 페이지의 경우 너무 느려요. 유투브도 그렇고요. 또 맥도날드나 스타벅스에 무료 Wi-Fi 붙어있으면 아쉬울 때가 있기 때문입니다. ^^



2. 프링에서 SIP 설정


다시 돌아와서 6210s를 가지고 HSDPA를 이용해 전화 통화하기 입니다. 5800 유저도 데이터 요금을 사용하고 있다면 가끔씩 쓸 일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 우선 Fring을 기본 메모리에 설치하는게 좋습니다. 스카이프 공식 어플같은 경우에는 원래 기본 메모리에 설치하도록 되어 있죠. 외장 메모리에 설치했을 때와 뭔가 차이가 좀 있는거 같습니다. 설치 용량은 1M 정도입니다. (스카이프는 6M 차지합니다)


* 전화 통화용으로 사용할 거면 gTalk나 MSN 같은 다른 메신저는 등록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메신저는 팔링고로 다 몰아버리고 Fring은 전화 통화용으로만 쓰는게 로그인 시간이라든가, 프링이 다른 쓸데없는 일하는 품을 줄일 수 있습니다.


설치가 끝났으면 로그인을 해야하고(휴대폰으로 계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제 SIP이나 스카이프 같은걸 쓰면 됩니다. 보통 Dial070이나 스카이패스텔을 많이 이용합니다. 둘다 장단점이 있는데 휴대전화에 거는 경우 요금은 Dial070이 더 쌉니다. (Dial070은 10초에 9원, 스카이패스텔은 10초에 10.2원인가 그렇습니다)



3. Dial070 설정


Fring 옵션 계정에서 SIP을 선택한 다음에 맨 아래 있는 others...를 선택합니다.

id : 본인 아이디

password : 패스워드

proxy : sbc.dial070.co.kr

이렇게 해놓으면 됩니다. 전화 상대방에게 무슨 번호가 찍히게 하느냐는 Dial070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습니다. 그냥 자기 번호로 해 놓으면 되겠죠.



4. 통화 품질


이게 좀 애매한데 우선 상황을 좀 탑니다. 잘 될 때도 있는데 전화도 잘 안 걸릴 때가 있어요. 오페라로 인터넷을 쓸 때 보면 잘 안될 때도 있고, 잘 될 때도 있고 그러는데 그거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평범한 상황에서도 아주 살짝 텀이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 해외 전화 할 떄처럼 말하고, 살짝 쉬고 듣고, 또 말하고 그래야 합니다.


스카이프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VoiP의 인터넷 사용량이 그다지 많지가 않은데(상황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충 10분에 1M 이렇게 나옵니다. 알려져있다시피 wcdma같은 전화 통화의 데이터 사용량도 그다지 크지 않죠. 조막만한 데이터 왔다갔다 하는데 뭘 그리 상황을 타는지 전문적인 지식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5. 어쨋든


스마트폰의 발전과 더불어 VoiP도 함께 커질거라 생각합니다. 인터넷 업체들과 휴대폰 업체들 사업이 겹치는 부분이 점점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그에 따른 경쟁도 가속화되겠죠. 어쨋든 저같은 소비자들은 더 싸고 품질 좋은 서비스를 찾아서 떠돌아 다니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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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알라딘이 비IE 브라우저에서도 신용카드 구입이 가능하도록 개편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내친 김에 모바일 사이트까지 오픈했답니다. 책 구입할 때 IE를 일부러 열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 가지고도 기뻤는데, 스마트폰에서 심지어 결제까지 가능하다는군요!

 

 

 

 

아이폰이나 아이팟 터치에 최적화 되어 있다고는 하지만 오페라 미니를 가지고도 딱히 무리없이 로그인, 검색 등이 가능합니다. 물론 알라딘도 원래 모습대로 보는데는 좀 무리가 있네요.


살짝 느린 감이 조금 있지만 지하철이든, 길거리든, 카페에서든 이제는 책 구매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변환기에 발빠르게 니드에 부흥하려는 누군가는 이렇게 먼저 뛰쳐나가는 법이죠. 리브로를 주로 이용했는데 청산하고 알라딘으로 옮겨야겠습니다. 사용내역을 뒤져보니 지금까지 알라딘은 딱 한번 밖에 이용하지 않았더군요. 책 말고도 이런 저런걸 파니까(생각해보니까 화장품도 사본 적이 있군요) 상당히 유용할 거 같습니다.

 

진작에 이런 세상이 왔어야지. 모바일 사이트는 http://m.aladdin.co.kr로 접속하면 됩니다. 휴대폰으로 이 곳을 들어왔다면 링크를 클릭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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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유명한 어플이라 소개하고 말것도 없지않나 싶지만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도 있을 수 있고, 음악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어플이라 한번 소개해봅니다. 이름은 Shazam이고 아이폰, 블랙베리, 노키아 S60 3rd(6210s), 5th(5800 XM) 모두 다 나와있습니다. 국내 출시는 아직 안되었지만 아마도 2010년 쏟아져 들어올거라는 소문의 안드로이드 용도 나와있습니다.

 

http://www.shazam.com/music/web/pages/getshazam.html

 

위의 홈페이지 링크에 가셔서 가지고 있는 기기를 클릭하시면 써볼 수 있습니다. 노키아 폰 같은 경우 OVI 스토어에서 다운 받으면 30일 Trial 버전을 쓸 수 있습니다. 다른 기기에서는 확인을 못해봤지만 노키아 용의 경우 5불에 구입할 수 있습니다.

 

어플은 무척 간단합니다. 길을 가다가, 커피샵이나 술집, 옷 매장 등에서 상당히 괜찮은 음악이 흘러나오는데 뭔지 궁금하면 어플을 구동시키면 됩니다. 일단은 노키아용(6210s)를 기준으로 설명합니다. 다른 기기에서도 비슷비슷할 겁니다.

 

 

 

 

 

저는 아직 Trial 기간이라 팝업이 떠있습니다. 아래에 있는 세개의 아이콘 중에서 맨 왼쪽을 클릭하면 됩니다. 음악을 캐치하는 과정을 Tag라고 합니다. 그냥 1번을 눌러도 됩니다. 그러면 동그란 원이 깜빡거리면서 Listening... 을 하다가(블랙베리 용하고 생긴게 약간 다르게 나오더군요) 데이터를 보내고 금방 지금 들은 음악이 뭔지 알려줍니다.

 

 

낮에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먹다가 들리던 노래가 궁금해서 한번 눌러봤습니다.

 

 

 

Kat DeLuna의 "Confessions of A Shopaholic"이라는 음반에 실린 "Unstoppable"이라는 곡입니다. 아래 네개의 아이콘이 나오는데 맨 왼쪽은 보시다시피 음악을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로 연결을 해줍니다. 다만 6210s의 경우 아쉽게 구입할 수 없다고만 나옵니다.

 

 

 

두번째 i라고 써있는 버튼을 클릭하면 이런 화면이 나옵니다. 유투브 검색을 하거나 뮤지션에 대한 소개, 지금까지 나온 음반 리스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정보가 나오는데 올뮤직가이드에서 읽어옵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Share를 누르면 문자메시지, 이메일, 트위터, 페이스북에 올릴 수 있는 링크가 나옵니다.

 

 

 

 

또 Tag 차트라고 해서 가장 많이 사람들이 Tag 검색을 한 순위를 보여줍니다. Ke$ha의 Tik Tok이 꽤 오랫동안 상위에 랭크되어 있더군요.

 

 

아직 가요 부분은 서포트가 좋지 않습니다만 소녀시대 같은 경우에는 검색이 되더군요. 우리나라 곡들은 가사 중간 한 줄만 듣고 바로 구글에서 검색하는 방법도 있으니까 아무래도 영 모르겠는 음악 검색할 때 편하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딱히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검색한 음악들은 My Tag에서 리스트를 볼 수 있으니까 나중에 찾아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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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가 한국에 다시 진출하면서 처음 내 놓은게 6210s(슬라이드, 키패드)였고, 그 다음에 내 놓은게 5800(풀터치, 음악 중심)이다. 이제 번호만으로 되어 있는 기본 시리즈 중에서는 더 나올게 없을거 같고(굉장히 종류가 많은데 이름만 다르고 다들 고만고만하다) E나 N, 또는 X시리즈 중에 하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우선은 비지니스 폰을 내놓는게 좋지 않을까 싶은데 그런 점에서 E시리즈를 내놓는게 제격이다. (KT 이용자들중 블베를 부러워하는 사람들을 포섭할 수 있다)

 

물론 E시리즈니 Nokia Messaging을 함께 런칭해야 할텐데(당연히 같이 해야하고) 이 부분에서 KT와 이해관계가 갈릴 수 있다는 문제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이게 지금 스마트폰이 나아가고 있는 방향이라는걸(푸시 이메일) KT도 알고 있을테니 혹시나 하는 생각이 있다.

 

소문대로 노키아가 한국에서 Ovi 맵을 시작한다면 6210s 다음 버전의 내비게이션 시리즈인 6710 (6210s같은 반사되는 액정에 화면이 더 크고, 티타늄이다. 자전거나 등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무척 좋을 듯)이나 5800 내비게이션 edition 정도 함께 나와주면 상당히 괜찮은 경쟁적인 라인업이 될거라고 생각한다. 학생, 운동 매니아, 회사원 각각에게 적어도 한가지 씩은 내놓을 제품이 있다는건 상당히 중요한 일이다.

 

 

 

E시리즈의 가장 좋은 점은 저 Active Standby화면. 스케줄 2개, 검색, Share, 플레이 중인 노래 제목만 나오는 6210의 대기화면에 비해 E시리즈는 대기화면 세팅을 조금 더 자세하게 할 수 있다. 특히나 이메일 제목을 대기화면에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맘에 든다.

 

블랙베리를 잠깐 보면서 느낀 점은 역시 이메일이나 문서 보기 같은거 할때는 저렇게 가로로 넙적한 화면이 편하다는 사실. 그리고 저 내비게이터 키(방향키)는 역시 있는게 편하다.

 

 

 

 

이건 마산에서 안만들고 핀란드에서 만드나보네. Made in Finland라고 써있다. 램 128M에 내장 250MB. 외장 메모리는 당연히 넣을 수 있고 WiFi 내장, 500만화소 카메라, S60 v3.2가 설치되어 있다. ARM 11 600MHz 프로세서.

 

마지막으로 E72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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